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자료후기] 초등 임용고시 나의 공부 방법과 자잘한 조언들! (스압주의, Q&A계속 추가중 수정중)

[노력의천재]

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여성시대 노력의천재

들 어 가 며

여시들 안녕!

나는 '2014 임용고시'를 친 일개 쩌리 교대생이야.

나도 작년에 콧멍에 임고 공부하는 거 올려준 여시 덕 많이 봐서 보탬이 되고자 올려.

아 그럼 저의 소개를 할게요. 교대는 좁으니까..자세한건 생략하고

지방교대 10학번이고 강원도로 시험 봤어. 고향을 찾아 갔지.

강원도 경쟁률이 낮지만 나는 끝까지 최선을 다했고,

점수도 서울, 경기 (2차 평타치면) 합격할 수 있을 정도의 성적 얻었어(엄청 고득점은 아니야;_;)

내가 지금부터 쓰는 글은

1. 내가 했던 공부 방법

2. 이렇게 했으면 좋았을걸 하는 방법(나중에 후회되는거 정말 너무 많았어)

3. 내가 공부하면서 궁금했던 점들

위주로 쓸거얌.

2015 임용고시 보는 여시들 모두 합격하길 바라며..☆

스타뚜

본 론 이 다

Chapter 1. 교육과정 A, B

교육과정 공부는 크게

1. 국가수준 교육과정 + 교과교육론 + 지도서 총론 

(여시들이 겨울방학에 들었을 기본강의 내용) 

2. 각론

으로 나누어져.

보통 각론은 6월부터 시작했던걸로 기억해.

2015년 시험보는 여시들의 시험범위는

1,2,3,4,5,6학년: 09 교육과정

이겠져??

1,2,3,4학년은 새 교과서가 나오고

5,6학년은 07교육과정에 있는 구 교과서를 봅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것

★국가수준 교육과정★ 이야.

이걸..11월에 깨달아서 11월부터 달달 외웠어.

[국가수준 교육과정 공부법]

기본인강을 들으면 가장 먼저 접하게 되는 것이 국가수준 교육과정이지.

지금 국가수준 교육과정은 2009 교육과정(전과목)

2012 교육과정 (국,도,사) 가 나온 상태야! (중간에 추가될지도 모름)

2012 국가수준 교육과정은 인성교육을 강조한 국,도,사 세 과목만 나온 상태인데

09 교육과정에서 인성요소만 추가돼서 별반 다를거 없어.  

그러니까 국,도,사는 2012 교육과정을 보아야겠지.

새로나온거봐 국가수준 교육과정은 !!!!  

나는 전 과목이 국가수준 교육과정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솔직히 국가수준 교육과정은 임용고시의 엄청난 양에 비하면..얼마안되는 편이잖아?

나는 이거 출력된거에 중요 키워드를 수정테이프로 지워서 빈칸 만든 다음에 수시로 빈칸 채우면서 외우고, 또 외웠어.

올해 수학문제 중에 국가수준 교육과정 중 교수학습방법 문항 2개를 통째로 쓰라는 문제도 있었지.

나는 달달 외운 덕에 맞힐 수 있었어 ㅎㅎㅎ

국가수준 교육과정은 임용고시의 전체적인 틀을 잡는데 필수 중에 필수야.

지금 시간많지? 지금부터 외워!

[교과교육론 공부법]

교과교육론이란, ㅇㅇ교육1,2 시간에 배웠던 것들이야!

교과교육론이 중요한 교과는 수학, 영어, 도덕..정도..?

이거는 강사의 자료를 잘 봐.

양이 방대하기 때문에 우리가 직접 찾아 볼 수는 없고 그냥 강사들 자료 보는걸로 충분할듯!

특히 영어 교과목의 경우 각론을 공부하지 않아도 되기에 교과교육론이 상당히 중요하지.

영어 교과 공부할 때 나는 ㅇㅈㄱ ㄱㅈㄱ ㅂㅈㅁ강사꺼 다 구해서 봤어.

(영어 교과교육론은 ㅇㅈㄱ강사님, ㅊㅅㅇ강사님 것이 좋다고 들었어.)

공부 방법은

중요한거만 외우고 중요하지 않은 것 같은건 스킵하기

(중요한게 뭔데..?

강사 강의 듣거나 강사들 자료 비교해보면서 중복되는게 중요한거..같아ㅋㅋㅋ)

[지도서 총론 공부법]  

지도서 총론이 뭐냐면,

지도서를 보면 각론 나오기 전에 나오는 부분이야.

국어 같은 경우 부록이라고 각론 뒤에 지도서 부록 있는데 그것도 봐야해!

지도서 총론도 중요한 과목이 있어.

과학과!! 도덕과!!

얘네는 외우다시피 익혀놓고

다른 과목도..열심히..그냥 읽고, 중요한건 외워!

눈에 충분히 익혀두는게 최선이야ㅠㅠ

[각론 공부법]   

각론 공부 진짜 재밌어 ㅋㅋㅋㅋㅋㅋ

진짜 해지교하다가 각론하면..행복해ㅠㅠㅠㅠ

대신 양이...어마어마하지.

나는 ㅇㅈㄱ강사의 각론강의를 들었으나...

ㄱㅈㄱ강사 각론 추천합니다.

사실 인강은 중요한거를 짚어준다는 점에서, 뼈대를 잡아준다는 점에서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거는 혼자 공부하는 거야!

검정 출판사 빼고 국정은 지도서 되도록 사서 보는게 좋아. 원본으로!

내꺼로! 줄 쫙쫙치면서!

사실상 각론 양이 너무 방대해.

그냥 읽고, 이해하고, 중요한건 외워야해.

각론같은거는 금방 까먹을 수 있지.

