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2024.09.06.금.오전 10시-12시
▹장소: 대구지회 사무실
▹참석: 경희, 귀옥, 양미, 선희, 미영, 현주, 채희(7명)
▸공지사항-포항 심포지엄
-9월 27일 금요일 (11:30~17:30)
-포항 라한호텔(북부해수욕장 인근)
-참석: 이양미, 김현주, 우윤희
▸책이야기-「몬드리안을 본 적이 있니?」(알레산드로 산나/톡/2015)/ 발제: 김현주
-파울 클레다의 보라색 파스텔 색감이 좋다.
-여행을 통해 추상화도 좋다는 인상을 받게 되었다.
-대구 미술관에 얼마전 “지도”라는 주제로 여러 가지 작품을 보는 것도 좋았다.
-유럽의 미술적인 색감 자연스레 느껴지고, 곧 생활이 되고 있다.
-우리나라 미술관 수업은 그리 오래되지 않았지만, 아이들의 감각적인 활동으로 아들이 미술을 즐기게 되었다.
-레플리카 공식적인 사본 전시를 대가야에서 봤다. 사본이지만 괜찮았다.
-얼마 전 아양아트센터 모네전도 레플리카였다.
-이중섭 위작이 상당히 많다. 얼마 전에도 위작 사건이 있었다.
-몬드리안의 아버지도 화가. 예술가 집안이다.
-그림책 중 꽃은 꽃이라 생각이 들지만 뉴욕시를 표현한 그림은 아이들에게 어려울 듯 싶다.
-과정이 많이 생략되어 혹시 못 따라가지 않을까?
-한편 중간과정이 없지만 이렇게도 볼 수 있구나. 표현할 수 있구나..하는 낯선 미술의 경험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 아이들에게 보여줘도 충분히 될 것 같다.
-부산 광안대교를 지나다 바다를 보는 순간 몬드리안의 바다 장면이 느껴지고 마음에 와 닿았다.
-그게 바다로 진짜 보이는구나, 추상은 어렵다.
-모래언덕 그림을 인터넷 이미지에서는 보라색이 없다.
-나이가 드는 지금 그림이 좋아지고 풍성해진다. 예술을 떠나 살 수가 없다.
-집에 부엌 아트월이 몬드리안의 그림이다.
-몬드리안이 주는 단순함이 좋았다.
-이제 미술관에 가서 그림을 보는 것이 어렵지 않다.
-그림책 작가가 몬드리안의 중간 과정을 잘 표현 한 것 같다.
-단순함이 우리나라 조각보가 생각나게 한다. 멋있다. 햇살에 비치면 너무 예쁘다.
-생활 속에서 각자 나름의 예술 활동을 하고 있지 않을까?
-그림책을 많이 보여주는 것도 온전히 하나의 작품이다.
-해석없이 직관적으로 보는게 맞을까? 해석을 듣고 봐야하나?
-서울의 뭉크 절규 그림을 보러갔다. 줄이 줄이 진짜 길다.
-모두 잠재적인 예술의 불씨가 있지 않을까?
-몬드리안에 대한 책을 여러권 빌려 읽으려 하고 있다.
-발제가 너무 좋다. 아이가 미술에 대한 관심이 많아 엄마부터 알고 지도해야겠다.
-미술 뿐아니라 여러 가지 예술 공연들이 나이가 들면서 삶을 풍성하게 한다.
-몬드리안의 선처럼 생활이 단순하고 싶다.
▸다음 모임(9/13)
-「간송미술관에는 어떤 보물이 있을까? (김민규/ 토토북/2019)
- 발제:김채희/ 기록:강미영
첫댓글 기록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