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정도 생각이 있는 사람들이면, 조선과 토목과 내부사람이라도 공출[공대출범식]이라는 행사를 매우 싫어한다.
토목과는 지게차를 약간 손봐서 박스같은거에 과대표와 부 과대표 둘이 올라가서 지게차를 타고 학교 전체를 휘젓는다.
물론 지게차 뒤에는 너희가 본 위 사진처럼 옷을 입은 인간들이 우우 거리고 따라간다.
거의 150~200명 가까이 되니까 조카많다.
인도로 갈수 없다보니 차도를 점령해서 움직이는 여러가지로 정말 개 민폐다.
조선과는 지게차가 아닌 지들끼리 배를 만들어서 거기에 과대표를 태우고
영화 300에 나오는 노예들처럼 1학년애들이 배를 들고 과대표를 옮기지. 하는짓은 거의 똑같다.
저렇게 하면서 학교 전체를 휘젓는거지.
이제 그들이 저지르는 민폐에 대해서 말해줄게.
1. 돌아다니면서 각 단과대 건물앞에서 예쁜여자 여러명을 강제로 데려온다.
말그대로 수업하고 있는 교실에 있던 여자든, 그냥 돌아다니던 여자든
예쁘다 싶으면 무조건 데려온다.
그리고는 토목과의 경우는 지게차 위에 여자와 남자하나를 올린뒤에 러브샷을 시킨다.
애인이 있는 여자애를 올리는 경우 상대남친은 얼굴이 썩어간다.
그런데 어쩌겠냐
막아보겠다고 달려들다간 150~200 가까이 되는 깡패들에게 신나게 까일지도 모르는데.
어쩔줄 몰라하면서 표정만 썩어가는 남자가 대다수다.
물론 올라가기전에 데려가는 남자도 있다.
조선과의 경우는 한명만 데려온다. 그리고는 과대표와 러브샷을 한다.
2. 수업하는 건물과 도서관앞에서도 떠들고 지랄한다.
수업하는 건물에서 각 과에 있는 과 노래? 라는 것을 부르면서 우가우가우가차카 한다.
수업듣는 사람입장에서는 개같은 것들이 떠들어대니까 아주 줫같다.
도서관앞은 조선과에 해당하는 이야기.
토목과의 경우는 중앙도서관을 그냥 지나쳐가지만,
조선과는 도서관 앞에서도 소리를 꽥꽥 지르고 아주 지랄이다.
몇년전 조선과 과대표는 이런말 까지 했다.
[니들은 줫빠지게 공부해야 취직 되지만, 우리는 놀면서 공부해도 다 취직된다.]
3. 돼지머리 쟁탈전
부산대학교에서는 예전에 조선토목학부라는 조선과와 토목과가 하나로 합쳐진때가 있었다.
물론 그때도 공출이라는 것은 했었다.
그렇기 때문에 돼지머리 쟁탈전이라는 것은 거의 없었다고 한다.
하지만 조선과와 토목과가 나뉘면서 지랄이 되는 것이다.
공출에서 고사를 지낸 돼지머리를 가져오는 과가 한해의 취업이 잘된다는
아주 병.신같은 미신 때문에 인간들이 지랄하는거다.
조선과의 경우 돼지머리를 못가져오는 경우 그 해의 조선과 학생회는 모두 휴학을 해야한다.
왜냐하면 교수들이 학점을 안줄뿐만아니라
졸업한 선배들도 모두 그 이야기를 듣기 때문에 취업도 안되는 것이다.
정말 병.신같지 않을 수 없다.
토목과의 경우는 그런건 없다고 한다.
단지 못가져왔다고 욕만 먹을뿐이다.
그렇지만 다른 사람들의 눈에는 그저 병.신같은 개싸움인거다.
반응 괜찮으면 다른 지방대들의 병신같은 전통도 소개한다
첫댓글 나 이거 어제도 봄
부산대 졸라 병신같네 머리에 똥만 쳐든 새끼들 ㅉㅉ
ㅋㅋㅋ이 병신들 진짜 이러고 노냐? 익게에서 지랄발광하는 부산대새키들 이유가 있었구만ㅋㅋ
그동네는 뭔가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거 같다
그많던 부산 지방대 빨던새키들 다 어디갔냐ㅋㅋㅋ 좀 입장표명좀 해봐라ㅋㅋ
학교 공식적인 축제도 아니고 일부 과 행사때문에 다른 과 건물이나 도서관 앞에서 떠드는 건 좀 아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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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학생 인증
다른 과나 도서관 앞에서 떠든다자나.넌 공부 열심히 안 하냐? 나도 서울권 대학중 한곳 다녔는데 특정과 행사한다고 건물밖에서 떠들어대고 난리였던적있음. 수업하는데..다 짜증내고..다들 학점도 예민한데..
뭐 어찌됐든 저건 병신인증이다 인정좀 해라 부산대 병신인거
우와 멋있다 재밌겠당 우리학교도 했음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