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시) 용굴산~토곡산 (2014. 5. 25)

[갈대]

(경남 양산시) 용굴산~토곡산 (2014. 5. 25) 

* 수청리-철탑-직벽바위밧줄-용굴산-복천암갈림길-토곡산-Back-헬기장-사천왕사갈림길-원동초교갈림길-능선 사면-묘-원동초교

* 산행시작~종료시간 ; 09 시 43 분 ~ 3 시 24 분

* 총 산행시간 ; 5 시간 41 분 = 산행 4 시간 03 분 ＋ 정지 1 시간 38 분

* GPS 실거리 ; 약 9.5 km (이동+정지 평균속도 약 1.7 km/h)

* 산행지도와 고도표 ...... 참고하십시오.

본 지도의 등로(or 고도)는 GPS 트랙을 그대로 옮긴 것으로서

GPS 수신상태에 따라 등로(or 고도)와 약간의 차이가 날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차이가 날 경우는 (별로 없지만) 약간의 편집, 수정작업을 하여 만듭니다.

※ 화살표 표시는 갈림길이 왼쪽이나 오른쪽 방향 표시일 뿐 특정지점 등로 방향을 가리키는 것은 아닙니다.

지도 원본 및 GPS 트랙자료 --> http://cafe.daum.net/galdae803 (다음카페 ; 갈대의 산 이야기)

(지도 클릭하면 크게 나옴)

14.05.25;용골산-토곡산;트랙.gtm

◎ <날짜> 2014. 5. 25. (일)

◎ <인원> 다수 

◎ <산행 코스 및 주요지점 통과시간>

* 가는 길 ; 서대구나들목(07*12)-청도새마을휴게소(07*48~08*32)-삼랑진나들목(08*50)-수청리 버스정류소(09*31)

09*43	수청리, 수청버스정류소, <토곡산등산안내도>, 콘크리트수로 건너가다 (※수청상회 폐업)
09*53	철탑
09*56	전망대
09*58	전망대
09*59	전망대
10*06	전망대
10*15	묵묘
10*32	바위전망봉
10*34	직벽바위(밧줄)(↑-) (우측 우회로 있음)
10*40	암릉 끝, 안부(우회로 합류)
10*45~53	바위전망대(큰바위 위)
10*58	591.9봉(용굴산) <↑토곡산 2.6 / ↓서룡리 1.7> (조망 없음)
11*04	바위봉
11*12	571.7봉 (좌측에 전망대 있음)
11*17	토봉(土峯)
11*26	560.3봉
11*29~35	안부(폐헬기장)
11*46	651봉(小터)(-↑) (좌갈림길)
11*51	바위전망대(뒤)
12*01~	암릉 시작 (석이바위암릉)
~12*07	암릉 끝
12*14	주능선3거리 진입(Y”) <↗토곡산 0.4 복천정사 1.4 / ←원동초등학교 2.9 / ↓서룡리 4>
12*15	날등/우회 갈림길(다시 만남)
12*21	<1-33>앞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가면 小공터가 있는 복천암 갈림길(↑-) <↑토곡산 0.2 / ↓원동역 / →복천암 1.3> <2-24>
12*25~1*21	<토곡산 855m>정상석, (지도 △855.3m) <2-26> <토곡산 ; ↑함포마을 3.6 / ↓원동역 3.5 서룡리 4.3>
~	Back
1*25	복천암 갈림길(-↑)
1*28	서룡리(용굴산) 갈림길(Y”)
1*36	<1-27> 앞 갈림길 (직진;바위/우측;우회)..직진
1*38~	바위전망대
1*40	우회로 합류
1*44~46	사거리<헬기장삼거리3 ; ↖원동초등학교 2.2 / ↗석이봉 0.9 / ↓토곡산 1.1>(직진;730.5봉)...좌측
	<1-24>
1*50	헬기장
1*52	<토곡산 1-21>
1*53~2*09	<원리2 ; ↑원동초등학교 1.8>(-↑) (좌;사천왕사y)
2*11	능선사면 진행(←|)
2*22	小너덜
2*25	小너덜
2*29	폐묘..우측
2*34	묵묘
2*40	좌갈림길(좌측에 비석묘) (*-↑)
2*44	좌갈림길(-↑)
2*53	주등로 진입("T) (날머리 희미)...너덜
2*54	<1-6>
3*05	<토곡산등산안내도><토곡산 1-1>
~	급수대 앞 데크~팔각정
3*10~21	학교뒤 수도
3*24	원동초등학교

