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사진이나 연습경기 사진,기사들을 보니 10개팀의 유니폼 후원 스폰서가 다 나온 것 같습니다..
서울SK - 올시즌에도 나이키입니다.. 나이키와 SK는 스폰서를 맺은지 20년 가까이 되는데 리그에서 가장 길게 한 브랜드와 스폰서 계약을 맺은 팀이라고 볼 수 있죠..
원주DB - 역시 험멜입니다.. 06-07시즌부터 아디다스에서 험멜로 바뀌었는데 팀명이 DB로 바뀐 지난시즌에 유니폼을 바꿨는데 지금 것이 훨씬 낫더라고요..
전주KCC - 카파와 6년간 스폰서십 계약을 맺었던 걸로 아는데 올시즌부터 애플라인드라는 국내 스포츠 브랜드와 2년 계약을 맺었습니다..
안양KGC - 지난 2시즌간 버팔로 스폰서를 받다가 양희종의 인맥(?)으로 stiz라는 브랜드와 계약을 맺었습니다.. 유니폼이 바뀐다는 얘기가 있더군요.. 양희종 선수가 stiz의 전신인 S&T gears를 주로 신었고 그로 인해 친분을 쌓아서 바꿨다는 후문이 있습니다.. 점프볼 9월호에 얘기가 나오더라고요..
울산현대모비스,인천전자랜드 - 지난 시즌에 이어 조마 브랜드를 달고 유니폼을 입을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시즌에 두 팀의 맞대결에서 조마데이 행사가 있었죠..
서울삼성 - 아디다스라고 생각하시겠지만 에너스킨과 새로 후원계약을 맺었습니다.. 아디다스와 비슷한 디자인에 유니폼 옆구리에 타공이 있다고 하더군요.. 에너스킨이 보호대 브랜드로 유명한데 유니폼 스폰서는 처음이네요..
고양오리온 - 6시즌 연속으로 아디다스와 함께 합니다.. 전에 올라온 사진에 오!그래놀라가 선수들 유니폼에 광고로 달렸었죠.. 에너지바에 이어 포카칩-꼬북칩으로 상품 홍보를 했기에.. 실제로 봐야 알겠네요.. ㅎㅎ 참고로 오리온 홈 개막전에 갈 생각입니다..
창원LG - 지난 시즌에 이어 데상트가 유니폼 스폰서입니다.. 야구단인 LG트윈스도 현재 같이 데상트의 스폰서를 받고 있죠..
부산kt - 인사이드 스터프와 1시즌만 계약했나 봅니다.. 연습경기나 프로필 촬영 영상을 보니 켈미로 새롭게 유니폼 스폰서를 바꿨습니다.. 허훈이 5번,양홍석이 11번,김민욱이 7번,김영환이 9번을 달더군요.. 리빌딩만큼이나 선수들 등번호도 꽤 많이 바뀐 팀이 kt입니다.. 켈미는 예전에 인천 전자랜드와 유니폼 스폰서 계약을 했었지요..
10개팀 유니폼 스폰서가 확정되었는데 자세한 유니폼 디자인은 개막전 전에 나올 것 같습니다.. ㅎㅎ
케씨씨 팬으로서 카파 유니폼이 전 스폰서였던 아식스보다 별로라 생각해서 스폰 바뀌었다는 작성자 분 글보고 바로 애플라인드라는 국내브랜드를 찾아봤는데 유니폼 디자인이 크게 기대되지는 않네요;; 이미지만 검색해서 봤을 때 소재도 별로 그렇게 좋아보일거 같지 않아서 선수들이 어떤 반응일지 궁금하네요. 카파 전 스폰서였을 때 유니폼을 샀어야했는데 지금 생각해도 그 때 유니폼 못산게 너무 후회됩니다.
SK는 온오프라인에서 파는 제품이 어센틱이 아닌 레플리카이지만 대신 가격대도 괜찮고 샵에서는 이월 상품 등 할인을 해 주는 반면 모 구단은 시즌권 회원에게만 주는 할인 혜택을 모두에게 할인 해 줬으면 좋겠어요 KT는 스터프에 검흰하늘색 세가지 버전 좋았는데... 점프볼 9월호는 아직 못 봐서 덕분에 stiz와 양희종 선수 친분 관계도 알게 되었습니다
첫댓글 장판은 오랜만에 바뀌었군요 ㄷㄷ
케씨씨 팬으로서 카파 유니폼이 전 스폰서였던 아식스보다 별로라 생각해서 스폰 바뀌었다는 작성자 분 글보고 바로 애플라인드라는 국내브랜드를 찾아봤는데 유니폼 디자인이 크게 기대되지는 않네요;; 이미지만 검색해서 봤을 때 소재도 별로 그렇게 좋아보일거 같지 않아서 선수들이 어떤 반응일지 궁금하네요. 카파 전 스폰서였을 때 유니폼을 샀어야했는데 지금 생각해도 그 때 유니폼 못산게 너무 후회됩니다.
카파 전이면 인터크루였을 거에요..
@KGarnett 아 그렇군요 그럼 아식스 인터크루 카파 순인가요??|
그렇게 생각해보면 인터크루 때 유니폼도 괜찮았던거 같은데...
@fragile 줄무늬 유니폼이었죠.. 전태풍-강뱅-존슨-레더-하승진이 있던 09-10 시즌이 기억나네요.. 하승진의 부상만 아니었어도 모비스와 파이널이 명승부가 될 수 있었을 텐데요..
SK는 온오프라인에서 파는 제품이 어센틱이 아닌 레플리카이지만 대신 가격대도 괜찮고 샵에서는 이월 상품 등 할인을 해 주는 반면 모 구단은 시즌권 회원에게만 주는 할인 혜택을 모두에게 할인 해 줬으면 좋겠어요
KT는 스터프에 검흰하늘색 세가지 버전 좋았는데... 점프볼 9월호는 아직 못 봐서 덕분에 stiz와 양희종 선수 친분 관계도 알게 되었습니다
좀 색깔이라도 다양했으면 좋겠네요
오리온의 보라색과 KT의 검정색도 참 신선하고 좋았었는데 말이죠
삭제된 댓글 입니다.
유니폼 말고 웜업져지, 후디 같은 다른 제품들도 이쁘게 만들어주세요~!
응원합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kcc는 카파로고 본 듯도한데 각 팀마다 유니폼 스폰서가 따로 있는지는 덕분에 처음 알았네요;;
KBL 로고가 오른쪽 가슴에 있고 왼쪽 가슴에 유니폼 브랜드 스폰서 로고가 있죠..
유니폼말고 그외 슈팅져지나좀 팔지;;;;; 그런게 아니라면 큰 의미는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