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27일 번개 모임 회계보고

[이슬비]

어제 모두들 잘 들어 갔지요~?

정모때마다 늘 30분 정도 일찍 도착해서 장소 점검하고 회원님들을 기다리곤 했는데, 물론 미리 좀 늦는다고 이야기는 했지만 번개에 조금 늦게 도착해서 미안한 마음 가득이었어요~

식당에서 즐겁게 이야기 나누면서, 맛있는 식사를 하고 산책에 나섰어요~

이번 모임에는 새로 늘애친구님,호치민친구님,연리지친구님 이렇게 세명이나 참석해서 새롭고 좋았습니다~

세친구님들 많이많이 환영하며, 다음 정모에서도 반갑게 만날수 있기를 바랍니다~

동대문에서 성벽 길을 따라 낙산공원으로 가는 산책 길은, 날씨도 따뜻하고 화창해서 더욱 더 즐겁고 활기차게 사진도 찍으면서 여유로운 산책을 했답니다~

혜화동으로 내려와서 차 한잔 하러 카페에 들어갔는데, 청학친구가 차 값을 계산하겠다며 제 손에 카드를 쥐어 줍니다~

마음 따뜻한 청학친구님 덕분에 친구들이 따뜻한 차를 마시며 담소를 나누었어요~

차에 다과가 빠질 수 없다며 이번에는 속 깊은 꿈햇살친구님이 크림이 듬뿍 올라간 맛있는 와플을 테이블마다 올려줘서 친구들의 입을 즐겁게 해주었답니다~

시간가는 줄 모르고 재미있게 웃고 떠드는데 정 많은 용수김친구님이 카드를 내어주면서 빵을 먹자고 해서, 머핀을 시켜 나눠 먹으면서 더욱 화기애애한 시간이 었답니다~   

카페에서 나와서 가야 할 친구들을 보내고, 남은 6명의 친구들은 헤어지기 아쉽다며 다시 광장시장으로~ㅎ

박가네빈대떡집에서 빈대떡과 고기완자 그리고 막걸리로 또 이야기 보따리를 풀면서 하하호호 합니다~

남은 회비가 있어서 계산을 하려는데 용수김친구가 고맙게도 또 계산을 합니다~

찬조해주는 친구님들이 있어서, 푸짐하고 넉넉하고 즐겁게 쓰고도 많이 남았네요~

찬조해 준 록키친구님, 용수김친구님, 청학친구님, 꿈햇살친구님 다시한번 더 고맙다는 인사합니다~ 

잔나비방의 활성화를 위해 이번 만원의 행복 번개를 제안하고, 찬조해 준 록키친구님에게 특히 더 고마운 마음 전합니다~

참석자 명단(존칭 생략):

록키.청학.용수김.사랑해.서울아씨.늘애.

꿈햇살.미아리.호치민.까미.연리지.이슬비

(합 12명)

소랑친구님이 식당까지 왔다가 급한 일이 생겨서 바로 돌아가서 고맙고 미안한 마음이었어요~

*수입

회비: 록키친구님 10만원, 용수김친구님 10만원

10000×10=100000원

합; 300000원

*지출

식사비:209000원

카페

각종 차:55600원 (청학친구님 찬조)

와플;23700원(꿈햇살친구님 찬조)

머핀;17500원(용수김친구님 찬조)

박가네빈대떡집

빈대떡과 막걸리;34000원(용수김친구님 찬조)

*잔액; 300000-209000=91000원

*총잔액:51500원+91000=142500원

친구들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지내고, 3월15일 3월 정모에서 반갑게 만나길 바래 봅니다~

영수증 첨부합니다~

궁금한 점 있으면 문의 주세요~

[달님이랑]

수고 많았어요
다음 모임에는
참석 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이슬비]

친구님, 고마워요~못만나서 서운했지만, 건강이 우선이니~3월 정모가 3월 15일에 있으니 건강 잘 챙기고, 그때 반갑게 만나요~

[용수김]

아이고야.
울 총무님 고생많이 했어요.

[이슬비]

친구님, 고마워요~친구님이 함께 해서 모임이 더욱 즐겁고 풍성해졌어요~건강하게 잘 지내고, 3월 정모에서 반갑게 만나요~

[꿈햇살]

간만에 친구님들
만나 해피한 시간 자~알
지내다 왔네요..반가웠어요
수고 많았습니다

[이슬비]

친구님, 고마워요~오랫만에 만나서 넘 반갑고, 함께 한 시간 즐거웠어~건강하게 잘 지내고, 담에 또 반갑게 만나~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