▶ 수청상회 없다.

.용굴산의 들머리는 수청리 수청상회 우측 등산안내도가 있는 수로 건너서부터 라고 최근까지 소개되어 있다.

그러나 오늘 수청상회는 없어지고(폐업?) 새 건물로 산뜻하게 바꿔져 있는데 아직 간판이 없어 어떤 영업 건물인지는 알 수 없다.

(구)수청상회와 <범랑사>간판 우측, 수청버스정류소 건너편에 <토곡산등산안내도> 뒤쪽이 들머리이다.

▶ 전망대 연이어 나탄다.

.콘크리트 수로 따라 이어진 시멘길 따르지 않고 수로 건너 안내도 뒤 박씨 묘를 지나 숲길로 들어서면서부터 산행이 본격적으로 이어진다.

초반부터 가파른 산길은 철탑을 지나자 곧 전망대가 연이어 나타난다. 이 모든 전망대는 모두 낙동강과 화제들녁을 볼 수 있다. 바위군이 나타나지만 직접 올라타는 암릉은 아니다.

▶ 직벽바위밧줄...우측 우회로

.다시 육산 능선이 이어지면서 묵묘를 지난 15분 즈음 다시 한 번 더 낙동강, 화제들녁, 오봉산이 바라보이는 바위전망대를 연이어 지나자 용굴산의 마담격인 직벽바위 밧줄구간이 버티고 있네..

제법 까칠한 밧줄 바위구간이다. 다소 위험스럽다고 느껴지면 우측으로 우회할 수 있다.

거의 직벽에 가까운 바위를 밧줄에 의지한 채 올라서면 암릉이 이어지지만 그리 부담스러운 암릉은 아니다.

▶ 전망대

.암릉이 끝나는 바위봉을 내려가면 조금 전 우회 길과 만나는 안부에서 다시 오름길 오르게 되면서 큰바위와 마주치자 우측 옆으로 돌아 올라서면 시원스레 전망이 열려있는 전망대이다.

역시나 오봉산, 낙동강, 화제들녁이 조망된다. 기타 낙동강을 낀 산그림도 볼 만하다.

▶ 용굴산 ~ 폐헬기장

.4분여 좀 더 오르면 숲속 봉우리인 용굴산 정상에 올라서게 되는데 지도상 591.9봉이다. 용굴산 혹은 용골산이라고도 불리니 좀 헛갈린다.

용굴산에서 잠시 내려선 길은 다시 바위봉 올라서게 되고 이후 외길 능선 길은 숲을 이루며 571.7봉(작은 바위봉)~토봉~밋밋한 560.3봉을 완만히 오르내리며 안부로 내려앉으니 숲속에 폐헬기장이 있네. 쉬어가기엔 좋다.

▶ 암릉

.폐헬기장까지 완만했던 능선은 지금부터 다시 오름길 시작되면서 작은 공터가 있는 651봉을 지나 한차례 지나온 능선을 바라볼 수 있는 바위전망대를 지나간다. 오름길은 계속 된다.

9분여 지나자 바위군이 나타나더니 암릉이 펼쳐진다. 석이바위 암릉이라 하자. 조심..조심..

