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시민 단체 200여명은 어제(1.23 목) 프놈펜 시내의 여러 대사관들을 찾아다니며
1월 2~3일의 유혈진압 사태 당시 체포된 23명을 석방시켜달라는 탄원서를 전달했다.
이들은 '주 캄보디아 한국대사관'에도 들러 탄원서를 제출했다.
(사진: 미국의소리 방송 크메르어판[VOA Khmer])
캄보디아 시민단체 관계자들이 탄원서 제출을 위해 '주캄 한국대사관'을 방문하자,
이형종 공사참사관 겸 총영사(좌측)가 나와 탄원서를 접수하고 있다.
* 상위화면 : "[기사목록] 2014년 캄보디아 정치 외교 안보 진행상황"
첫댓글 건네는 사람은 두손 모아 드리는데어째... 받는 사람은 한손으로 받네요..편견 때문인가... 좀 무례하게 보이네요
[자유아시아방송(RFA)의 추가 보도]http://www.rfa.org/english/news/cambodia/cambodia-01232014165346.html탄원서 제출에 동참한 시민단체들은 국내외 단체 187곳이며, NGO 실라까(Silaka) 소장 티다 꿋(Thida Kus: 위의 사진 속 인물로 추정됨) 여사를 필두로 하여.. 독일, 스웨덴, 한국, 호주, 러시아, 태국, 말레이시아 등 7개국 대사관을 방문.이틀 전에는 미국, 영국, 프랑스 대사관 및 유니세프 사무소를 방문하는 과정에서 11명이 연행되기도 했었음..일요일(1.26) 9개 노동단체들이 프리덤파크에서 1만명 참여 집회를 계획,시위금지 조치에 대한 테스트 기회가 될 것으로 보임
야당의 삼 랑시 총재는 캄보디아 상황에 대한 국제적 여론 환기를 위해 유럽으로 출국한 상태임 (이상 RFA 보도 내용 요약)
이번 (1월 23일) NGO단체에서 어째서 '우리나라 포함한' 저들 국가에 탄원서를 제출했는지가 궁금했는데..찾아보니 모든 대사관을 돌고 있는 모양입니다몇개 나라는 이미 탄원서를 전달했군요 http://www.voacambodia.com/content/ngos-deliver-petitions-for-release-of-23-detainees/1836067.html탄원서가 전달된 대사관 중에는 호주, 브루나이, 일본이 있다. 스웨덴 대사관은 대사에게 전달될 것이라 공식적으로 밝혔다.
찾아보니, 이번 탄원 운동은 3일 동안 19개 대사관을 도는 것이라고 하는군요 화요일에 11명이 구금되었고 어제 1월23일 한국 대사관 등을 방문하며 끝난 모양입니다음(?!).. 어째 중국 대사관이 보이지 않네요 (나열되지 않은건지 알수없음)http://blogs.wsj.com/searealtime/2014/01/21/cambodia-arrests-11-activists-amid-protest-ban/화요일 (1월 21일) 탄원은 3일 동안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일본 등 19군데의 대사관을 돌려 탄원서를 전달하는 운동의 시작이었다. 180여개의 시민단체들이 서명하여 캄보디아 당국이 이번 1월2~4일 동안 시위 진압으로 발생한 23명의 구금자들의 석방을 외국에 요청하는 것이다
ㅎㅎ 빔빔 님, 정말 꼼꼼하세요 ^^ 저보다 더 지독하신듯.. ㅋㅋㅋ하여간 나중에 자료 걱정은 안 해도 되겠습니다. 거의 다 모아다 주시는군요~
또, 현재 기타 많은 단체에서 탄원서를 돌리는 모양이네요http://www.voacambodia.com/content/cambodia-activists-deliver-petitions-for-release-of-detainees/1832469.html70여명의 철거민 항의자들이 금요일 (1월 17일) 프놈펜의 대사관 6곳을 들리는 행진을 벌이며, 이달초 발생한 시위로 구금된 23명을 풀어주라고 탄원했다. 시위자들은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일본, 한국, EU와 세계은행 대사관에 들려 탄원서를 전달했다.
