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중국에서도 양의와 중의를 합하여 진료를 합니다. 중국에서도 중의의 한계를 알고 있기때문에, 중의사만을 따로 양성하지는 않습니다. 중국은 의료 일원화를 하고 있습니다. 한국은 의료가 2원화 되어 있습니다.
아직도 한국인은 한의의 거품을 제대로 모르고 있습니다. 일반 국민들은 티비에 나오는 한의사들의 이상한 말에 혹하고 있습니다. 일례로 얼마전 주말 프라임타임의 오락프로그램에서 이경제한의사가 나와서 귀를 잡았을때 아프지 않으면 건강하다고 헀으며, 같은 프로그램에서 미스코리아 출신의 한의사는 폐활량이 크면 건강하다고 했는데 이 두가지 실례에서 보듯이 한의사는 객관적으로 검증되지 않은 사실을 마치 사실인것처럼 사람들을 대하고 있습니다. 귀가 아프지 않은것과 건강과는 아무런 상관 관계가 없으며, 폐활량이 큰것은 단지 폐가 건강하다는 것만 증명하는 것이지 건강과 하등 상관이 없습니다.
또다른 예로 부황을하면 백혈구 수치가 증가하므로 건강하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부황을하면 모세혈관이 파열되므로 당연히 백혈구 숫자가 증가하는 것입니다. 그것만으로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말할수 없습니다.
사실 이런 사기비슷한 것이 통하는 한국사회가 이상한 것이겠지만요..
위에 쓰신분!! 근거를 대어서 저를 설득해 주시던가, 아니면 반박하는 답글을 달아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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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내 한의학은 닉슨 대통령의 중국 방문으로 인해 국교 정상화 이후 동양의학에 관심이 고조되기 시작했으며, 증가되는 현대의 질병 즉, 고혈압, 중풍, 당뇨병, 약물중독, 각종 통증 등의 치료에 서양의학의 한계점을 극복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치료함으로 수 천년의 경험과 실험으로 입증된 동양의학의 가치를 인정받기 시작했으며, 한의학의 제도와 및 법제화가 시작되어 한의사가 양의사와 같은 제 1차 진료자로 인정받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