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면 다산리 출신 김창식(60) 향우가 지난 7일 종로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김 이사장은 옥천북초등학교(16회), 해남중학교(23회), 해남고등학교(21회)를 거쳐 육군사관학교와 경희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했다.
1985년 공직에 첫 발을 디뎠다. 이후 서울시 강북구청 시민·재무국장, 서울시청 기획예산실 심사평가담당관, 서울시립대 사무처장, 서울시청 식품안전추진단장을 역임했다. 종로구청 부구청장을 끝으로 지난해 12월 31일 퇴임했다.
공직생활을 하며 1989년, 2007년에 각각 대통령 표창과 대통령상을 받았다.
김 이사장은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으로써 종로구민이 사용하는 문화체육시설과 주차시설 등을 불편함 없이 사용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몸은 비록 고향을 떠나 있지만 항상 해남을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고향인 해남이 발전하고 군민들이 복 받는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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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면
김창식 향우 종로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 [해남신문 민경관 시민기자]
이외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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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1.23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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