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 풍진이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고 해요. 일본이 우리나라와 가깝다 보니 일본여행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일본 풍진에 전염되지 않도록 주의 하시기 바랍니다.
일본의 풍진 확산은 지난4월까지 풍진에 걸린 환자들의 수가 5442명으로 지난 한해의 일본의 풍진환자수 보다 2.3배나 증가한 상태라고 해요. 일본의 풍진은 지난1일까지 일주일 발생환자수가 무려 526명이라고 하니 급속히 번지고 있는듯 합니다.
일본의 풍진 환자는 대부분 20~40대남성이라고 하는데요. 이는 20대~40대중 어렸을 때 풍진 백신 접종을 하지 않았거나 접종을 했다해도 항체가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국내의 풍진확산 문제가 아니라 덜 우려되기도 하지만 요즘은 해외 여행을 자주 하니 일본풍진에 대하여 우리도 조심을 하여야 할 것 같아요.
일본풍진으로 인하여 우려되는 곳은 임신부들의 건강이에요. 임신초기에 임신부가 풍진에 걸리게 되면 태반을 통해 태아에게도 전염이 되어 태어나는 아기에게 백내장, 난청및 심장기형등과 같은 여러가지 선천성 장애를 남기기도 합니다. 심한경우 자궁내 사망으로 인한 유산이 되기도 합니다.
따라서 가임기 여성의 경우 임신전 풍진검사를 하여 미리 미리 풍진예방접종을 해 두는것이 좋아요.
일본의 풍진 확산으로 인해 우리나라에는 큰 피해가 없었으면 하는 조금은 이기적인 생각을 하면서 오늘은 풍진에 대하여 간략하게 정리를 해 볼까 합니다.
(일본)풍진은 어떻게 감염이 될까요? 풍진은 바이러스 의해 감염이 되는데, 풍진에 감염된 환자가 기침을 하거나 말을 할때 분비되는 분비물로 전염이 되고 그외에도 분변, 소변, 혈액에 의해서도 전염이 됩니다.
(일본)풍진의 특별한 증상 , 어떻게 나타나나요? 14~21일 정도의 잠복기를 거쳐 전구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하지만 환자의 2/3정도가 특별한 증상이 없습니다. 대표적증상으로는 귀뒤, 목뒤, 후두부의 림프절이 커지고 통증이 생기며 이어 발진이 나타납니다. 처음에 얼굴에 발진이 나타나기 시작하면서 2~3시간이내에 머리, 팔 , 몸통등 온몸으로 퍼집니다. 증상은 홍역과 비슷하나 홍역보다는 가볍게 지나갑니다.
성인의 경우 발진이 나타나기 1~5일전부터 미열, 두통, 권태감, 비염 또는 결막염의 전구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풍진은 경미한 열성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자연적으로 회복되는 경우가 많아요. 우려가 되는것은 임신부가 감염되며 태아에게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것입니다. 풍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풍진감염환자의 비인두 분비물에 의해 감염이 되므로 환자와의 접촉을 피하고 임신부가 환자와 접촉시 빨리 풍진 항체검사를 실시해야 합니다. 유아 또는 아동이 풍진에 감염되었을 경우 발진후 7일동안 등원, 등교를 하지 말아야 합니다.
풍진 예방접종은 생후 12~15개월, 4~6세에 하나 20~40대의 경우 풍진항체 감소가 우려될 수 있으니 재접종을 권고합니다. 그리고 성인의 경우 접종후 2개월 동안은 피임을 하는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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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따뜻한 세상 만들기 원문보기 글쓴이: 햇살바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