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뉴스 사회면을 읽다가 흐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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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을 감출수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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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마다 올라오는 사회면의 기막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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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과 사연들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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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살해 여중생 선처해주세여"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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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 눈에 들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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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엄마 아빠의 이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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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빤 알콜리즘 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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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살땐 세탁기에 돌려져 목숨을 잃을뻔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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갖은 폭력과 흉기로 위협으로 자란 여중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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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아빠가 없었으면 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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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일기장엔 아빠가 불쌍하다고 적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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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고 아빠를 목졸라 숨지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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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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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여리고 착한 그 여중생의 마음의 상처는 누가 치료해준단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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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속살인이란 엄청난 죄목을 지닌채............유치장에 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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씻을수 없는 죄이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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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가슴에 아버지의 살인이란 죄목을 담고 살아야 하는 그 소녀는 어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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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생각으론 정당방위가 되어야 마땅하다는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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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한 이야기를 꺼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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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 되고 있는 가정폭력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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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내 주변을 돌아 보았으면 하는 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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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올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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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서명 운동에 동참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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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소녀의 아픈 상처가 조금이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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씻을수 있길 저에 간절한 소망을 담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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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혈연으로 이어진 부녀지간인데 어찌이런 슬픈일이 있답니까 그치만 저라도 그 여중생처럼 하지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존속살인이란 안될말이지만 오죽했으면 하늘이 맺어준 인연을 포기하고 자신을 포기할만큼에 죄까지 지어야했겠습니까 어찌됐든 죄값은 치러야겠지요 다만 작은 선처를 바라는 마음뿐입니다....~~
죽은 사람은 죽었고 산사람이도 살아야지 하면야 하는수 없지만 어떠한 어려움이 있더라도 사람의 목숨을 뺏는 일은 용서 할수 없는것이지요 ...그렇게 나쁜 아버지였다면 상담을 하던 신고나 고발을 하든 다른 방법을 택해서야 옿았다고봅나더 않그래도 인명 경시가 심해지는요즘에......
첫댓글 혈연으로 이어진 부녀지간인데 어찌이런 슬픈일이 있답니까 그치만 저라도 그 여중생처럼 하지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존속살인이란 안될말이지만 오죽했으면 하늘이 맺어준 인연을 포기하고 자신을 포기할만큼에 죄까지 지어야했겠습니까 어찌됐든 죄값은 치러야겠지요 다만 작은 선처를 바라는 마음뿐입니다....~~
인터넷에 글이 올라와 있는걸 저도 읽었습니다.무척 마음아픈 사연이라 생각했고 가족의 이연이란 제목으로 핏대를 올리기도 했습니다. 짐승만도 못한 인간 그런 부를 두고 하는말 아니까 싶었지요.. 여중생의 선처를 목청높혀 질러봅니다.
저도 서명운동에 가담햇습니다......알콜중독,,,가정폭력! 이건 사회의 惡..꿈많은 소녀를 어두운 현실에 가두어둔다는건 가슴아프네요..
이런 기사 정말 없었으면...맘이 아픈 사연입니다..
아픈 기사를 접하고 충격이었습니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반성하며 저역시 죄인 인것 같네여,
그래요 이런 뉴스에 가슴아파 눈물을 보이신 행복여인은 진정 어머니 이며 착한 언니 일거예요 그러구울카페에 진정한 양심 일겁니다 이건 그자신에 죄만 묻지말고 사회에도 묻고 치유도 사회가 함께 해야할것 같네요 바로 우리들에 문제 이기도 해요
이건 한가정의 문제이기에 앞서 이사회의문제이기도합니다..가슴아픈 사연을 접하면서그저 막막하기만합니다..다만 이 소녀에게 선처를 바랄뿐입니다...
감사...울님들의 답답한 맘이 하늘에 계신 그 분께 꼬오옥 전해지길 소망합니다....
그넘의 술로 인해 고통받는이가 어디 그여중생하나뿐겟습니까!!!! 내 이넘의술을 오늘당~장 요절을 내야징
흠~~ 그어느누가 그 아픔을 알겠읍니까~ 죄에앞서 한 인간이 먼져인것을.... 선처를 바랄뿐입니다, 찬곳의 생활보다는 마음이 더 추울 그소녀 생각에 뭉클합니다, ,행복여인님!! 돌아볼수있는 글 주셔서 감사^^*
죽은 사람은 죽었고 산사람이도 살아야지 하면야 하는수 없지만 어떠한 어려움이 있더라도 사람의 목숨을 뺏는 일은 용서 할수 없는것이지요 ...그렇게 나쁜 아버지였다면 상담을 하던 신고나 고발을 하든 다른 방법을 택해서야 옿았다고봅나더 않그래도 인명 경시가 심해지는요즘에......
허어, 이런 일이 세상에 ... 금수를 보는 듯 해서...
너무 안타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