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까 벌써 20년이란 세월이 지났습니다..
홍천에 사는"용정희"란 처자를 찾고있습니다...
오빠가있고 어렴풋이 들었지만 강다리근처에 산다고 들었는데//
24년전 그녀를 데리고 저의 고향집에 갔었는데 그때는 어리고 어떻게 해야할지 몰랐는데 그래서 용산역에서 그녀를 강원도 홍천집으로 보내고 헤어졌습니다..
그후에 나를 찾는다는 말을 얼핏들었고 그녀가 미용실을 다닌다는 말도 들은것같습니다..
그렇게 20여년이란 시간이 흘렀습니다..
그녀가 행복하게 잘살고있다면 그냥 맘으로만 빌어야겠지요...
그러나 그때 못한말이 지금도 가슴에 잘못으로 남아있어 그말을 꼭 해주고 싶습니다...
"정말 사랑했다고...미영이가 아니라 너에게 책임질일을했는데 내자신이 그동안 미웠다고..."
보고싶다 ~~~
정희야~~~
첫댓글 책임질 했으면 데리고 왔어야지 왜 딴데루 내려 놨니 ? 두구두고 마음에 찔린다
제가 아는 분하고 동명이인인가 봐요.. 넘 비슷해요. 글을 이렇게 남기시면 다른분께 피해가 갈수도 잇지 않을까요?
제가 아는분은 40쯤 글구 오빠가 없어요 , 흔한 이름도 아닌데.... 그분이름을 아는 분들은 오해의 소지가 잇지 않을까요?
용씨성이 흔치 안은데..
저 아는언니가 홍천이 고향인 용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