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를 지으신 창조주 하나님 아버지!
간밤에도 저희 잠자리 곁에서 안전을 지켜주시고
이렇게 새날을 허락하시고 생명을 주시어
다시 오지 않을 소중한 하루를 살게 하시며
주님께 기도할 수 있는 믿음도 허락하시니
이 은혜를 온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자비로우신 주님, 오늘도 나를 긍휼히 여겨 주소서.
어제까지의 모든 어리석은 말과 행동을 씻어 주소서.
잘못을 범하고도 깨닫지 못하고
스스로 합리화하는 완고한 마음을 고쳐 주소서.
주님보다 사람들에게 인정받으려는 허영심을 제거하여 주소서.
다시 내게 참된 믿음을 깨우쳐 주셔서,
내가 내 인생의 주인이 되서는 행복할 수 없으며
내가 내 인생의 구원자가 되서는 멸망을 피할 길이 없음을 알게 하소서.
내가 세상 명예를 추구할 때,
주께서 나를 부끄럽게 하시며
내가 물질을 우상으로 섬길 때,
주께서 내 소유를 거둬가시며
내가 세상 쾌락에 빠져 살 때,
주께서 그것을 고통으로 바꿔버리신다는 것을
마음에 새기고 결코 나중에 후회할 선택을 하지 않게 하소서.
오늘도 나를 십자가 아래로 데려가소서.
그 아래서 모든 나의 탐욕과 교만과 허영심을 내려 놓고
참된 안식과 영원한 만족과 흔들리지 않는 평안을 얻게 하소서.
주님은 자연의 모든 은택을 베풀어 주시고,
사람으로서는 이해할 수 없는 기가 막힌 섭리로
나를 인도하십니다.
성경의 놀라운 예언 가운데
주님의 아들을 선물로 주시며
복음의 힘찬 역사를 통하여
날마다 나에게 은혜와 자비를 베풀어 주십니다!
오늘도 삶의 모든 순간에서
주님을 영접하고 만나고 느끼게 하소서.
주님 안에서 걸으며
주님을 의지하며
주님과 사귀며 살게 하소서.
마치 유치원 아이들이 선생님 뒤에서
하낫 둘!
셋 넷!
씩씩한 구호를 서로 나누며
어떤 불안과 근심도 없이 재미나게 걸어가듯이
삶의 좁은 길에서도
주님만을 따라가며
밤낮 기뻐하는 삶을 살게 하소서!
오늘의 모든 수고를 불평하지 않으며
기쁨으로 감당하여 내게 복이 되게 하소서.
그 후의 쉼을 감미롭게 누리게 하소서.
어려운 일로 한탄하지 않고
나를 통하여 주님의 뜻을 이루어짐을 깨닫고
지금의 형편을 감사하며 살게 하소서.
전능하시고 사랑이 많으신 주님,
오늘 겪어야할 모든 고통과 염려에서 저희를 구하여 주소서!
병으로 인하여 육신이 괴로워 탄식하는 이들을 고쳐주소서.
이런 저런 크고 작은 병들이 있는 자들에게
기도함으로써 육체의 질병을 능히 이겨내게 하소서.
남들에게 말못할 사정으로 괴로운 마음을 해방되게 하소서.
잘못된 생각, 부정적인 생각을 치유하여
몸과 마음의 강건함을 유지하게 하소서!
오늘도 주님의 일을 위해 쓰임받는 기쁨 가운데
세상에서는 그렇게 대단한 존재가 아니지만
주님 앞에서는 귀하고 소중한 존재가 되게 하소서.
오늘도 주님의 나라가 이 땅에, 저희 가정에
임할 수 있도록 저희를 사용하여 주시고
저희를 통하여 주님의 이름이 드높아지게 하시고
이 땅의 모든 불의와 부정과 부패가 소멸되며
온 세상에 평화의 소식이 더욱 많아지게 하소서.
경제적으로 힘든 가정에 물질을 채워주시고
저희 믿음의 직장과 사업장을
지혜와 능력으로 인도하여 주셔서
모든 경영과 매출에 어려움이 없이 순탄하게 하소서.
오늘 처리해야할 저희들의 모든 업무와
모든 살림과 일정에 필요한
지혜와 능력과 성품과 인내를 채워주소서!
자녀들의 오늘 하루 삶이
저들의 학업과 일과 결혼과 가정에 진보를 이루게 하소서.
젊은 날의 불안과 고난이 헛되지 않고 유익이 되도록
늘 그 마음에 믿음과 소망이 사랑이 메마르지 않게 하소서.
창조주 하나님을 의지하며
어디서나 사랑받는 자녀들이 되게 하소서.
모든 어린이와 장애인들, 흩어져 있는 가족을 지켜 주소서.
저 북한에도 복음이 전파되게 하시고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님들,
예수님을 믿는다는 이유로 불이익을 당하고 핍박받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을 보호하여 주소서.
오늘도 교회의 모든 믿음의 식구들을 기억하소서.
늘 구원의 말씀과 복음의 기쁨을 마음에 새겨서
인생의 피곤함과 갈급함에 굴복하지 않게 하시고
매일 새롭게 그리스도로 옷 입어
세상의 죄악과 허무에서 보호받게 하소서!
이시간도 여기 교회문을 열고 들어와
마음을 열고 함께 이 기도를 올리며
아울러 각자의 사연을 주님께 아뢰오니 주님, 들어주소서!
한 주간을 세상에서 시작하는 월요일에
이렇게 주님께 기도함으로써
모든 염려와 두려움을 다 주님께 맡겨버립니다.
잔잔한 호수 같은 평온함을 누리게 하시어
오늘도 모든 일에 실수가 없게 하시고
즐거운 저녁을 맞이하게 하소서!
"하나님의 은사와 부르심에는 후회하심이 없느니라"(로마서 11:29)
아멘, 주님!
나는 오늘도 나를 향한 주님의 은사와 부르심에는 후회하심이 없음을 세상에 보여주는 사람입니다!
나의 재능, 나의 소유가 크다 작다 비교하지 않게 하시고,
그것을 통해 나를 부르신 주님의 뜻을 어디서나 온전히 이루게 하소서!
이스라엘이 주님이 주신 은사와 부르심에 실패했지만
주님이 예수님의 십자가를 통해 구원을 성취하신 것처럼
나의 실패도 주님은 아름다운 성공이 되게 하심을 믿고
낙심하고 포기하지 않게 하소서,
끝까지 주님과 함께 믿음의 행진을 하는 12월이 되게 하소서!
주님의 사랑에 보답하지 못하는 나를
주님은 끝까지 사랑하시고
한번도 후회하지 않으신 것처럼
나도 사랑한 후에 후회하지 않게 하소서.
누군가를 사랑하고 사랑한 것을 후회하지 않게 하소서!
오늘도 사람이든 일이든 후회가 없는 사랑을 하게 하소서!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나를 향한 사랑의 낭비를 기쁘게 하시는 나의 구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첫댓글 아멘!아멘!💕
아멘~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