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리네어 레코즈
(주요 구성원 : 더콰이엇, 도끼, 빈지노)
언더그라운드에서 가장 영향력있고 또 가장 인기있는 레이블 중 하나. 래퍼는 달랑 셋인데 각각의 역량이 그야말로 일당백이다. 셋 다 정상급의 랩 실력을 자랑하며 도끼와 더콰이엇의 경우 프로듀싱(에 예능감)도 수준급이다.
팬들 사이에선 호불호가 다소 갈리는 편인데 이들의 음악이 '돈 자랑'이라는 하나의 주제에 매여있기 때문. 이게 또 레이블의 색깔이라면 색깔인데 국내 음악 정서에 완전히 부합하진 못해서인지 평가가 엇갈리고 있다.
지난해 첫 컴필레이션 앨범 11:11을 발매해 호응을 얻었고 타이틀곡인 '연결고리'는 국내 힙합씬에 가장 큰 영향력을 행사한 곡이기도 했다. 수많은 리믹스에 커버는 물론 최근까지도 연결고리 특유의 2음절씩 끊는 플로우를 찾아볼 수 있다. 물론 일리네어가 세계 최초로 이런 플로우를 유행시킨 원조는 아니지만 적어도 최근 국내 힙합씬에 한해서는 그렇다고 단언할 수 있다.
2. 저스트 뮤직
(주요 구성원 : 스윙스, 바스코, 씨잼, 노창, 기리보이, 블랙넛 등)
지금은 군인 신분인 스윙스가 만든 레이블. 지난해 컴필 앨범이 큰 성공을 거두고 구성원들이 쇼미더머니 시즌3에 대거 출연하면서 인지도가 급격히 상승했다.
라인업도 탄탄한 편, 구성원 각각의 캐릭터로는 따라올 레이블이 없다. 그 스윙스가 평범하게 느껴질 정도니 말 다했다. 물론 실력도 출중한 편. 1세대부터 현재까지 국내 힙합씬에 굵직한 족적을 남겨온 판소리에 랩해도 힙합인 바스코, 호불호는 크게 갈리나 랩 실력 하나만 놓고보면 의심의 여지가 없는 스윙스, 정통 힙합보다는 팝에 가까운 색깔로 여러 팬층을 두루 사로잡고있는 기리보이, 자타공인 슈퍼루키 씨잼에 이미 정상급 프로듀서로 평가받고있는 노창, 일베충 블랙넛까지.
지난해 발매된 컴필레이션 앨범 파급효과가 여러모로 좋은 평가를 받으며 레이블의 주가가 크게 올랐다. 리더인 스윙스가 현재 부재중이라 다소 부침이 있을 듯하지만 다른 멤버들의 면면도 워낙 대단한지라 쉽게 지금 자리에서 내려오지는 않을 듯하다.
3. 하이라이트 레코즈
(주요 구성원 : 팔로알토, 허클베리피, 비프리, 오케이션, 레디, 키쓰 에이프 등)
가장 언더그라운드 색깔이 강한 레이블, 그만큼 본인들 갈 길을 간다는 마인드가 강한 편이고 팬들의 지지도 절대적이다. 구성원들의 면면도 상당하다. 베테랑 팔로알토에 프리스타일로도 유명한 허클베리피, 산이를 디스한 비프리에 트렌디한 음악을 선보이는 크루 코홀트의 구성원들(오케이션, 레디, 키쓰 에이프)까지, 언더그라운드에선 하나같이 인정받는 실력파들이다.
컴필 앨범인 하이라이프가 팬들에게 수작이라는 좋은 평가를 받았고 구성원 개개인의 행보도 상당히 순조롭다. 현재 국내 언더그라운드 힙합을 제대로 맛보고싶으면 일단 이들의 음악을 듣는 것이 좋은 접근법이다. 팔로알토는 지난해 앨범 Cheef Life로, 비프리는 올해 앨범 Korean Dream에 수록된 Hot Summer란 곡으로 연달아 한대음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허클베리피의 Gold, 오케이션의 탑승수속, 코홀트의 컴필앨범도 상당한 퀄리티를 자랑한다.
다만 확실히 방송 출연은 자제하는 편이라 인지도가 떨어지는 편이고 대중성과도 비교적 거리가 있다. 또 현재 우리나라의 음악 스트리밍 체제에 반발해 음원 사이트 스트리밍을 아예 묶어버리는 경우도 있어 일부 앨범은 감상조차 쉽지않다.
4. 브랜뉴 뮤직
(주요 구성원 : 라이머, 버벌진트, 산이, 피타입, 이루펀트, 팬텀, 트로이, MC그리 등)
대중성과 가장 관련이 깊은 레이블, 라이머가 수장이며 버벌진트, 산이 등 굵직한 네임드 래퍼들이 다수 포진해있다. 최근엔 김구라의 아들인 MC그리를 영입해 화제가 되기도했다.
라인업이 상당히 화려하다. 설명이 필요없는 버벌진트와 산이, 한국어 라임의 절대적인 존재 피타입에 감성힙합의 선두주자 이루펀트까지. 다만 지나치게 힙합 본연의 멋보다는 대중성만을 고려한다는 비판이 있다. 버벌진트와 산이는 과거 힙합스러운 음악으로 매니아층의 사랑을 받다 현재는 변절자 대우를 받고있는 대표적인 래퍼들이다. 물론 옳고 그름의 문제는 아니고 개인의 취향 차이다.
