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도 하반기 국제무역사와 무역영어 1급 모두 좌절을 맞은 저로서는..
그 때도 열심히 두 달 정도 했는데 말이죠...
아무튼 그냥 포기할 수 없기에 이번에 다시 도전을 해서 결국 두개 다 가져갑니다..
우선 두 개 중 하나만 공부하기 보다는 국제무역사에 초점을 맞추고서 시작하시면 무역영어는 약간 수월하게 따라 오지 않나 싶어요..
우선 작년에는 이우열씨 책을 보았고, 계속 낙방만 하다가 포기한 형의 책인 김현수씨 책을 보았는데. 사람에 따라 틀리겠지만 저는 김현수씨 책이 훨씬 저에게 맞지 않았나 싶습니다.
아무튼 이번에도 두 달 정도 시간을 잡았고 작년에 한번 공부한거라 읽어 내려가는게 수월하긴 했지만 무역사 내용이란게 한번 돌아서면 까먹고 또 까먹고 하기 때문에 정독을 여러번 했습니다.
기출문제도 4회차 정도 푼거 같구요. 아..그리고 작년에는 제가 얕게 해서인지 무역영어1급이 진짜 어려웠는데 이번 회차 때는 상대적으로 쉬웠던 거 같아요. 무역사를 좀 더 빡시게 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암튼 무역사의 무역영어건 무역영어 1급이건 점점 난이도가 어려워지고 있으니까 영어 전공자 분들도 설렁 설렁 하면 보너스 점수를 많이 못 받게 된다는 것 명심하세요..
그리고 무역영어랑 무역사는 항상 날짜가 틀리기 때문에 무역사에 초점을 맞추시고 영어 예문 꾸준히 보신다면 따로 무역영어는 공부 안 하셔도 될 듯... 어차피 다 중복이예요..
하지만 무역영어를 준비하신 분이 무역사에 도전한다면 얘기가 좀 틀려지죠.
무역사가 훨씬 광범위하니. 이왕 하시는거 무역사에 초점을 맞추셔서 자격증 두 개 모두 획득하세요..
아무튼..이제 발표도 났으니 홀가분하네요. 무역산 사실 긴가민가 했는데..
시작하시는 분들...정말 화이팅입니다.. ^^
첫댓글 추카 추카!!!!!!!!!!!!!!!!!!!!!
저도 축하드려요~ 아.. 나도 열심히 해서 다음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