나는 나만의 암기 공책을 만들어서 중요해보이는거는 메모했어.

그리고 자기 전에 그거 보고 자면 기억에 오래 남더라

또 자기 전에 그 날 공부한 각론 내용을 룸메 또는 친구랑 이야기 한다거나,

친구가 없다면 혼자 '마인드맵'을 그려보는 것을 추천해.

연상법! 알지??? 자기만의 마인드맵을 그리고 쭉쭉 뻗어나가는거얌.  

그리고 기억 안나는거나 부족한거 채워넣고.

완벽하게 다 채우지 못해도 괜찮아.

써 넣은 것 만큼은 잊지않고 기억할 수 있을거야.

[과목별 중요도+공부법]   

임용고시의 과목은

국어, 수학, 사회, 과학, 영어, 도덕, 음악, 미술, 체육, 실과, 총론, 창체, 통합교과

후하후하 많다 많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일단 작년도 기출문제 뽑아서 점수 배점을 봐!!!

국어, 수학, 영어, 체육. 사회, 과학 배점 높지???????

그럼 배점 높은거에 중점을 두는게 당연하겠지?????

미련하게 모든걸 다 하려하지마. 주요과목에 중심을 두자.

난 지금 까먹어서 국어가 배점 가장 높은거 밖에 기억이 안나..ㅎㅎ

그럼 과목별로 기억나는거 의식의 흐름으로 쓸게요

의식의 흐름 주의ㅠㅠㅠㅠㅠㅠ스킵해도 돼ㅠㅠㅠㅠ

1. 국어: 국어는 각론이 중요해. 솔직히 국어 임고 문제는 기본 지식으로 풀 수 있음. 특히 올해문제가 그랬어. 언어영역잘하는 사람이 잘 봄. 왜냐면 지문에 답이 있어! 그.러.나. 한번 보고 한번 읽은 지문은 더 눈에 들어오고 맞힐 확률도 높아. 특히 각론 내용 중에 외워야하는게 몇몇개 있거든. 그런거 외워놓으면 도움이 많이 돼. 국어 각론 포기하는 사람 많아. 양이 정말 어마어마 하거든. 나는 2회독 했어. 더이상은 못..해...5회독 하는 사람도 존재하긴하더라ㅋㅋㅋㅋ믿기지않아ㅋㅋㅋㅋ 1회독 할때는 뭐가뭔지모르는데 2회독 할때부터 틀이 잡히더라. 감이 잡혀! 적어도 2회독 할 수 있도록 해..국어 교육과정은 목표, 교수학습 방법, 평가 부분이 중요하니까 꼭꼭 눈에 익히고 중요한건 외우자. 국어는 지도서 부록도 중요해ㅋㅋ지도서 부록도 2번은 읽고 들어가자! 지도서부록에 수업모형 나와있오. 수업모형 기본으로 외워야돼. 국어는 쉬워서 금방 외울겨. 총론은 지금 잘 기억이 안나.. 그닥 내용이 없었던 걸로 기억해. 국어는 배점이 가장 높아. 절대 양 많다고, 문제 쉽다고 포기하지 말자.

2. 수학: 수학은 유일하게 해지교, 각론이 다 중요한 매우 중요한 교과목이지. 교육과정에 내용체계표 이런거 외우는거 아니얌..ㅠㅠ 외우지마ㅋㅋ계열만 대충 알고있으면 되고, 교수학습 방법 엄청엄청 중요해. 근데 올해 출제됐으니 평가!! 외워요 외워. 교과교육론도 중요해! 수학 교과교육론 외우면 다른 교과목이랑 겹치는거 많아서 좋더라.. 각론. 각론에 보면 탐구활동이라고 있는데 이거 문제 풀어보고 들어가. 그리고 각론은 계열, 오개념 중요해. 쭉쭉 읽으면서 교과교육론이나 교육과정이랑 연결시켜봐! 스스로 연결시킬 수 잇는 감을 길러ㅠㅠ어렵지만 하다보면 다 할 수 있을거야. 수학지총은..본기억이 없어.ㅋㅋㅋㅋㅋ쓸데없는거만 있었던것같은데..아닌가?? 새교과서 총론은 읽었어! 새교과서 총론은 중요해. 꼭 읽고 외울건 외우자. 

3. 사회: 나는 사회를 정말 어려워했어. 막바지에 엄청 외웠지.ㅠㅠ 국가수준 교육과정은 누차 말하지만 중요한거고. 사회과는 총론도 중요해. 특히 지역화였나;; 벌써 가물가물. 지역화학습 그거 강조엄청해서 외웠던 것 같아. 총론에 나온 평가부분도 중요해서 외웠어. 각론 외울거 은근히 많어. 청킹같은거 만들어서 외웠어. 사회 어려워서 고생많이햇어ㅠㅠ근데 여러번 보니까 풀리더라! 역사는 안나올줄알고 공부 안했는데..뒷통수침ㅋㅋㅋ역사나왔어. 나는 역사바보라서 틀렸지만.. 기본적인 문제여서 다들 맞히더라. 역사 공부는 선택..나는 안했어ㅋㅋㅋ 

4. 과학: 나는 문과라서..과학 진짜 어려워했어. 과학은 이!해!야! 이해하는게 제일 중요해. 이해안가는거 주변사람들 이과 출신 사람들에게 물어봐. 특히 물리과목. 이해해야 문제를 풀 수 있어. 외우기전에 이해를 해ㅠㅠ 과학도 국가수준 지도서총론 각론 다 중요해! 특히 과학는 지도서 총론이 체계적으로 잘 나와있어. 지금은 3,4학년 개정돼서 새로 나오겠지만 나 때는 3,4랑 5,6 내용이 달랐거든. 그래서 둘 다 봤어.ㅎㅎ. 특히 그..탐구방법이랑 수업모형 외워줘! 그리고 각론은 하고 나면 뿌듯해져. 똑똑해진 기분이랄까..☆ 생물이나 화학은 외워서 문제 풀 수있어. 근데 지구과학이랑 물리는 꼭 꼭 이해하고 가! 그래야 맞힐 수 있어.

