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금 신년맞이 특별새벽기도회 설교
*본문; 엡 6:13~17
*제목;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어라!
“13 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취하라 이는 악한 날에 너희가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이라
14 그런즉 서서 진리로 너희 허리 띠를 띠고 의의 호심경을 붙이고
15 평안의 복음이 준비한 것으로 신을 신고
16 모든 것 위에 믿음의 방패를 가지고 이로써 능히 악한 자의 모든 불화살을 소멸하고
17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 (엡 6:10~17)
이제 영적 전쟁을 준비하는 마지막 시간입니다.
사도 바울이 그토록 간절하게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명령한 “하나님의 전신갑주”가 무엇인지 차분히 살펴봅시다.
첫 번째는 “진리의 허리 띠”입니다.
이는 말씀으로 내 삶의 어리석은 것들을 정리하라는 것입니다.
전쟁에 나가는 이스라엘 군인들은 허리 띠를 했습니다. 이는 거추장스러운 옷가지들이 싸움에 걸리지 않도록 하고, 전쟁에 필요한 것들을 걸기 위해서입니다.
진리(말씀)에 비추어 합당하지 않은 것들을 다 제거해 나가야 영적 전쟁을 이길 수 있습니다. 결국 그것들이 나의 믿음의 무너지게 할 것입니다.
두 번째는 “의의 호심경”입니다. 우리 심장을 하나님의 의로우심으로 채워야 합니다. 그렇지 못하면 마귀의 간계에 생명이 뚫릴 것입니다.
세 번째는 “평안의 복음의 신”입니다. 우리의 행함의 모든 발걸음 가운데 복음을 신뢰하는 평안함을 채워가야 합니다. 복음(하나님의 사랑과 구원)을 향한 믿음이 없으면 영적 전쟁을 제대로 할 수 없습니다.
네 번째는 “믿음의 방패”입니다. 악한 마귀 사탄의 공격은 믿음이 없으면 막을 수 없습니다. 믿음이란 예수님께서 내 삶의 주인이시고, 내 삶을 인도하신다는 것과 그래서 나는 그 분의 말씀을 순종한다는 결단입니다.
다섯 번째는 “구원의 투구”입니다. 우리의 생각의 중심(인지)에 항상 구원의 고백과 기준으로 가득해야 합니다. 그러지 않으면 ‘감정’에 휩쓸려 마귀의 간계에 지고 맙니다.
마지막으로는 “성령의 검”입니다. 마귀의 어리석은 유혹을 이기는 것은 역시 “말씀”입니다. 위기와 어려움 때마다 말씀의 검으로 모든 어리석음과 연약함과 죄를 제거해 나가는 우리가 되길 소원합니다. 아멘.
첫댓글 사도바울은 사랑하는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간절한 마음으로 명령합니다.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어라!" 이는 한 마디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하나님의 말씀으로 무장하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말씀이 무엇이라고 하시는 지를 늘 기억하고, 모든 상황에서 예수님의 말씀대로 선언하고 순종하며 살아갈 때, 영적 전쟁의 승리를 얻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의 이 한해가 그렇게 되길 간절히 기도합니다.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