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사년 마지막 달을 보내며
/해산 김승규
계: 계륵鷄肋이 아닙니다
사: 사지死地가 아닙니다
년: 연이은 낭보가 말해 줍니다
마: 마주하는 선신善神이 끌어 주시고
지: 지금, 빙긋이 윙크합니다
막: 박수소리가 천지를 진동하고
달: 달님은 구름을 밀어 내시고
을: 을씨년스런 날씨 말게 개이고
보: 보자는 임들이 줄을 섭니다
내: 내가 이렇게 행복 할 줄…….
며: 며, 는 끝말이 아니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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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계사년 마지막 달에 좋은 글 봅니다. 고맙습니다.
눈은 밝음을 인정함
2014년에도 문운이 함께하시길요
어느골에 열린 청매?
어려운 말을 멋지게 지으셨습니다.
알아보신 귀한 임
쪼잔한 그렇지만 광양에 살기엔 그릇이 큰 사람 시인이며 무술가며 미남이며 나에게 친 형 같은 의형제이며 올곳은 양심가이며 법이 없이도 살 수 있는 사람이며 내가 빛을 보게 할 사람인 호담(이름은 모름) 형이 내가 존경하는 똥이라도 빨아 먹고 싶은 참으로 양심가며 동상 지역 국회의원(이름 모름)이 나를
원로 시인이라고 책 79권(쪼잔한)사 갔데~~~~~~~~~~이 하도 가소로와서 한 시간에 10,00권(실제는 2배)를 불러 주었더니 역시나 역시나~~~내가 잘 봤제 하시고 호담형은 홍금자 시인 책은 30권(보내지 않을 생각임)주문 하지만 아우님 책이라면 100권(쪼잔한)팔아 줄께(내책이 매월 안나오는 줄 알고?)그러나 어려운 형님! 애 먹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