5. 영어: 영어는 양이 상대적으로 적은 과목이야. 영어 지문 해석능력도 있어야해..나는 영어..진짜 어려워했어ㅠㅠ 교과교육론을 공부 많이 했는데도 어렵더라고..각론은 아예 안봐도 되고 교육과정은 외우고(교수학습방법,평가 중요), 교과교육론 많이 보고 익혀! 앞서도 말했지만 나는 영어교과교육론은 강사들 자료 싹다 모아서 봤어. 그리고 영어는 영어문제로 나오니까 스펠링같은거 헷갈리지 않게 쓰면서 공부해!

6. 도덕: 도덕. 4점짜리 주제에 드럽게 외울게 많지. 대신 도덕은 각론 안해도 돼. 나는 강사들이 요약한 각론자료만 봤어. 외울거 적으니까 혹시모르니 외우고. 도덕은 국가수준 교육과정,지도서총론 진짜진짜 중요해!!

특히 수업모형. 도덕은 12개 수업모형을 달달 외워야 해. 도덕교과의 꽃은 수업모형이다 라고 할 정도로 수업모형은 꼭!!!나는 문제니까 꼭 외우고 들어가. 외우는 방법? 청킹밖에 답이 없어. 나만의 청킹이나 친구들한테 들은 청킹, 까페에 떠도는 청킹들로 꼭 외워. 수업모형 외울때 단계만 외우지말고 단계에 해당되는 내용, 주요활동도 같이 알아두는게 좋아!

7. 음악: 2013임고에 백악보가 나와서 미친듯이 백악보를 외웠지. 음악 제재곡 다운받아서 귀에 익혔어. 핸드폰에 엠피쓰리 파일 다들 넣어 다니지?? 지워버려ㅋㅋㅋㅋㅋ 이제 여러분의 엠피3에는 음악제재곡으로 가득 차 있어야해. 나는 학교랑 고향이 꽤 먼거리라 버스 타고 갈 때 많이 들었어. 듣다보니까 나중에 악보보면 생각나더라고. 근데..이번 시험을 보면 그런것이 다 부질없었지. 음악 기본지식만 알면 풀 수 있는 문제들로 나왔어 진짜 욕나오더라ㅠㅠ 나의 노력이 모두 물거품으로... 결론이 뭐냐구?? 몰라. 올해시험이 어찌나올지는 평가원마음이고. 공부방법은 여시들의 선택이겠지. ㅠㅠ나쁜 평가원

8. 미술: 미술 작품보는거 진짜 재밌어! 미술은 국가수준 교육과정에 교수학습방법이랑 평가부분 중요해. 막바지에 나는 그냥 아예 통으로 외울정도로 공부했어. 물론 시험문제는 안나왔지만ㅋㅋㅋㅋ 나는 음악각론은 1회독 겨우 한 번 했지만 미술은 못했어. 시간이 없어서. 배서브랑 ㅇㅈㄱ 한끝책 봤어. 한끝책 추천해. 미술 진짜 잘 되어있어! 아, ㄱㅈㄱ강사님 미술 각론 자료도 깔끔하게 잘 정리되어있더라. 둘 다 추천! ㄱㅈㄱ강사님이 미술 진짜 잘 가르치시더라..굿굿 

9. 체육: 체육 국가수준교육과정 되게 길어. 그거 달달 외워야해..내용체계표 외우느라 죽는줄알았는데..이번 시험에는 안나왔더랗ㅎㅎㅎㅎㅎㅎㅎㅎ화가난다. 무튼 각론보다는 국가수준 교육과정!!!보고 총론은 안봐도 될것같아. 각론도 은근 중요해. 나는 검정지도서 다 못봐서.. 출판사 3개인가? 만 본것같아. 아!! 지도서 다 볼 시간없잖아. 그럴 때는 교과서 읽어ㅋㅋ그럼 금방금방 읽을 수 있어. 그치만 보는게 좋지..ㅠㅠ체육은 은근 배점이 높아. 7점인가? 사회 과학이랑 맞먹음. 그러니 중요해! 비중두자!

10. 실과: 실과는 국가수준교육과정 중요해! 미술처럼 교수학습방법,평가부분 중요해. 그리고 각론의 양이 진짜 엄!청! 많아. 나는 실과 각론 지도서원본 단 한번도 보지 않았어(자랑아님) 다 보는 친구들도 있더라. 대단해ㅠㅠ 그치만 시간이 없다면 각론은 전기전자, 목제품, 식생활, 의생활, 주생활에 중점두고 강사들 자료 보는게 좋을 것 같아. 

11. 통합교과: 통합교과 공부는 9-10월부터 해도 돼. 각론 내용은 쉬우니까 아예 안봐도 되고 국가수준 교육과정이랑 지총만 외워서 들어가. 통합교과 문제는 쉬워. 그러니까 배점된 4점 모두 만점 받아야해. 포기하지 말고 잡아야해. 쉬운문제는 무조건 맞아야지!

12. 총론, 창체: 여기에 왜 또 총론이 있냐그?ㅠㅠ이건 전과목을 아우르는 교육과정의 총론이야. 해설서 보지뭬!!!! 폐기 됐대. 

국가수준만 봐. 양 얼마 안되니까 꼭 외우자. 창체는 교육과정은 외우고 해설서는 읽는 정도로 공부했어. 근데 총론 창체가 3점이란 말이야. 하지만 외우면 100% 풀 수 잇는 문제야. 그러니까 꼭 외워. 버리지마.. 이것도 9-10월부터 해도 돼!

