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022.1.1) 서울편 해돋이는 나 파공자를 실망시키더니,오늘(2022.1.2)아침의 부산편은 제대로 찍었네!쌀집 아저씨,이노마가 완전 바보는 아니네!!어제 게시글 마무리에서 <구름 속에서 태양이 떠오르는 모습도 그런대로 운치는 있다.>고 말했는데 오늘 그 모습을 제대로 보여주네!! 오늘 부산 앞바다는 해수면으로 조금 두꺼운 구름이 수평선을 따라 기다랗게 끼였는데,다행히 위로는 구름이 없어 구름 밖으로 태양이 떠오르는 모습이 제대로 찍혔다고 보겠다.구름위로 또 구름이 있으면 수평선 구름 밖으로 태양이 떠올라도 계속 구름에 가려져 조금 볼썽 사나운데,오늘은 구름 위로 구름이 전혀 없어 아주 깨끗한 모습으로 구름위로 떠오른 태양의 온 얼굴이 참 보기 좋았다고 보겠다.쌀집 아저씨 수고했고 어제 글로벌 14개 도시들 해돋이 찍느라고 고생했다고 어깨 두드려 준다 ^0^
지금 보고 있는 대주혜해화상의 돈오입도요문론의 <제방문인참문어록>중 마지막 구절을 인용한다.
<소경이 해를 보지 못한다 해서 해가 없는 것이 아니다!!>
보너스로 오늘도 노래하나 쏜다.
홍도야 울지마라, 김영춘 [가요무대/Music Stage] 2020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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