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전 대출받는 인간도 은근히 있다고 하더군요 -_-..) 잘 들었습니다. 그래도 이 아파트에서 그나마 쓸만한데 두군데
봐뒀는데요 인터넷으로 등기부등본 뗫는데( 띠다가 대법원 등기소 사이트가 그지 같아서 컴퓨터때려부실번함;;)
1번은 부동산에서 근저당 없다고 해서 들어갈라했더니 누나는 더럽다고 싫고 저는 소음에 민감해서 복도식 아파트
엘리베이터 옆호실이라 싫어했고( 소음민감한 사람들은 원룸이나 복도식 아파트 같은데 살때 절대 엘리베이터옆에 사람들이
살지 말라고 하더군요;;) 다른데 아무리 둘러봐도 근저당 없는 전세가 없더군요;; 오랜만에 다시 가보니 청소해놨는지
깔끔해서 괜찮아서 누나가 맘에 들더하던데 저는 엘리베이터옆이라 계약 하기전에 하루정도 가서 앉아서 하루종일 책이나 읽으며
소음 모니터링 할생각입니다..;;
2번은 부동산에선 근저당 3000정도 잡혀있다고 했고(매매가 6000) 맨끝동이고 베란다가 산쪽인데 맨구석 호실이고 주인이 칸막이
문 도 해놨더군요;; 소음은 진짜 없고;; 청소도 적당히 되있고.. 전 여기가 맘에 드는데 맨끝동이다보니 어두워서 누나가
껄끄러워하더군 요..( 아파트가 좀 후져서 외국인노동자,젊은놈들&아저씨들 기숙사,대학생들 돈 모아서
같이 들어오는데라 분위기는 그리 좋지 않은동네라 누나가 걱정되긴해요.. 들어오면 누가 전기충격기 하나 사줄려구요..)
등기부등본에서 개인신상정보 모자이크하고 올리니 1번이랑 2번 근저당 얼마 잡힌건지 봐주실분있나요;; 인터넷으로 보는법
찾아보면서 해도 헷갈리네요;;
1번
첫댓글 한글인데 모르겠노 ㅡㅡ
2번 대충 봤는데 참 지저분하네요
저렇게 지저분한 집 첨보네...
왠만하면 가지 마세요.
1번은 없네요.
이 아파트가 예전에 시공업체가 부도나서 여기저기 쓸려다닌게 초반에 매우 지저분하더라구요; 또 한번은 임대업체들이 사서 돌리다가 3곳이 신나게 돌리다 2곳 망해서 한번 피바람이 불었다고 선배들이 그러더라구요;;( 선배들이 여기 기숙사몇년살았고 나중에 자기혼자 구해서 살았던 선배들도 많더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초반은 제가 봐도 많이 지저분;;; 어제 하루종일 좆뺑이 쳐서 좆나 피곤할땐 봐도 몰랐는데 지금 보니 1번은 근저당없고 2번은 전세가 3천에 매매6천인데 근저당이 4500정도네요 -_-... 소음없고 끝집이라 맘에들었는데 근저당4500 보고 저도 마음 접었습니다;;
2번 집 6,7번 근저당 살아있네요.
답변감사합니다. 저도 어제는 좆나 피곤해서 걸을 힘도 없을정도라 봐도 몰랐는데 지금 보니 알겠더라구요 -_-;; 매매가 6천에 근저당 4500이니 그냥 2번은 재껴야겠습니다;
말소사항미포함으로 올렸으면 올리기도 편하고 보는사람도 참 편할텐데요...
아무튼 채권최고액 4500으로 잡혔다고 대출금액 4500이라는건 아니구요. 거래가액 6100이라고 진짜 6100이라고 보시면 안됩니다.. 대충 최초대출금액 3500정도 될거같은데 중도에 일정금액 상환했어도 표시되지 않구요 이건 따로 알아보셔야 합니다. 국민은행에서 대출받은건데 아파트시세 6100같으면(KB시세) 방공제하고 나면 국민은행에서 3500대출 안나갑니다. 세금 줄이려고 낮춰 신고한거구요. 실제매매금액은 더 높을거 같습니다. 혼자끙끙되지 마시고 계약하려는 부동산에 이것저것 물어보세요
근저당 설정된 아파트는 들어가시는건 비추입니다 잘못되서 집주인이 튈경우 우리나라 현행법상 은행권이 무조건1순위예요 잘못될경우 한푼도 못받고 쫒겨날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