13. 수업모형: 수업모형은 따로 넣은 이유가 있어. 모든 과목에서 중요하니까! 기본으로 외우고 들어가. 어떤 과목이던 모두 강조돼. 영어, 총론, 창체, 음악 빼고는 수업모형 무조건 외워야해. 단계는 기본이요. 단계에 해당되는 내용과 주요 활동 외워줘. 꼭꼭. 틀리면 억울하잖아요?ㅠㅠㅠㅠ

Chapter 2. 교직논술

[교직논술 공부법]  

 Q. 교직논술 언제부터 해야해?????

9월부터 해도 돼. 난 10월중순부터 했어.

처음 시작할 때는 진짜 앞이 캄캄하더라.

교육학을 알아야 잘 쓸거 같았거든.

근데 쓰다보니..그냥 요구하는 거 다 쓰기. 논점 놓치지 않기. 시간 내 쓰기. 만 잘하면 되더라구ㅠㅠ

정 걱정되면 '윤승현'강사 논술책에 마인드맵 있거든 

그거 읽어봐! 그거 공부하면..나중에 2차 심층면접에도 도움이 되고.

아는거 껴서 쓸 수 있으니까 점수도 좋게 받을거야.

글씨 못써서 걱정인 여시들..?

글씨 잘써도 논지 잘못잡으면 가차없이 점수 깎여.

글씨는 크게 중요치 않아. 그치만 정성은 들였다는거..보여주도록 하자ㅋㅋㅋㅋ

교직논술.

내 친구는 5번 정도만 쓰고 19.33 받았지만.

그런건 진짜 글 잘 쓰는 애들이고

나는 글 쓰는거에 컴플렉스 있고 못하는거 알아서 13개정도? 쓰고 갔어.

18.33 받았어. 평타는 쳐서 다행이였어ㅠㅠㅠㅠㅠㅠ

시간 맞춰서 쓰는 연습하는거 중요중요해! 교직논술이 60분인가? 그렇지..?

나는 50-55분에 쓰려고 노력했어.

시간배분은 문제읽기+개요짜기 최대 15분->원고지쓰기 40분으로 했던걸로 기억!

문제는 무조건!!! 기출문제 먼저 풀어! 2014년부터 쭉쭉

그 다음에는 교대 모의고사 찾아서 풀어!

교직논술 일찍시작하는거 오바아님ㅎㅎㅎㅎㅎ

처음 시작할 때 멘붕장난아니였거든.

차라리 일찍하는것도 좋을듯 해..매도 먼저 맞자구

Chapter 3. 월별 공부

[나의 월별 공부]  

 이건 나니까 꼭 이대로 해야하는건 아니야ㅠㅠ

1월-2월

1. ㅇㅈㄱ강사 기본강의 들음(완강했어)

2. 복습..하려고 노력함. 공부하고 1회독씩 꼭 했었음.  

3. 친구 3명이서 문제만들기,진도체크 스터디(일주일에 1번 만남)

3월-4월

 새학기인데 은근 과제랑 조모임 시험으로 바빴어..부들부들

1.ㅇㅈㄱ강사 기출문제 분석 강의 들음

(안들어도 될듯. 패키지라 들었어)

2. 강의 들으면서 해지교 복습. 꼼꼼하게 읽고 암기했음.

3. 친구 3명이서 진도체크,퀴즈 스터디

(월-토 만났어. 학교 독서실에서 만났어. 아침에 8시 반까지 오는거 체크하고

집에 가기전 10시에 만나서 서로 공부한거 얘기하고 퀴즈내고 그럼)

5월

 실습 나갔어.

진짜 단 한글자도 안봤어. 실습에만 매진!

(실습 때 가르친 각론내용 진짜 기억에 남아!)

6월

난 내신관리..했어서 돌아와서 기말고사에 매진! 기말 끝나고

1. 해지교 중요한거 보기

중요해보이는거만..봤어. 나는 좀 놀았어. 기말끝나고ㅋㅋㅋ

근데 이 때 해지교 한 번 더 읽었다면..참..좋았을 듯

2. 각론 강의 개강

개강하고 일주일 후에 들었어 나는.

밀리기전에 듣는게 최선..

3. 각론 스터디 개최

기존 스터디원 3명에 1명 충원해서 4명으로 늘림!

7월-8월

ALT 급격히 늘렸어. 해가 길어지잖아?

공부량 늘리기 좋아! 하지만..더위때문에 지치니까 체력관리 잘하자.

1. 공부시간 늘리기

세븐일레븐이라고.. 오전 7시에서 오후11시까지 공부하는게 있어.ㅋㅋ

못하겠더라.. 나는 아침 8시부터 오후11시까지 했어. 힘든날은 일찍 집에 가기도 하고.

2. 각론 강의 안밀리고 듣기★

가장 중요해. 인강 안밀리는거. 인강에 맞춰서 지도서 원본 1회독 꼭 하자. 꼭!

3. 각론 스터디

각론 스터디를 같은 강사 듣는 친구들끼리 구성해서 각론 강의 진도에 맞춰서 문제 내오기로 했어.

문제 형식은 기출문제를 각자 분석한 뒤 기출문제 형식으로 내는거로.

각 과목 당 10문제씩 내서 벌금도 걷고..맛있는 것도 먹고..그랬엌ㅋㅋㅋ

9월-10월

현!!타!!!장난아니게 와.

절대 멘붕하지말고 자신감을 가져. 할 수 있다!

1. 각론 2회독 시작

이쯤 되면 주변에서 '각론 한 번 돌렸다~;라는 소리가 속출될거야

마이웨이!!신경쓰지마. 나도 한 번 못돌렸어.

