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들 "피해 보상 없으면 내년부터는 종이책도 공급 중단" 알라딘 "개별 보상 없다" 입장 유지 "보상금 지급은 해커 등 범법자를 양성 위험성"
16일 알라딘 전자책 불법 유출 대책위원회가 서울 마포구 한국출판인회의 강당에서 간담회를 갖고 단계별 도서 공급 중단을 의결했다. 이광호 한국출판인회의 회장(문학과지성사 대표)이 관련 발언을 하고 있다. 2023.11.16.
출판업계가 지난 5월 전자책이 불법 유출된 알라딘과 전면전에 나섰다.
대책위는 "공급 중단에도 알라딘에서 정당한 보상을 하지 않는다면 2개월 뒤인 내년 2월부터 종이책과 전자책 등 모든 단행본의 공급을 무기한으로 중단한다"고 밝혔다.
전자책 공급 중단에 참여하는 출판사에는 문학과지성사를 비롯해 창비, 다산북스, 웅진씽크빅, 김영사, 길벗 등 한국 출판계 주요 출판사 10곳이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대책위에 따르면 이들 출판사를 시작으로 한국출판인회의에 소속된 모든 출판사로 공급 중단을 확대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16일 한국출판인회의와 '전자책 불법유출 피해출판사 대책위원회'는 간담회를 열고 인터넷 서점 알라딘에서의 전자책 불법 유출에 대한 피해 보상금 지급 요구와 단계별 대응을 발표한 바 있다.
A군이 해킹으로 탈취한 전자책 등을 텔레그램을 통해 매매하고 있는 모습.(사진=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첫댓글 례???
알라딘만 해당되는건가??
알라딘 ㅎㅇㅌ
왜저러는..?알라딘 ㅎㅇㅌ
어이없네
뭐야 ㅡㅡ
하 근데 알라딘 응원 난 반대임... 진짜 관리 잘못한 책임 당근 있는데... 그거 책임 안 지려고 하잖아 출판사들이 저작권자를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인머... 작가들 돈 많이 못 벌어 진짜로
222 출판사가 자기 잇속만 챙기려는 게 아니라 출판사 입장에서도 책임져야할 저자들이 있는거고 기업대 기업으로 대응하는 건 맞다고 생각함..
알라딘 ㅎㅇㅌ
알라딘이 뭐 어쩌라고...
알라딘 ㅎㅇ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