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리포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구조물이다.
매우 마음에 안 들지만...
좌측으로 보면 등대가 보이는데 물이 빠지는 시간에 몇몇 사람들이 조개를 캐고 있었다
우측으로 보면 천리포 쪽으로 바라 본 풍경
갈매기들이 쫘~~~악 앉아서 바다를 바라보며 앉아 있다.
바위에 굴이 붙어 있는 모습
해파리 아닐까싶다.
또다른 해파리
조개도 아닌것이 건드려보니 구멍에서 물이 뿅뿅 나온다.
빼보니 그냥 스트로우 같이 생긴것이 뭔지 모르지만 발로 차보니 물이 뿅뿅!!
조개의 작품일까? 아님 또다른 뭔가???
이건 또 누구의 작품일까?
해초 쪼가리가 가끔씩 보이는데 먹을수는 있는 해초일까?
바다의 애물단지 불가사리
무늬는 제법 화려하다.
뒤집고 있는 불가사리
물이 빠지면서 만들어 놓은 작품
고등들의 움직임이 만들어 놓은 작품
자세히 보면 느리게 움직이고 있다.
물이 빠지면서 만들어 놓은 또하나의 작품
윤은혜와 천정명
드라마 촬영을 위해 왔는데 바닥에서 보드 타는 연습을 하고 있다.
바닷가를 거닐며 한참후에 다시 와보니 물위에서 파도 방향으로 보드를 밀어주니 폼잡고 일어서더니 금새 빠져 버린다.
둘다 처음 해 보는지 완전 왕초보 수준인데 찰나의 포즈를 모아 편집해서 그럴싸하게 타는 그림을 만들려는것 같다.
아직 시작하지 않은 드라마를 위해 촬영중이라고 한다.
마지막으로 분수대에 와서 발을 씻고 신발을 신으면 깔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