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오랜만에 보는 사람들이랑 오랜만에 희망을 가려고 했으나..
앉아서 주문한지 40분이 지나고... 늦게온 사람들 닭은 계속 나오는데 우리는 안나오고..
한번만 더 우리보다 늦게 온 사람 닭 나오면 그냥 간다.. 하는데 떡하니 다른 테이블로 가는 닭...
50분동안 소주만 한병 마시고 나와서 맞은편 닭집에 갔다가 2차로 일단 반여동으로 가자! 해서~
급하게 정해서 간집...
일행중 한명이 저번에 가서 그냥 괜찮게 먹었다길래~
반여1동 우리은행 맞은편 경희한의원이던가? 한의원 골목 안쪽
어떻게 시킬까 하다가 소금구이 2, 양념 2 주문하니
일단 소금구이 2인분 먹고 양념 올려준단다.
콜~
나만 그런가 싶어서 물어보니 일행들도 그렇다고...
음... 이건 아닌데...
잘~ 구운 다음에 먹어봐도 역시.. 그다지...
도우미로 나왔던 양념 발라서 다시 구워서 먹었다.
그나마 나아져서 소주한잔하며 다 먹었음.
양념 2인분은 당연히 패스하고 양곱창전골 2인분을 주문했다.
음.. 양곱창전골은 그럭저럭 술안주하기에 괜찮았다.
반여1동에 별로 갈만한 곳이 없어서 가끔 전골에 소주한잔 하러는 가게 될듯...
그래도 오랜만에 만나서 열심히 떠들고 잘 놀았네...
첫댓글 전골이 아주 먹음직스럽네요 ^^ 이제 야식은 끊어야 하기에 ;T.T
가끔 먹어도 티 안납니다 ㅋㅋ
왜 내만 빼놓고 가는데!!!!!!
누가 멀리 살아라나 -_-;;; 아니면 부르면 오던가 ㅋㅋ
님아 그ㅡ때 시간이.......
니 대신 석러브 불러서 같이 놀았잖아... 일심동체...
맛나겠당....
전골은 괜찮더군요~
아마 같은 동민이시죠?^^ 제가 갔던날 들리셨던 모양이네요.... 8시 좀 안되어서 갔나??? 손님이 별로 없더만은 한참묵고 있으니 테이블이 다차데요..^^ 저는 소금구이가 괜찮데요..^^
아마 옆동일겁니다 ㅋㅋ 도현이 사진보고 얼굴익혔다가 뵙게되면 인사드릴께요~ ㅋㅋ
양곱창전골 맛나 보여요 ^&^
이집 맛있는데.... 양념 곱창 맛있어요~ 전골도 맛나고...^^, 늦게 가면 자리가 없어서 기다리는집인데 항상~~
왜 제가 갔을때는 누린내가 났을까요? ㅜ_ㅠ
양곱창전골이 맛나게 보이네요... 마구 마구 묵고잡다는... 묵고지비...
전골은 항상 맛나게 보이지요~ ㅎㅎ
이집은 맛집으로 추천하지 마세요. (먹고 싶어서 갈때마다 자리가 없어서 -_-; )
거의 6시30분부터 자리가 잘 안보이기 시작해서....
7시쯤 넘어가면 자리 없습니다.
그냥 밖에서 기다려야지... 밤 12시까지는 웬만해서는 빈자리 잘 안 나와요.
옛날 단골이었는데....
단골도 잘 못들어가게 되었으니....
양념보다는 소금구이가 좋습니다. 배탈도 안나고, 양념은 덜 익었는데도 다 익었는줄 알고 먹다가 배탈날수도 있거든요.
소금구이에 양념장 달라고 해서 찍어 먹는것이 제일 좋아요.
전골도 맛있고요.
어쩌다 냄새 날 경우도 있지만...
어쩌다 한번...
요즘은 줄서나요? 줄서서 먹을 생각은 전혀 없는집인데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