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법에 걸린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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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거기까지 생각을 못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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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에 나온 제 소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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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모씨의 혼자만의 사랑 가사가 그대로 들어갔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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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우연히 알게 되어서 이제라도 저작이용료를 지불하려고 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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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가 절판을 해서 제가 개인적으로라도 지불할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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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을 그렇게 울부짖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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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작 제 작품에 남의 가사를 그대로 썼다는 것에 대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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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어때? 홍보해주는 건데~'라고 생각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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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안일함에 가슴을 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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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식이 죄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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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게라도 알게되어 다행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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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사가분에게 죄송함을 안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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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렁 저작이용료 지불하겠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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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와아, 훌륭한 결정이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