자료들 감사합니다. 사실 일일이 소개를 못하고 있었습니다만, 그런 일들이 계속됐죠.. 특히 시위금지 조치에 대한 일종의 반기를 든 것으로도 보이기 때문에 규모와 상관없이 상당히 의미있는 활동으로 보입니다.
아무래도 일요일(1.26) 시위가 우려됩니다.. 미 대사관은 1월26일 폭력사태가 발생할 수도 있다면서, 자국민에게 경고를 발령했습니다.
첫댓글 건네는 사람은 두손 모아 드리는데
어째... 받는 사람은 한손으로 받네요..
편견 때문인가... 좀 무례하게 보이네요
[자유아시아방송(RFA)의 추가 보도]
http://www.rfa.org/english/news/cambodia/cambodia-01232014165346.html
탄원서 제출에 동참한 시민단체들은 국내외 단체 187곳이며,
NGO 실라까(Silaka) 소장 티다 꿋(Thida Kus: 위의 사진 속 인물로 추정됨) 여사를 필두로 하여..
독일, 스웨덴, 한국, 호주, 러시아, 태국, 말레이시아 등 7개국 대사관을 방문.
이틀 전에는 미국, 영국, 프랑스 대사관 및 유니세프 사무소를 방문하는 과정에서
11명이 연행되기도 했었음..
일요일(1.26) 9개 노동단체들이 프리덤파크에서 1만명 참여 집회를 계획,
시위금지 조치에 대한 테스트 기회가 될 것으로 보임
야당의 삼 랑시 총재는
캄보디아 상황에 대한 국제적 여론 환기를 위해 유럽으로 출국한 상태임
(이상 RFA 보도 내용 요약)
이번 (1월 23일) NGO단체에서 어째서 '우리나라 포함한' 저들 국가에 탄원서를 제출했는지가 궁금했는데..
찾아보니 모든 대사관을 돌고 있는 모양입니다
몇개 나라는 이미 탄원서를 전달했군요
http://www.voacambodia.com/content/ngos-deliver-petitions-for-release-of-23-detainees/1836067.html
탄원서가 전달된 대사관 중에는 호주, 브루나이, 일본이 있다. 스웨덴 대사관은 대사에게 전달될 것이라 공식적으로 밝혔다.
찾아보니, 이번 탄원 운동은 3일 동안 19개 대사관을 도는 것이라고 하는군요
화요일에 11명이 구금되었고 어제 1월23일 한국 대사관 등을 방문하며 끝난 모양입니다
음(?!).. 어째 중국 대사관이 보이지 않네요 (나열되지 않은건지 알수없음)
http://blogs.wsj.com/searealtime/2014/01/21/cambodia-arrests-11-activists-amid-protest-ban/
화요일 (1월 21일) 탄원은 3일 동안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일본 등 19군데의 대사관을 돌려 탄원서를 전달하는 운동의 시작이었다. 180여개의 시민단체들이 서명하여 캄보디아 당국이 이번 1월2~4일 동안 시위 진압으로 발생한 23명의 구금자들의 석방을 외국에 요청하는 것이다
ㅎㅎ
빔빔 님, 정말 꼼꼼하세요 ^^
저보다 더 지독하신듯.. ㅋㅋㅋ
하여간 나중에 자료 걱정은 안 해도 되겠습니다.
거의 다 모아다 주시는군요~
또, 현재 기타 많은 단체에서 탄원서를 돌리는 모양이네요
http://www.voacambodia.com/content/cambodia-activists-deliver-petitions-for-release-of-detainees/1832469.html
70여명의 철거민 항의자들이 금요일 (1월 17일) 프놈펜의 대사관 6곳을 들리는 행진을 벌이며, 이달초 발생한 시위로 구금된 23명을 풀어주라고 탄원했다.
시위자들은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일본, 한국, EU와 세계은행 대사관에 들려 탄원서를 전달했다.
자료들 감사합니다.
사실 일일이 소개를 못하고 있었습니다만,
그런 일들이 계속됐죠..
특히 시위금지 조치에 대한
일종의 반기를 든 것으로도 보이기 때문에
규모와 상관없이 상당히 의미있는 활동으로 보입니다.
아무래도 일요일(1.26) 시위가 우려됩니다..
미 대사관은 1월26일 폭력사태가 발생할 수도 있다면서,
자국민에게 경고를 발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