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늦어서 수원에도착했더니 약속시간이 거의다 되어가고 있었다. 약속장소에도착하닌까 약속시간을 넘기고 말았다.ㅠ
앞으로는 늦지않고 서둘러준비를 해야하겠다고 내자신에게 약속했다. 다들 만나서 요양병원으로 가는데 가면갈수록 더욱더 긴장되었다.일단은 그곳 원장님을 뵈어서 아노가요양센터에대한 간단한 소개를들었다. 아노가라는 뜻은 '아름다운 노후를 가꾸는 요양원'이라는 뜻이라고 하셨다. 원래 원장님은 간호사셨는데 간호사로써 더뿌듯한일을 하시기위해 이요양원을 만드셨다고한다. 나도 나중에 더많은 봉사를하면서 살고싶다.
원장님의 말씀과 주의사항을 더듣고 3조로 나뉘어 일을하기시작했다. 나,민지언니,수현이는 1층에서 거동이 불편하신 할아버지들을 도와드리기로 했다. 처음한일은 기저귀를 사용하기편하도록 포장하는것이였다. 생각보다 기저귀의 양이많아서 조금 힘들긴했지만 내의지로 봉사를온만큼 열심히했다. 그리곤 어떻게할줄몰라서 2층으로 올라가보앗다. 그곳에서는 할머니들이 계셨는데 벼리언니와 혜원이가 열심히 할머니의 말벗을 하고잇었다. 나도 도울려고 할머니께 말씀도 붙여드리고했었는데 여간쉬운일이 아니였다. 점심시간떼는 내가 할아버지가 점심을 드시고계신것을 도와드리고 있었는데 할아버지가 불편하신지 잘 드시지 못하셧다. 할수없이선생님이 대신 해주셨는데 내가 도와드릴일이 없는것같아 아쉬웠다. 점심을 다 드시고 할아버지의 어께와 팔을 주물러 드렷다. 할아버지는 좋아해주셨다. 그리고 1시쯤 우리는 요양원을 나왓다.이번은 아무런 공부없이 요양원을 와서 제대로 도와드린것같지않았다. 하지만 이번을 계기로더 공부하고 다음번에오면 더 잘할수있을 것이다.
첫댓글 지민아, 네가 얼마나 변하는지를 보는 선생님은 지민이가 이뻐 주욱겠다(^^)잘 하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