말만 2회독이지 내가 공부하지 못한 부분 채우느라 바빴어.

그렇지만 성실한 여시들은 이 때 2회독을 시작할 것이라..믿어..

1회독을 했으면 2회독을 할 때 감이 와!

아 이게 중요하구나. 그걸 봐야겠다! 감이 와!

2. 교직논술 시작

적어도 일주일에 한 번 이상은 꼭 써보기 꼭!

3. 공부시간 늘리기

공부시간은 서서히 늘리는거야.

이 때부터 나는 오전 7시에 도서관 입장에서 11시에 퇴실했어.

오래앉아있는다고 잘하는건 아니더라. 효율적으로! 공부해..

나는 미련했지ㅠㅠㅠㅠㅠ

4. 문제풀이+모의고사 강의 듣기

10월쯤되면 물풀강의들이 나와

나는 ㄱㅈㄱ문풀 들었는데. 강추해.

문제들이 깔끔했어. ㅇㅈㄱ으로만 달리다가 ㄱㅈㄱ들으니까 확실히 정리되고

비워졌던 부분 채워지더라!

강의를 듣지 않아도 돼. (공부 못한 여시들은 시간낭비일수있어)

그렇지만 문제는 꼭 무족권!!!!무조건 풀어야 돼.

문풀문제는 안풀어도되는데 모의고사는 풀어봐. 꼭.

나는 ㄱㅈㄱ,ㅇㅈㄱ꺼는 다 풀고 ㅊㅅㅇ꺼는 모의고사만 3개정도 풀었어.

근데 이번에 조훈 1000제에서 많이 나왔대.

나도 친구가 풀어서 풀까하고 봤는데 문제가 지저분해서 안풀었는데...ㅋㅋㅋㅋㅋ

임고는 어떻게 나올지 모르니까..잘 선택해ㅠㅠ

문제를 푸는 이유는 외워서 다가 아니기 때문이야.

문제를 분석하고 파악하는 능력을 기르는게 가장 중요 중요함

5. 교대 모의고사 풀기

각 교대들에서 모고를 실시할거야.

그거 구해서 풀어.

학교 도서관에 가면 팔았어 우리는.

11월

1. 마음 안정

멘붕 ㄴㄴ해. 할 수 있다. 합격할수있다! 입에 달고살어.

자기암시ㅠㅠ

2. 부족한 부분 채우기

문풀.모고 풀면서 부족한 부분 찾아서 공부해.

회독할 시간은 음슴

3. 무한암기

까먹었어? 외워. 또 까먹었어? 또 외워.

어쩔 수 없어ㅠㅠ그냥 시험보기 전까지 외우고, 외우고, 외워야해

암기집같은거 만들어 놓으면 편하더라.

단권화 한 여시들은 그거 보고.

미친듯이 외워야해!

Chapter 4. 2차 시험

2차는 지역별로 달라서 짧게 할게! (사실 지쳤어 소근소근)

[2차 스터디]  

 스터디 원 중요해..진짜 중요해.

나랑 맞는 사람이랑 하는 걸 추천해. 꼭..ㅠㅠ

나는 같은 과 동기 4명이서 했어.

진짜 내 모습 다 보여줘도 편한 동기들이랑 하는게 좋다고..생각해.ㅎㅎ

스터디에서 하는 것.

일단 가장 먼저 각 교육청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작년도 2차 시험공고를 읽어.

그걸 보면 어떻게 시험이 진행되는지 친절하게 알랴줌.

그거보고, 합격수기 읽고 일단 시험이 어찌 진행되는지 안 후에 시작해

그리고 우린 오전 9시에 만나서 4시쯤 끝났어.

2차 시험이 심층면접, 수업지도안작성 및 수업실연, 영어수업실연 및 영어면접

이렇게 되어있거든. 그러면 이거를 하루에 한번씩 실전으로 했어 매일매일.

같이 심층면접 공부하고 이런거..시간낭비라고 봐.

각자 공부하고 모여서는 서로 실전처럼 실연해보고 피드백하는걸로 충분!

그리고 자기 모습 카메라로 찍어보기

이거 엄청 테러블..하고 오그라들고..그런데

도움많이 돼. 내 습관같은거 고치기 좋아.

[심층면접]   

연습이 답이야. 최대한 많이 해봐!

논술을 말로 풀어 하는거라고 생각하면 돼.

윤승현 면접책보고 공부하고 연습했어ㅎㅎㅎ

[수업실연]   

지도안을 작성하는 지역도 있고 안하는 지역도 있어.

지도안은 형식에 맞게 짜면돼.

수업 실연은 연습하면 자연스러워져.

나는 수업실연 체크리스트 구해서 거기에 맞추려고 노력했어

임고까페에 체크리스트 올려져있는거 보고.. 어긋나지 않게 하려고 연습했어.

이것도 하다보면 노하우가 생기고 자기만의 틀이 만들어지더라!

내가 쓴 틀인데..참고만..점수 나오면 잘한건지아닌지적을겤ㅋㅋㅋㅋ

+)수업실연 만점 받음!!!!헿ㅎ헤헤ㅔㅔ

 

수업 실연 틀.hwp

[영어수업]   

영어는 보통 대본을 짜서 외워. 나는 영어를 못해서 1-4차시별로 대본짜서 외웠어.

스터디원들이랑 같이 의논해서 대본 만들었어.최대한 요구조건에 충족되게.

