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이제 피아노를 배울 때가 된 것 같아 피아노를 가르치고 싶은데요,
올해 6월~7월쯤 랜딩하려고 하는데 지금부터 한국에서 피아노를 사서 레슨을 시킬지
아님 더 기다렸다가 캐나다에 랜딩하고 캐나다에서 피아노를 사서 레슨을 시킬지 지금 고민중입니다...
일반피아노를 구입하고 싶지만, 가격도 가격이고, 운반상의 문제, 관리와 조율의 문제 등등 결국
디지털피아노 구입으로 마음을 굳혔는데요, 그곳 캐나다의 디지털 피아노 가격이 어떤지 궁금합니다...
혹시 디지털피아노 가격을 알수 있는 캐나다 싸이트가 있음 갈켜주심 감사하구요...
아님 코스트코 등에서 파는 디피의 가격을 알려주셔도 고맙겠습니다...
한국에서 알아본 디피는 야마하 CLP-330이라는 모델인데요, 150만원대입니다...
캐나다가 많이 비싸면 여기서 사갈까 하구요, 가격이 비슷하면 AS문제도 있고 해서 캐나다 가서 살까 합니다...
그리고 ROLAND라는 브랜드도 디피에선 알아주던데, 한국선 넘 비싸더라구요...
괜찮은 모델이 HP203인데 한국선 240만원대더라구요...
그럼,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이베이에서 봤을땐 가격 차이가 그리 크지 않았는데, 디피사모라는 네이버 까페 글을 검색해보니 토론토에 계신분이 야마하 340모델이 한화로 세금까지 370만원(한국에선 225만원정도)이나 한다고 해서 한국에서 사가는 것으로 마음을 굳히고 있답니다...
저는 어느정도 고가의 전자제품은 캐나다에서 사는 것을 권유합니다.한국사람인지라 한국제품,한국에서 구입하는 것이 눈에 차겠지만, AS면에서 볼때는 낭패지요. 물론 쭉 고장없어야 하겠지만요.만일 내것이 그리 된다면~ ㅠㅠ
한국에서 피아노 가지고 오신분(피아노 강사)이 그러시더군요.. 한국과 기후가 달라서 (많이 건조하기에) 피아노에 무리가 간다고, 컨테이너 안에서의 장거리 여행도 피아노한테 안좋다고... 그래서 저희도 이사짐으로 보내려다가 포기했답니다. 가격으로는 물론 한국이 저렴하지만... 잘 찾으면 중고도 괜찮은것들이 나오니 ..
2007년에 야마하 YLP213을 여기 탐앤리에서 구입했습니다. 한국에서 파는 모델중에는 없었구요. 클라노비아가 막 나올때라 YLP가 가격이 내려가서 바로 구입했지요. 전자피아노이니 더더욱 여기서 구입하셨음 합니다. 코스코에서 카시오 제품 택스포함 400불이면 살수 있습니다. 물론 코스코 물건 대부분이 그러하듯 매번 진열되어있는 것은 아닙니다만. 그리고 6월까지라면 얼마 남지 않았지만 배우고 오면 도움이 될것 같네요. 한국은 동네 피아노 학원은 매일 가지 않나요? 여기서는 primary level 1을 1년 안에 못 끝내기도 합니다: 주 1회 30분 레슨기준.
모두들 캐나다에서의 구입을 권장하시니 다시한번 고민해봐야겠습니다.... 그런데 한국서 산 야마하 제품 캐나다서 AS 안될까요? AS 문제땜에 야마하껄로 구입하려고 하거든요... 그리고 느림보님 말씀처럼 매일 가는 동네 피아노학원에 보내볼까 합니다... 매일 가면 굳이 집에 피아노가 없어도 되니까요... 디지털피아노 구입문제는 시간을 두고 더 고민해보아야겠네요...
다른 질문입니다만... 코스트코가 한국에서는 회원카드에 회원비를 일년에 한번씩 내야 하는데, 캐나다는 어떤가요?
캐나다에서도 회비를 내야하나요? 카드가 있어야 입장이 되나요?
회비 내야합니다... 카드가 없으면 입장이 안되고요,,한국 멤버쉽 카드로 미국 및 카나다 입장 및 구매 가능합니다... 피아노 및 학원문제에 관해서는 884번 및 882 & 880번의 글을 참조하시면 도움이 될것 같아요,,,,,
50불,55불,100불 이렇게 세가지 종류가 있고, 100불짜리는 나중에 2% 캐쉬백됩니다. 자주 가신다면 100불 뽑습니다... 한국에서 가입했다가 계산할때마다 인터내셔날이라는 걸 확인해야되고, 어차피 이곳에서 살껀데.. 그래서 저도 이곳에서 다시 가입했네요.. 만약 아멕스+코스트코 신용카드 발급가능하시면, 아멕스 2%+코스트코 2% 캐쉬백 받으시니 잘 따져보셔서 하심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