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단기 4357년) 4월 23일(화). 음력 3월 15일.
* 오늘은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
- 스페인 정부가 주창해 1995년 유네스코 총회에서 결정
- 오늘로 한 건 '셰익스피어'와 '세르반테스'가 세상 떠난 날이기 때문
- 스페인 '카탈로니아' 지방에서는 책을 사면 붉은 장미꽃 선물하는 관습 있었음
- 우리나라의 ‘책의 날’은 10월 11일 : 고려 현종 때 팔만대장경 완성한 날로 1987년에 정함
1430 (조선 세종 12년) 여말선초의 정치가 '변계량'(1369 ~ ) 세상 떠남
1447 (조선 세종 29년) '안견', "몽유도원도" 완성
1466 (조선 세조 12년) "동국통감" 편찬
1837 (조선 헌종 3년) 한의학자 '이제마' 태어남
1865 (조선 고종 2년) 국가최고기관 '비변사', 의정부에 통합
1893 (조선 고종 30년) 성요셉 가톨릭교회(서대문) 헌당식
1899 (대한제국 광무 3년) 경인철도 제2차 기공식
1919 한성임시정부 수립 선포
1924 '이동녕', 임시정부 국무총리 취임
1925 이화학당 대학부 이화여자전문학교로 승격
1941 태고사(조계사)를 조선불교 총본산으로 결정
1959 친일파 정치인 ‘박중양’ 세상 떠남(1872년 5월 3일 ~ )
- 일본 유학후 러일 전쟁에서 일본군의 통역관으로 종군
- 조선총독부 중추원 부의장, 백작, 일본 제국의회 귀족원 의원 역임
- 3.1 만세 운동에 대해서 “국민이 독립생활의 능력이 없으면 국가가 부강할 도리가 없다”며 냉소적으로 평가
- 충북도지사 시절인 1924년 속리산 속리사에서 ‘사이토 마코토’ 총독 등을 위한 주연 이후, 여승 ‘양순재’를 성폭행하였고, 여승 ‘양순재’는 자살하여 변사체로 발견되는 사건으로 사퇴함
- 독립 후에도 이완용에 대한 변호, 이토 히로부미에 대한 존경심을 공공연히 드러냈으며, 이승만, 이시영, 함태영 등 독립운동가 출신 정치인의 무능함을 수시로 조롱, 비방하였음
- 술을 좋아하여 한번에 일본 맥주 60병을 마셨고 소주는 40병까지 마신 일도 있다고 함
1960 '장면' 부통령 사임
- '4.19 혁명'으로 '이승만' 대통령 사퇴시 대통령이 될 수 있는 권한을 포기한 것
- 이는 '이승만'의 대통령직 하야를 유도하기 위한 목적과 부통령으로서의 도의적 책임, 그리고 '이승만'의 불행을 이용해서 권력을 잡는다는 인식을 심는 것이 싫어서였다고 함
1982 유엔총회 한국대표·신민당 부총재 '정일형' 세상 떠남
1982 서울대 '노현모' 교수팀, 대장균 이용한 유전자조작방법으로 국내 처음 페니실린G효소 개발
1982 '문경희', '이명호'씨가 이라크 공사현장에서 쿠르드족 게릴라에게 납치됨
1983 낙동강 하구언 공사 기공
1986 독일 분데스리가 레버쿠젠 소속 '차범근'(당시 33살) 리그 17호골
- 독일축구협회컵(포칼컵) 2골 포함 시즌 19골로 분데스리가 외국인 역대 한 시즌 최다골
- 그 해에 독일 최대일간지 "아벤트포스트"는 '차범근'을 ‘올해의 축구스타’로 뽑음
1996 동두천 미2사단 훈련장 산불, 한국인 산림계장과 공익요원 6명 사망
1999 부산에 한국선물거래소 개장, 미국달러 선물 등 거래 시작
2003 중국 주도로 북핵위기 해결위한 북-미-중 베이징 3자회담 열림
2013 호주 난민심사재판소, 한국에서 나고 자란 '김인수'씨 난민 인정
- 가명, 34세. 동성애자, 양심적 병역거부자
- 그 결정문은 인터넷상 풍자에 유죄판결 내린 '박정근' 사건 인용, 국가보안법의 인권침해를 확인함
2015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 1심에서 벌금 500만원 당선무효형
- 그는 2012년 5월 31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진보당 혁신 관련 토론회에서 "애국가 부르는 문제도 양심의 자유라는 인권적 차원에서 진보정당이 꼭 수용할 필요는 없다. 대중들이 볼 때는 급진적인 요소를 가지고 있지만 이게 오히려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의 차별점이 될 수 있다"고 발언
- 2012년 KBS 심야토론에서는 "저는 한국의 민주주의는 오히려 불안하다고 생각하는 집단들이 정치세력으로, 정당으로 들어오는 게 한국민주주의나 한국 정치가 안정화되는 것이다. 사회주의 노동자 정당까지도 들어오는 것이 한국정치에 안정적이다, 주사파 정당까지도 들어와도 있을 수 있다"고 발언
- 2013년 서울시 교육감 선거에서 상대후보였던 '고승덕' 변호사의 미국 영주권 보유 의혹을 제기한 혐의로 국민참여재판에서 배심원 7명 전원 유죄 평결로 당선 무효형 받음
2015 " 2015 세계 책의 수도 인천" 개막식
- 비전 : ‘책으로 하나 되는 세상’
- 슬로건 : ‘읽어요, 그럼 보여요’
2016 북한, 신포 앞바다 잠수함에서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북극성-1‘ 발사 30km 비행
2018 일본군 위안부(성노예) 피해자 '최덕례' 할머니 세상 떠남
2020 오거돈 부산시장 직원 성추행 인정하고 사퇴
- 2022년 2월 9일 항소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고, 상고를 포기
2022 군인, 정치인 ‘황영시’ 세상 떠남(1926년 11월 6일 ~ )
- 1950년 육군사관학교 10기로 입학
- 1979년 1군단장 재임 중 12.12 군사 반란에 가담
- 1980년 5.18 광주 민주화 운동의 무력 진압 지시
- 제24대 육군 참모총장, 제11, 12대 감사원장 등 역임
- 1997년 4월 ‘12.12 군사 반란과 광주 민주화 운동 유혈 진압’ 관련 징역 8년형을 선고 받았으나 같은 해 12월 특별사면 석방되었음
1616 스페인 최고의 소설가 '세르반테스'(1547 ~ ) 세상 떠남(69세). "돈키호테"
- "운이 없는 것은 게으름이나 여유를 부린다고 고쳐지지는 않는다. 기가 죽었을 때는 절대 좋은 운이 따라주지 않는다. 우리 자신이 우리의 운명을 만들어가는 것이다. 어떤 영혼도 스스로 일어설 수 없는 것은 없다."