아래 첨부파일 속에 있을거야..ㅎㅎ

+) 영어 수업실연두 만점 받았어!!! 이 틀 스터디원들이랑 같이 만든건데

(채점관으로 들어가신) 현직 선생님들 조언 구해서 여러번 다듬은거야. 잘 쓰길 바라:)  

 

영어 수업 실연 스크립트.hwp

[영어면접]   

영어면접. 타고나야해.솔직히ㅠㅠㅠㅠㅠ

나 영어진짜못해서ㅠㅠㅠ

빈출된 영어 면접 문제랑 답 공책에 써서 외웠어.

돌려막기 할 수 있더라고. 문제가 거기서 거기라서.ㅎㅎㅎㅎㅎ

덕분에 시간은 채우고 나왔어ㅠ

Chapter 5. Q&A

Q. 스터디 꼭 해야 하는거야???

A. 보통 각론 들어가고 부터 거의 다 스터디를 하더라구.

나는 되게 자립심이 부족해서 스터디를 했어. 스터디는 필수가 아니야 선택이야.

스터디 안하고도 합격한 사람들 수두룩 해. 걱정하지마!!

(그렇지만 2차 때는 스터디를 하는게 좋습니다. 꼭..)

스터디의 장점

1. 강제공부: 스터디하면 공부를 안할 수가 없더라고..책임감때문에ㅠㅠ

안해가면 남들한테 피해주니까 마치 조모임처럼ㅋㅋ강제로라도 공부하게 되더라

2. 정보공유: 내가 몰랐던 정보들, 자료들 공유할 수 있닿

스터디의 단점

1. 감정소모: 스터디하다가 의견 안맞으면 진짜 감정소모ㅠㅠ안그래도 피곤한데..

나도 안맞는 친구때매 고생했어ㅜㅜ그냥 나중에는 체념함ㅋㅋㅋ

2. 시간낭비: 자칫.시간낭비가 될수있어. 떠들기도 하고.. 나는 문제만들기 스터디했었는데

국어문제같은거 만드는데 5시간걸리고 그랬어ㅋㅋㅋㅋ

결론

스스로 공부 잘 하는 여시들은 스터디 하지않는게 좋을듯!

스터디 장점은 그냥 공부할 의지를 만들어주는거가 큰 듯. 자료공유는 카페에서도 할 수 있으니까.

1차 시험에서 스터디는 필수가 아닌 선택!

2차는 스터디..필요하다고 생각해ㅠㅠ 

Q. 아직 1,2,3학년인데 임용고시를 위해서 무엇을 하는게 좋을까?

A. 임고 공부 미리 안해도 돼ㅠㅠ 교육과정은 수시로 바껴. 시험형식도 바뀔 수도 있고.

여행, 독서 추천해. 여행은 직접경험. 독서는 간접경험이쟈나ㅎㅎ 경험을 많이 할 수록 도움이 많이 될 것이야.

나는 이 두가지를 못해서..한이 돼..정말ㅠㅠ방학때마다 자격증 공부했거든ㅋㅋㅋㅋ

09학번 때 자격증 가산점이 폐지 됐어. 난 한자, 컴활1급, 토익, 한국사 등등 다 따 놨는데^ㅗ^

그렇지만 나는 공부를 하고 싶다! 하는 여시들

1. 영어공부

EBS '입이 트이는 영어' 추천합니다.

임용고시랑 직결되지 않아. 그런데 재미도 있고 나름 도움도 많이 돼.

방송시간은 20분이야. 오전 7시에 본방. 오후 10시에 재방일걸..?아마?

나는 2차시험 준비할 때도 한 달 동안 입트영 들었어. 입이 트이지는 못했지만;_;

이거 들으려고 일찍 일어나고 그래서ㅋㅋ 기상하는데 도움도 주었어..

전화영어는 안해봐서 모룸..

호불호가 갈려ㅋㅋㅋ

근데 확실히 자신감은 생기는게 맞는듯! 외국인이랑 대화해보면..했다는..자신감이 조금 생겨ㅋㅋㅋ

아, 나는 국립대학교 평생교육원같은데서 강좌열잖아..

거기서 회화강좌 다녔었다.

이런거 다니면 그래도 자신감 생겨 ㅎㅎㅎㅎ영어는 자신감이니까ㅠ_ㅠ

2. 한국사

여시들 한국사 안따면 시험 그냥 탈락인거알지?ㅜㅜ꼭 따! 미루지 말고

미리미리 따놔! 유효기간있나? 암튼 1학년 여시들도 미리미리 따놔!!

한국사 공부 재밌었어..내가 했던 자격증공부중에 제일 재밌었어ㅋㅋㅋ

나는 EBS최태성 선생님 강의 들었어!

국사 바보에게 도움을 많이 주셨어..

Q. 그래서 외우라는거야 외우지말라는거야??? 암기는 언제부터???

A. 댓글에 외우지 말라는 여시들 많아서ㅎㅎㅎ

큽..이건 내 생각이야. 자기가 선택해! 

솔직히 2013년 시험은 외워서 푸는 문제가 많이 나왔어. (해지교 비중이 적지않았음)

그래서 10학번 여시들..모두 외우고 또 외우고 미친듯이 외웠지ㅠㅠㅠ

그.런.데 2014년 임용고시

나 교육과정 A 시험보고 눈물흘림..또르르.. 외우는 문제가 아니라 수능처럼 푸는 문제가 많았어.

특히 국어, 수학, 과학! 교육과정A에서..ㅋㅋㅋ진짜 멘붕의멘붕이였어.

시험 끝나고도 내가 공부 열심히한게 후회될정도로.. 시험문제의 경향이 확 바꼈어! 

그럼 2015년 임용고시는 어떻게 될까?

모름. 아무도 모름. 아무도 안알랴줌ㅜㅜ

이 시험에 경향성 따위는 없음.. 어떻게 나올지 모룸.

그래서.. 그냥 외우는걸 추천한다.

안해서 틀리는것보다

했는데 안틀리는게 낫잖아여?????