▶ 주능선 ~ 정상

.까칠하고 거친 암릉 날등이 끝나면 다시 숲길이 이어지면서 오름길 끝 지점인 주능선삼거리에 이르러 우측 <↗토곡산 0.4 복천정사 1.4>방향으로 전환하면 두갈래 길이 나눠지지만 이내 길이 다시 만나게 되고 <1-33>앞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몇십 걸음 가면 小공터가 있는 복천암 갈림길(↑-)봉우리이다. <→복천암 1.3> <2-24>

토곡산~선암산 종주를 잇는 능선삼거리이기도 하다.

우측 복천암 대신 직진하여 완만하게 가면 토곡산 정상이다. <토곡산 855m>정상석, (지도 △855.3m) <2-26>

▶ 되돌아 간다.

.여기서 발길을 돌려 하산 길은 석이봉을 거쳐 원동초교로 되어 있으나 석이봉 대신 730.5봉 남서릉으로 하산하기로 한다.

복천암갈림길, 용굴산갈림길 지나 <1-27> 앞 갈림길에서 우회 길 대신 직진 바위 올라 바위전망대 올라서면 석이바위 암릉을 바라볼 수 있는데 꽤나 날카로워 보이네..

▶ 헬기장

.곧 이어 나타난 사거리 지점 <헬기장삼거리3 ; ↖원동초등학교 2.2 / ↗석이봉 0.9 / ↓토곡산 1.1>이정표가 있다.

약간의 교통정리가 필요할 것 같다. 직진하면 730.5봉, 우측 우회길은 석이봉, 좌측 우회길은 원동초교로 바로 갈 수 있는 길이다. <1-24>지점

730.5봉과 석이봉은 이미 가봤기에 좌측 우회길 통해 헬기장을 지나 내려가면 <원리2 ; ↑원동초등학교 1.8>이정표에서 좌측 소로는 사천왕사로 가는 길이다. 직진한다.

▶ 가고자하는 갈림길... 큰 길 버리고 가다

.130m 정도 더 내려가면 또 다른 갈림길이 나타난다. 특별히 중요한 갈림길은 아니나 아주 오래전에 올라왔었던 길인데 요즘 이 길이 제대로 살아있는지 확인코자 이 길을 찾은 것이다.

직진하는 원동초교 능선 길이 크고 뚜렷하여 자칫 흘려버릴 수 있는 좌측 길은 소로 길이다. 이 길도 원동초교로 이어지지지만 능선 사면으로 이어지다 큰길과 만나게 된다.

▶ 능선 사면길

.지금까지 내려 온 길 보다는 확실히 뚜렷한 길은 아니다. 그러나 길 흔적은 남아있다. 10분 후 작은 너덜지대를 건너고 다시 너덜지대를 지나면 첫 번째 묘터(폐묘)에서 우측으로 방향을 바꾸어야 한다. 5분 후 두 번째 묘를 지나면서 능선으로 따르다 뚜렷한 좌갈림길(좌측 비석묘 길)을 스쳐 지나간다. 잠시 후 다시 좌갈림길 있으나 계속 직진한다.

다소 길이 불분명한 듯 하면서도 점차 골짜기로 빠져 드는 느낌이 난다면 제대로 길을 가고 있다.

▶ 원동초교

.원동초교 본 등로와 합쳐지는 지점에서 조금 가면 작은 너덜지대 지나 <1-6>지점이다.

내려 온 길.. 거꾸로 들머리로는 적합하지 않다. 초입부가 그리 신통치 않게 흐지부지하기 때문이다.

이후 길은 <토곡산등산안내도><토곡산 1-1>지점까지 편안하게 내려가면 된다.

안내도에서 좌측으로 가면 원동초교 직행하게 되고 우측 옆에 급수대가 있으나 물이 나오지 않자 맞은편 데크계단, 팔각정이 있는 공원시설(?)을 거쳐 원동초교로 간다. 학교 뒤에서 수돗물 이용하여 간단히 몸을 씻고 산행 마무리한다.

▼ 산행 사진 ▼

(구)수청상회 

수청상회는 없어지고(폐업?) 새 건물로 산뜻하게 바꿔져 있는데 아직 간판이 없어 어떤 영업 건물인지는 알 수 없다. 

