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 일자 : 2024년 6월 26일(수) 08:00~19:30
○ 도착 : 이화령 고개 / 문경새재 주차장 (160km/ 2시간)
○ 회 비 : 40,000원
▷08:00 엄사리 두산아파트 106동 앞출발
▷08:08 시청앞 파워마트 앞 경유
▷08:10 신성 2차 아파트 앞 경유
▷08:12 이편안 아파트 정문 앞 경유
▷08:15 더샾 아파트 정문 앞 경유
▷08:15~10:30 이동
▷10:30~16:00 조령산 산행 & 문경새재 트레킹
▷16:00~17:30 뒤풀이
▷17:30~19:30 계룡복귀
○ 산행개요 :
▲ 조령산
조령산은 충북과 경북에 걸쳐 있는 이화령과 조령3관문 사이에 위치하며, 산림이 울창하며 대 암벽지대가 많고 기암괴봉이 노송과 어울려 한 폭의 그림 같다. 이화령(큰세재)에는 휴게소와 대형 주차장이 있고, 북쪽 구새재는 조령 제 3관문 (조령관)이 있으며 관문 서편에는 조령산 자연 휴양림이 조성되어 있다.
주능선 상에는 정상 북쪽으로 신선암봉과 치마바위봉을 비롯 대소 암봉과 암벽 지대가 많다. 능선 서편으로는 수옥 폭포와 용송골, 절골, 심기골등 아름다운 계곡이 있다. 등산 시기는 가을, 여름, 봄 순으로 좋은 산이다. 문경새재를 허리춤에 안고 있는 조령산은 산보다 재가 더 유명하다. 조령산은 아기자기한 코스와 설경이 겨울산행의 묘미를 듬뿍 안겨주는 산이다. 산세가 웅장하고 비교적 높지만 해발 530m의 이화령에서 산행을 시작하므로 큰 부담을 주지 않는다
▲ 문경새재
문경새재는 백두대간(白頭大幹) 마루를 넘어 조선시대 영남과 기호 지방을 잇는 영남대로(嶺南大路) 상의 중심에 있던 곳으로 문물의 교류지이자 국방상의 요충지였다고 한다. 조선시대에는 한양 과거길을 오르내리던 선비들이 청운의 꿈을 안고 넘던 고개라 한다. 경상도에서 충청도를 거쳐 서울로 오기 위해서는 소백산맥을 넘어야 하는데, 혹자는 소백산맥을 넘는 세 고개인 죽령·조령·추풍령 중 추풍령은 추풍낙엽처럼 떨어지고 죽령은 죽을 쑨다고 하여 조령인 문경새재가 가장 선호되었다고도 한다.'새재'라는 말에는 '새(鳥)도 날아서 넘기 힘든 고개', '억새(草)가 우거진 고개', '새(新)로 만든 고개'라는 등의 뜻이 담겨 있다고 하는데 그래서 조령인가보다.
문경새재길은 제1관문 주흘관에서 제2관문 조곡관까지 약 3km, 거기서 제3관문 조령관까지 약 3.5km로 조성되어 있다. 문경새재도립공원을 들어서면 가장 먼저 만나는 곳이 바로 문경 제1관문인 주흘관(主屹關)이다. 이곳은 동쪽으로 주흘산이 우뚝 솟아 있고 서쪽으로는 조령산이 길게 뻗어 있다.주흘관을 지나면 KBS사극 드라마 촬영지인 "문경새재 오픈 세트장"도 볼 수 있다. 2km 올라가다 보면 용추폭포의 절경에 자리잡은 교귀정은 경상감사가 경상도 땅에 첫발을 내딛고 관인을 인계인수하던 곳이라 한다.
주흘관에서 40여분을 걸으면 좌우의 계곡이 좁아지면서 아름다운 경치속에 문경 제2관문인 조곡관(鳥谷關)이 그 모습을 드러낸다. 조곡관은 천험의 요새임을 느끼게 하는 곳으로 기암절벽이 조곡관을 굽어보며 서 있다. 조곡약수터와 고려말 유적지인 동화원을 지나 50여분 더 걸으니 문경 제3관문인 조령관(鳥嶺關)에 도착하였다. 조령관 좌측 길가에는 길손들의 갈증을 식혀주던 새재약수터가 있다. 조령관 지붕위 빗물이 남쪽오 떨어지면 낙동강물이 되고 북쪽으로 떨어지면 남한강물이 된다고 하니 이 곳이 도계임을 실감할 수 있다.
○ 산행 코스
A코스 (8km, 5시간) : 이화령고개 - 조령샘 - 조령산 - 마당바위 - 조령1관문 - 매표소
B코스 (12km, 4시간) : 매표소- 조령1관문 - 2관문 - 3관문 - 원점회귀(전동차량 이용가능)
○ 산행준비물 : 모자, 스틱, 물, 여분의 옷, 장갑, 간단한 행동식, 썬크림
※ 여행자 보험을 산악회 단체로 가입하지 않으니 개인적으로 상해보험에 가입하시기 바랍니다
○ 사진
연락처
회장 터미널 (010-5453-3988)
산대장 병판대감(010-9458-7544), 레인(010-4243-3098)
삼성우등관광 김영창(010-5591-2955)
★ 유의사항
- 산행중 자신의 실수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산행사고는 전적으로 자신이 책임져야합니다
- 산행전 여행자 보험에 가입 할 것을 권합니다.
- 산행시 음주를 삼가하시기 바랍니다.(2018년 3월 12일 부 벌금부과)
- 집합 및 출발시간은 꼭 지켜서 많은 회원에게 불편을 주지 말아야합니다.
- 혼자 앞서가기보다는 힘들어 하는 회원을 도와서 함께가도록 하는 것이 아름답습니다
- 안전하고 즐거운 산행을 위해 다 같이 노력해야 합니다
- 현지 사정으로 일정 및 산행지가 변경될 수 있음을 감안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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