암기는 언제부터..??

나 포함 우리 스터디는 처음부터 시작했어.

주변에서 수근댔어. 쟤네 벌써 암기해 어차피 까먹을거아냐??왜 벌써해???왜????

교대 친구들은 참..남일에 관심이 많음 특히 공부할 때^^!

암튼 나는 처음부터 하는거 나쁘지 않았어.

당연히 까먹지~ 기억하면 천재지.

그런데 외웠던 것을 까먹고 다시 외우는 것과

한번도 외우지 않았던 것을 처음 외우는 것 둘 중에 당연히 전자가 쉽지 않겠어??

나는 처음부터 암기 시작하는거 좋다고 생각해.

함께 외워서 공부한 스터디원들도 모두 만족했어. 우리가 3-4월에 암기했던게 도움이 된다며ㅋㅋㅋ

Q. 글쓴 여시 공부만했어??

A. 공부한거만 써놔서 그렇지..놀기도 놀았어. 공부할 땐 하고, 놀땐 놀아야해!

그래도 오래 앉아있으려고 노력했어. ALT 많이 채우면 12시간 채웠고 적어도 6-7시간은 하려고 노력했어.

아마 학기중에는 5시간도 안나올거야. 수업 듣느라 바빠서ㅠㅠ

난 공부하다가 날씨가 너무 좋길래 클럽 간 적도 있었고.

노래방도 종종 갔어. 스트레스 풀러ㅋㅋㅋ친구랑 노래방에서 음악제재곡부름ㅎㅎㅎㅎㅎ

금요일에는 꼭 맥주를 사들고 퇴근했어. 나에 대한 보상..이랄까..☆

맥주마시고 자면 잠이 그렇게 푹 들더라귷ㅎㅎㅎㅎㅎㅎ

그리고 독서실은 매일같이 나감.

시험은 토요일이쟈나여??

월화수목금토는 오전 일찍 독서실 출근!

일요일은 늦잠의 날이라고 나 혼자 정해서 일요일엔 10시까지 자고 그랬닿ㅎㅎ

Q. 공부할 의지가 안생겨 어째?

A. 슬럼프는 다들 겪어.

나는 근데 슬럼프가 길게 오질 않았어. 길어봤자 이틀?

그럴 때는 그냥 독서실 갔다가 짐싸서 나왔어. 나와서 친구랑 놀러가거나

아니면 까페가서 여유부리면서 책펴놓고 공부했어. 독서실 답답하니까.

그리고 나만의 보상! 만드는거 추천해.

나는 ALT를 쟀어. ALT는 실제 학습 시간인거 알지 여시들ㅎㅎ

내 순수 공부시간만 스탑워치로 쟀어.

그리고 12시간이 채워질 때 나에게 보상을 줬지.

나는 아이스아메리카노 성애자라서 12시간 채울때마다 커피 한잔씩

내가 나에게 선물해줬어.

어떤 날은 하루만에 채우는 날도 있고 어떨 때는 12시간 채우는데 3-4일이 걸리기도 했어.

소소하지만.. 이런거에서 나는 행복을 느꼈어ㅋㅋㅋㅋ

Q. 스터디할건데, 어떻게 하는지 자세히 알랴줘.

A. 스터디 방법은 각양각색이야. 친구들 성향에 맞춰서 하도록해요.

내가 했던 방법을 구체적으로 적을게!

1. 기본(교육과정+지총+교과교육론): 기본강의 듣고 복습할 때 3명이서 스터디했어. 나랑 시간표가 똑같은 같은과 친구들이였고, 무엇보다도 성실하고 약속을 잘 지키는 칭구들이였어. 겨울방학 때, 강의 들으면서 일주일에 한 번씩(거의 한 과목?) 같이 진도 뺀 것에 대해 단답형 또는 객관식 OX로 문제를 만들어 왔어. 10-20문제정도씩. 그리고 싸이월드 클럽에 업로드해서 각자 풀고 매기면서 공부했어. 그리고 3-4월에 기본강의 복습할 때는 복습 진도체크 스터디를 했어. 일주일에 한과목씩 했던것같아. 일주일에 한 과목을 무조건 각자 한 번 공부하는걸 목표로 했어. 그리고 매일 저녁 10시에 만났어. 만날 때는 자기가 오늘 공부한 책을 가지고 왔지.(같은 강사라 같은책이였어ㅋㅋ 한끝) 그 책에서 나는 오늘 이만큼 공부를 했다라고 일단 브리핑을 해. 그리고 종이를 꺼내 놓고 돌아가면서 문제를 내. 간단하게 퀴즈처럼. 예를 들면,국어 반응중심 학습모형 단계 쓰자~ 이러면 각자 쓰는거 ㅋㅋㅋㅋ근데 가끔 한 명이 안와서 두명이서 할 때 안쓰고 구두로 했거든. 구두로 하는게 편하더라! 두명이서 진도체크+퀴즈 하는거 춫천! 하지만, 반드시 성실한 친구, 그리고 나도 책임감을 잃지말고 성실히 스터디에 임하자.

