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공군 군수사령부가 대구기지 웅비관에서 제42·43대 군수사령관 이·취임식을 열고 이날 박종운(61회) 소장이 제43대 사령관으로 공식 취임했다.
이날 행사는 손석락 공군참모총장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기관·단체장과 부대 주요 지휘관, 장병과 군무원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인사명령 낭독과 부대기 이양, 참모총장 훈시, 신임 사령관 취임사 순으로 이어졌다.
신임 박종운(61회) 군수사령관은 공군사관학교 41기 출신으로, 한미연합사령부 정보참모부장과 합동참모본부 핵·WMD대응본부 작전기획부장, 공군 제3훈련비행단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작전과 연합, 교육 분야를 아우른 경력을 바탕으로 공군 군수 전반을 총괄하게 됐다.
박종운(61회) 사령관은 취임사를 통해 “공군 전력의 안정적 유지와 발전은 군수의 뒷받침 없이는 불가능하다”며 “국민에게 신뢰받는 첨단 정예 군수사령부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군 군수사령부는 항공기와 장비의 정비·보급·군수 지원을 총괄하는 핵심 조직으로, 공군 전력의 지속성과 직결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 지휘관 교체는 급변하는 안보 환경 속에서 군수 체계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강화하겠다는 공군의 의지가 반영된 인사로 해석된다.
한편 박종운 사령관은 F-15K 조종사 출신으로, 대통령 표창과 국방부장관 표창, 합참의장 표창 등 다수의 상훈을 받은 바 있다. 공군은 박종운(61회) 사령관 취임을 계기로 군수 체계 전반의 점검과 개선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