5. 아메바 컬쳐
(주요 구성원 : 다이나믹 듀오, 얀키, 리듬파워, 크러쉬, 자이언티 등)
불과 몇년 전만해도 가장 사기적인 레이블이었다. 허나 슈프림팀이 떠나고 메인 프로듀서인 프라이머리가 표절 시비에 휘말리면서 기세가 예전만은 못하게 되었다. 이센스와 개코의 디스전으로 브랜드 이미지도 크게 추락했다. 악덕 사장 이미지, 랩 퇴물, 헌데 이센스가 또 약을 했다?
그래도 명불허전이라는 말이 잘 어울리는 레이블. 다이나믹 듀오가 여전히 건재하고 크러쉬와 자이언티는 현재 씬에서 가장 핫한 알앤비 보컬로 거듭났다. 밀어주던 리듬파워가 생각만큼 뜨지않아 고민이나 가장 최근에 발매된 월미도의 개 앨범은 분명 메이저에서 리듬파워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좋은 앨범이었다. (현재는 멤버인 보이비가 군 복무 중이라 활동이 정체된 상태)
6. 비스메이저 컴퍼니
(주요 구성원 : 딥플로우, 우탄, 넉살, 던 밀스, 로우 디가 등)
현재 언더그라운드에서 가장 하드코어한 힙합을 선보이는 레이블, 일단 수장부터가 딥플로우. 넉살을 영입하고 던 밀스가 특유의 캐릭터성과 인맥 힙합 피쳐링 활동으로 인지도를 쌓아가면서 기대감을 높이고있다.
7. 그랜드라인 엔터테인먼트
(주요 구성원 : 웜맨, 긱스, 테이크원, 크루셜스타, 자메즈, 크라이베이비 등)
브랜뉴와 비슷하게 대중 힙합의 중심에 서있는 레이블 중 하나. 긱스와 크루셜스타는 이미 어느정도 대중에게 어필할 수 있는 영향력을 지닌 래퍼들로 성장했고 대체 앨범이 언제 나오는지 알 길이 없는 슈퍼루키 테이크원도 그랜드라인 소속이다.
8. AOMG
(주요 구성원 : 박재범, 사이먼 도미닉, 로꼬, 어글리덕, 엘로, 그레이 등)
박재범이 만든 힙합 레이블. 구성원들 면면도 상당하고 일단 아이돌 출신인 박재범의 영향력으로 대중 어필도 상당히 잘 되는 편이다. 쇼미더머니에서 우승하고도 이후 행보가 변변찮던 로꼬가 AOMG 합류 후 발표한 싱글 감아가 단숨에 음원차트 상위권을 기록한 것만보아도 알 수 있다.
아메바를 나온 슈프림팀 출신 사이먼 도미닉을 공동 사장에 앉히며 힙합 레이블로서의 무게감을 더했고 오버, 언더를 가리지않고 현재 가장 핫한 프로듀서인 그레이에 보컬 엘로, DJ 웨건 등 래퍼 포지션 외의 라인업도 꽤 탄탄하다.
문제는 아직 작업물들이 신통치않다는 것. 허나 제대로 작업물만 뽑아내면 단숨에 최정상급 레이블로 올라설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일단 로꼬 앨범이 좋은 성과를 거두었고 곧 사이먼 도미닉의 앨범도 발표될 것이라 한다.
에이오엠지 사랑해♡♡
닉은 일리네어지만 저스트뮤직 파급효과 앨범이 진심bbbbbbbbb 천재노창 진심 천재야.... 하이라잇 팔로알토 앨범은 두말할 필요 없고....
에오엠지 ㅠㅠㅠ
AOMG 더 흥해랏. 박재범은 물론이고 로꼬 음원도 존좋..♥
아옴그싸라해!!!!!!!!!!
아메바 컬쳐랑 저스트 뮤직 amog 가 그나마 내가 알고 있는..
근데 할랕 공연 진짜 재미쑴 진짜 완전 방방뜨게 만듬..개꿀잼..
일리네 아메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설명존나 디스아닌 디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오엠지 언제나와여...? ㅠㅠㅠㅠㅠ 킂...
그랜라인ㅠㅠ
ㅛ키비...솔컴은 대체 왜 해체한더지 ㅠㅠㅜㅜㅜㅜ힝 키비....ㅠㅠㅠ
팔로알토 싸라해!!!!!!!!
허클베리@@*비프리오케이션ㅜㅜㅜㅜㅠㅠㅜ
아메바 에오엠지사랑해여ㅠㅠㅠㅠ일리네어도ㅠㅠㅠㅠ
엠씨그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이라잍사랑해!!!!!!헉피♥♥♥
비스메이저 싸라해여ㅠㅠㅠㅠㅠㅠ 넉살 짱ㅠㅠㅠㅠㅠㅠㅠㅠㅠ
Aomg????
ㄴㅋㅋㅋㅋㅋㅋ설명찰졐ㅋㅋㅋㅋㅋ
여시글 조타 잘봣오오옹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