2. 각론: 각론은 4명이서 스터디를 했어. 마찬가지로 같은 강사 듣는 친구들로 모음. 일부러 진도 맞추려고. (각론은 강사별로 과목을 진행하는 순서가 다르기에..) 같은강사/다른강사가 장단점이 있어. 같은 강사면 진도맞추기는 수월하지만,그 강사가 강조한거만 보게 되지. 보통 다른 강사 듣는 사람들끼리 모여서 하더랑ㅎㅎ 암튼, 우리는 역시 공부는 각자하고 만나서 만들어온 문제 풀면서 자기가 공부 잘 했는지 확인하자는 취지에서 스터디를 했음. 문제 방식은 기출문제 형식으로 만들기였어. 이거..시간도 오래걸리고 장난아니지만..기출문제형식으로 만드려면 기출을 분석할 수 밖에 없었기에 도움이 되었어. 기출은 중요하다고 생각해. 예전 기출문제에서 나왔던 것이 다시 나오기도 하고. 문제 형식도  비슷하니까. 그래서 틀린 개수대로 벌금내고 그랬어. 벌금내야하니까 창피한것도 있고..열심히 하게 되더랏ㅎㅎ

3. 교직논술: 나는 교직논술 스터디를 안했어. 혼자함ㅋㅋ가끔 친구랑 바꿔읽어보고.. 다른 사람이 한 교직논술 스터디 적을게. 일단 구성원은 3-4명이 적당해. 문제를 가져와.(문제 만들지뭬..그냥 기출문제,모의고사문제 가져왘ㅋㅋ) 그리고 서로 시간(시험시간이 60분이면 조금 빠른 50-55분으로) 맞춰놓고 논술을 각자 자리에 가서 써. 시간이 다 되면 만나. 다른 색깔 펜을 들어. 그리고 자기가 생각하는 좋은 부분, 고쳐야할 부분(맞춤법,띄어쓰기,비문,논지와어긋남정도)를 옆에 적어줘. 옆으로 돌리고 돌리면서 첨삭,첨삭 하는거야. 그리고 헤어져! 교직논술 스터디의 장점은 자기가 몰랐던 자신의 어투, 자기가 자주쓰는 비문같은것을 지적해줄 수 사람이 있다는거야. 단점은 음..같이 산으로 갈수도 있다는거? 계속 말하지만, 스터디는 선택! 필수 노노

4. 2차스터디: 2차 스터디는 필수임! 필수라고 당당히 말할 수 있어. 혼자도 불가능은 아니지만 불리해. 서로 실습 때 배웠던 정보들을 공유하면서 수업이 다듬어져. 남들이 내 습관을 반복적으로 피드백해줘서 고치기도 쉽고. 2차 스터디는 앞서 말했듯 해야할 모든 것(심층면접,수업실연,영어실연,영어면접)을 실전처럼 되풀이했어. 하루에 모두! 글케 오래 안걸려. 같이 심층면접 내용 공부하고 그런스터디도 있어. 그런데 난 그건 진짜 비효율적이라고 생각..ㅠㅠ공부는 각자해. 수업연구도 각자해. 자신만의 틀을 만들어. 스터디에서는 실연 연습(연습하다보면 자연스럽고 능숙해짐)이 목적이니까!  

결 론 이 다

내가 쓴 나의 공부방법은 정도(正道)가 아니야.

여시들한테 맞는 공부 방법을 꼭 찾아나가길 바라.

임고 보는 여시들

 꼭 합격해서
이 화면을 보며 감동할 수 있는 날이 오길..♡

꼭 후회없는 한 해 보내. 여시들

1년만 고생하면 돼! 화이팅!

+) 물어볼거 있으면 언제든지 댓글 새로 달아줘용!! 시간 나는대로 정성껏 답할게!!

+) 자료는 재업이 안돼요. 컴퓨터 포맷할 때 같이 삭제해버렸어..미안해요 여시들ㅠㅠ

[탄탄 마름]

인강 듣는 거 아니면 도대체 애들이 도서관에 앉아서 무엇을 공부하는지 전혀 모르겠습니다... ㅠㅠㅠㅠ

[말이안통하네뜨 여왕]

요시님 올해 다시 시험 보세요?!

[말이안통하네뜨 여왕]

헐헐 그렇구나 나도 13학번이야!!! 나 지금 구자경 수학 들어 넘나 빡치는 것! 언제 따라잡아 ㅠㅠㅠㅠㅠ

[노력의천재]

우리 때는 각론 강의가 7월에 오픈했는데 이젠 빠르구나..!! 여시들 다들 힘내서 공부하세요 아자아자

[핑구동생핑가]

4학년이돼어서다시보겠읍니다..

[자기야라고부를래입에붙었어]

다시 보러와야겠다!! 실습 얼른 마무리 하고 해야지!!

[화팅하쟈]

홧팅하자..여시 암기는 어떻게햇을때 제일잘외워졌어??머리가 꾸져서 안외워저ㅠㅠㅠ

[노력의천재]

ㅜㅜ청킹 엄청했어ㅋㅋㅋ 나만의청킹 ㅋㅋㅋ 친구들이랑도 공유하구 ㅋㅋㅋ 외우는건 진짜 끝이없어 ㅠㅠ 잊어버리면 또보구 또보구 하는수밖에ㅠㅠ

[듀니카]

여시진짜축하해ㅜㅜㅜ너무부럽당 나도내년에 임고생인데 여시꺼 참고많이할게!!!

[춥다추워으으]

여시 잘 읽었어~ 고마워💕

[장동윤(92)]

여시야 넘고마워ㅠㅠㅠ읽으면서 궁금한게 있는데 해지교가 뭐야..?ㅜㅜ나 임고생인데 이런용어도 모르다니..
아 그리고 한끝책은 뭐야?

[노력의천재]

한권으로 끝내기! 위재권 강사님 책였는데 아직도 이제목인지.. 13년 시험봤을 때라퓨

[노력의천재]

해지교는 해설서 지도서 총론 교육과정 줄임말! 지금은 해설서가 없어져서 저 용어도 없어ㅕㅆ을듯 ㅠㅠ

여시 ㅠㅠ 혹시 총창통은 통암기했었어??

아직도 이글에 댓글이 달리다니 ㅋㅋ 통암기해싸여

[초코는진리]

고마워ㅜㅜㅜㅜ자세한 후기 도움 많이 될 것 같아

[일어나 아침이야]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