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대동역 대합실에서 만났습니다.
대동역 나갑니다.
대동 마을안길 지나지만 아직은 하늘공원길 안내가 보이지 않습니다.
대동하늘공원이 이렇다고 곳곳에 이런 안내판이 붙어있네요
드디어 길바닥에 해논 하늘공원가는길
벽화까지~~
이런 이정표는 첨 보는대요??
연애바위 다 왔습니다.
이 동네는 전망이 이리 좋아요
하늘공원 다 왔습니다.
같이 왔습니다.
우리 사랑 변치말자고 자물쇄 단단히 채우고~
이제 능성을 향하여~~~
하늘다리 건너갑니다~
용운동 둘레산길을 걷습니다.
성동산 쉼터 지나갑니다.
참 아름다운 등산로입니다.
굴다리로 건너가고요
능성가는길이 그리 만만하지는 않네요.
마침내 능성에 올랐습니다.
오늘은 시내 전경이 잘 어울립니다.
능성을 나섭니다.
'정상'을 찾아왔습니다.
다 함께 "백두산~~~~~"
정상주 즐겁게 마치고 용운동 둘레산길 따라 갑니다.
갈현성 활짝핀 진달래가 반갑게 맞아줍니다.
갈현성을 넘어갑니다.
갈현성 성벽길로 처음 가봅니다.
갈현성 남문을 나섭니다.
갈고개에서
늘 다니던 줄골이 아니고 용운동 둘레산길로 직진합니다.
이쪽길은 사람들이 엄청 많이 다니는 길이더군요.
용운산성인줄 알았습니다.
역시 옥천 쪽 신라군을 경계하는 백제성, 삼정동산성입니다.
판암동을 향하여 열심히 가야죠.
이런 예술작품을 무료 관람하며 지나갑니다.
판암동 주공아파트 지나서,
복요리 유명한 30년 맛집, 동서회관에 왔습니다.
오늘은 또 강원이 이 복요리를 쐈습니다.
엄청 맛있었습니다.
맛있게 잘 먹고 이제 헤어질 시간이군요.
네 친구는 판암역으로~
퇴미고개 넘어서 귀가 잘 했습니다.
첫댓글 그 동안 대동 하늘공원만 알았다
자양서 근무해서 하늘공원을 잘 알고 있다 자부했다
그런데 공원을 지나 출렁다리로 이어진 산행은 처음.
능성까지 헉헉거리며 기다싶이 올라 보니 대전 전경이
확 펼쳐졌다 가슴이 펑 뚫렸다
봄이 내 곁에서 춤을 추었다 진달래,산수유 등이 우리를 반겼다
땀이 흐를 때 한잔의 막걸리 이태백이 부럽지 않다
그리고 택리지에도 없는 산길을 따라 이름을 안다는 것
재미 중 재미 그렇게 판암동까지 와서 복 중에 복 참복을 시식하니 우리 친구들 올해도 복 많이 받겠다
기다려 진다 다음 주가...
오랜 전통에 맛이 살아있는 맛집으로 안내해서 그렇게 맛있는 참복을 사줘서 엄청 고마왔다오.
하늘공원에서 용운동둘레길 산행.
우리에겐 적정의 코스이다.
능성 오름, 솔향속의 삼정동산성 길.
벗들과 대화하며 힐링의 시간였다.
강원이 안내한 동서회관 복국물, 막걸리를 땡겼다.
기쁨 가득한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