소피 빌메스 벨기에 외무장관이
피터 레스쿠이에
주한 벨기에 대사의 부인의 잇단 폭행 물의에
"즉시 귀국하라"고 명령했다.
7일(현지 시간),
유럽 정치 전문지 폴리티코 유럽은
벨기에 외교부를 인용해 레스쿠이에
대사 부인의 폭행 사건에 대해서는
"상황이 불명확하다"며 입장을 피했지만
두 번째 폭행 사건으로 인해
바로 귀국 명령을 내렸다고 전했다.
빌메스 외무장관은
"접수국에 대한 대사의 책임과
한국과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고자"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앞서 레스쿠이에 대사 부인은
5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독서당공원에서
환경미화원의 빗자루가
몸에 닿았다는 이유로
몸싸움을 벌였고
지난 4월에는
한남동 옷가게에서
종업원을 폭행하는 영상이
공개돼 큰 비난을 받았다.
https://news.v.daum.net/v/20210708135809679
첫댓글 앞으로 해외근무는 평생할수 없을 것 같습니다.
내근직만 하는 방법도 잇죠
부인 땜에 쫓겨나는게 억울하겠지만 사람에 따라선 도리어 내근이 더 좋을수도 잇고요
그 여자는 친중 같아보이는데 그렇게 좋아하는 중국, 남편이 발령날 기회가 아예 없어져서 어쩌나 ㅋㅋ
애초에 한국에 부임하면 안됐던 대사...
보아하니 와이프가 혐한파네
벨기에가 원래 인종차별 심한 곳인데... 역 표출의 한가지인가 싶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