<범랑사>간판 우측, 수청버스정류소 건너편에 <토곡산등산안내도> 뒤쪽이 들머리이다. 

.콘크리트 수로 따라 이어진 시멘길 따르지 않고 수로 건너 안내도 뒤 박씨 묘를 지나 숲길로 들어서면서부터 산행이 본격적으로 이어진다. 

철탑 

전망대가 연이어 나타난다. 이 모든 전망대는 모두 낙동강과 화제들녁을 볼 수 있다.  

직벽바위 밧줄구간 우회 길

용굴산의 마담격인 직벽바위 밧줄구간. 

안부에서 다시 오름길 오르게 되면서 큰바위와 마주치자 우측 옆으로 돌아 올라서면... 

시원스레 전망이 열려있는 전망대이다.  

숲속 봉우리인 용굴산 정상에 올라서게 되는데 지도상 591.9봉이다.   

용굴산에서 잠시 내려선 길은 다시 바위봉 올라서게 되고... 

안부로 내려앉으니 숲속에 폐헬기장이 있네. 쉬어가기엔 좋다. 

다시 오름길 시작되면서 작은 공터가 있는 651봉 

바위전망대 

바위군이 나타나더니 암릉이 펼쳐진다. 석이바위 암릉이라 하자. 조심..조심.. 

오름길 끝 지점인 주능선삼거리 

<1-33>앞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몇십 걸음 가면... 

 小공터가 있는 복천암 갈림길(↑-)봉우리이다. <→복천암 1.3> <2-24>

 토곡산 정상이다. <토곡산 855m>정상석, (지도 △855.3m) <2-26> 

<1-27> 앞 갈림길에서 우회 길 대신 직진... 

바위전망대 올라서면 석이바위 암릉을 바라볼 수 있는데 꽤나 날카로워 보이네.. 

곧 이어 나타난 사거리 지점 <헬기장삼거리3 ; ↖원동초등학교 2.2 / ↗석이봉 0.9 / ↓토곡산 1.1>이정표가 있다. 

직진하면 730.5봉, 우측 우회길은 석이봉, 좌측 우회길은 원동초교로 바로 갈 수 있는 길이다. <1-24>지점 

헬기장 

<원리2 ; ↑원동초등학교 1.8>이정표에서 좌측 소로는 사천왕사로 가는 길이다. 직진한다. 

130m 정도 더 내려가면 또 다른 갈림길이 나타난다.

직진하는 원동초교 능선 길이 크고 뚜렷하여 자칫 흘려버릴 수 있는 좌측 길은 소로 길이다.  

작은 너덜지대를 건너고.. 

다시 너덜지대를 지나면... 

첫 번째 묘터(폐묘)에서 우측으로 방향을 바꾸어야 한다. 

 두 번째 묘를 지나면서 능선으로 따르다... 

.원동초교 본 등로와 합쳐지는 지점 

.원동초교 본 등로와 합쳐지는 지점에서 조금 가면 작은 너덜지대 지나...

이후 길은 <토곡산등산안내도><토곡산 1-1>지점까지 편안하게 내려가면 된다. 

<토곡산등산안내도> <토곡산 1-1> 

급수대 

맞은편 데크계단, 팔각정이 있는 공원시설(?)을 거쳐 원동초교로 간다. 

원동초교 

<끝>

[jangsan55]

들머리에 안내도가 새롭네요
용골산에서 토곡산가는 능선이 기억에 선하네요

[갈대]

네... 영남알프스 주변산은 여러곳 가봤는데 용굴산(용골산)만 빠져있어 가게 되었지요.. 조만간 연락 함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0^

[솔바우]

용굴산으로해서 토곡산을 오를려면 제법 힘든코스일낀데요. 저는 내려올때도 힘들더군요.ㅎㅎ
하지만 이코스는 그런대로 재미나는 코스로 기억이됩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갈대]

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