1616 영국이 낳은 위대한 별 '윌리엄 셰익스피어'(1564 ~ ) 세상 떠남
- “약한 자여 그대 이름은 여자이니라."(Frailty, thy name is woman.)
- “이 천지에는 그대의 철학으로는 상상조차 할 수 없는 많은 사물이 있다."(There are more things between heaven and earth, Horatio, than are dreamt of in your philosophy.)
1742 '헨델'의 오라토리오 "메시아", 더블린에서 초연
- '메시아'는 히브리어로 ‘기름이 부어진 자’, ‘하나님의 선택을 받은 지배자’ ‘고뇌하는 자의 해방자’의 뜻이므로 구세주라 옮김
- ‘메시아’는 ‘예언과 탄생’ ‘수난과 속죄’ ‘부활과 영생’의 3부분으로 구성
- 1750년 런던 공연 중 할렐루야 합창곡에 감동 받은 왕 '조지 2세'가 일어난 뒤 ‘메시아’ 합창부분에 관객 기립 전통 생김
- 세계 3대 오라토리오 : "메시아", '하이든'의 "천지창조", '멘델스존'의 "엘리아"
1850 영국 계관시인 '윌리엄 워즈워드' 세상 떠남
1858 독일 물리학자 '막스 플랑크' 태어남
1896 뉴욕에서 최초로 유료 영화관람회 열림
1920 터키 독립운동 지도자 '케말 파샤', 터키 임시 정부 세움
1930 미국 콜럼부스 교도소 불, 320명 사망
1937 이탈리아 공산당 창시자 '그람시'(48세) 옥중에서 뇌출혈로 세상 떠남
1940 미국 '나체즈' 댄스홀에 불, 198명 사망
1952 미국, 네바다 사막에서 최대 규모의 핵실험
1968 소련 모스크바-블라디보스톡 간 통신위성 TV중계 성공
1973 '키신저' 미 국무장관, 신대서양헌장 제창
1974 영국 팬암 707제트기 인도네시아 발리 섬에 추락, 107명 사망
1975 '포드' 미대통령, 베트남전 개입 종결 선언
1995 유엔관리, 르완다 정부군이 후투족 학살 보고
- 후투족 난민촌서 르완다 정부군이 무차별총격, 난민 8천 명 이상 학살당하고 650명 다쳤다고 보고
1999 '클린턴' 미대통령, 총기단속법안의 의회 통과 요청
2005 유튜브에 첫 동영상 올림
2007 '보리스 옐친' 러시아 대통령 세상 떠남(1931년 2월 1일 ~ )
- ‘미하일 고르바쵸프’의 시장 경제 노선과 개혁에 반대하는 쿠데타를 성공적으로 진압
- 대통령으로서 자본주의 시장 경제로의 개혁을 위해 민영화, 국가 자산 매각, 사회보장제도 축소, 세금제도 신설 등을 실시
2009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자살폭탄 테러
- 폭탄 조끼를 입은 한 무장대원이 종파분쟁 난민들에게 구호품을 나눠주고 있던 경찰관 사이에서 폭탄을 터뜨려 28명이 숨지고 52명 부상
2009 이라크 북부 '무크다디야' 지역, 폭탄을 실은 트럭이 식당 돌진
- 45명 사망, 55명 부상
2010 아이슬란드 '에이야프얄라요쿨' 화산 폭발로 항공대란
- 화산재 분출로 몇 주일동안 10만 편 넘는 항공기 운항 차질
- 승객 8백만 명 발 묶임
2013 일본 국회의원 168명, '야스쿠니 신사' 참배 강행
2013 영국 하원에서 인간의 명령 없이도 독자적으로 전투를 수행하는 킬러 로봇 반대(Stop the Killer Robots) 캠페인
* 자료 : 블로그 '손혁재의 정치학당', 위키백과, 구글 뉴스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