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nah 4:9 정당한 나요나, 부당하신 하나님?
New Living Translation
Then God said to Jonah, “Is it right for you to be angry /because the plant died?”
“Yes,” Jonah retorted, “even angry enough to die!”
* 부정사의 주체/동작자 표시로 쓰인 허사 for you
for you 가 없으면 누가 화내는건지 모른다
* retort ; 쏘아붙이다, 비난적으로 말하다
say something in answer to a remark or accusation, typically in a sharp, angry, or wittily incisive manner.
* (I am) even angry enough to die.
New International Version
But God said to Jonah, “Is it right for you to be angry about the plant?”
“It is,” he said. “And I’m so angry I wish () I were dead.”
* angry about the plant 그 식물에 관하여 화난
'식물에 관하여'라는 전치사구는 간단해서 좋지만 문맥/전후관계 없이는 이해불가고
부사절 /because the plant died?로 쓰면 이유설명은 확실하나 대신 문장은 길어진다
* I wish (that) I were dead. 에서 were는 과거동사가 아닌 가정문에 쓰이는 가정동사로
이룰 수 없는 소원에 쓰이는 wish가 주절 가정동사로 쓰이기에 가정동사인 were 가 쓰인다
반대로 hope 을 쓰면 실제이기에 I hope that I am/will be dead. 처럼 현제동사로 쓴다
한자성경
하나님이 요나에게 이르시되 네가 이 박 넝쿨로 인(因)하여 성냄이 어찌 합당(合當)하냐
그가 대답(對答)하되 내가 성내어 죽기까지 할지라도 합당(合當)하니이다
* 합당하다(合當) 어떤 기준, 조건, 용도, 도리 따위에 꼭 알맞다
The Message
Then God said to Jonah, “What right do you have /to get angry about this shade tree?”
Jonah said, “Plenty of right. It’s made me angry enough to die!”
* 의문문 What right do you have /to get angry about this shade tree?
의문사는 which 의미로 명사인 right 을 수식하는 형용사 역할이라 의문형용사라 하고
형용사+명사=명사구가 have 의 목적역할이 된다 you have [what right] /to get angry~
* what 은 의문사/접속사/대명사 기능도 있지만 형용사나 부사역할도 한다
형용사 adj.
1. Which one or ones of several or many: What college are you attending? 어떤
2. Whatever: They soon repaired what damage had been done. 무었으든
3. How great; how astonishing: What a fool! 얼마나 대단한
부사 adv.
How much; in what respect; how: What does it matter? 얼마나
matter 가 자동사인 관계로 what 은 의문사이면서 동시에 부사역할이 된다
What does it matter? 의 의미는 how much does it matter? 이나 how 를 쓰지는 않는다
* (I have) Plenty of right. It has made me angry enough to die!
* 목보인 형용사구 angry enough to die 형+부+부역부정사구
* 부사로 쓰인 enough ; to the required degree or extent (used after an adjective, adverb, or verb).
예전에 어떤분이 '나가수'다 해서 진짜 가수인줄 알았다가
본인이 미국사느라고 미쳐 몰랐던 최신 한글 유행어인걸 알고 낄낄거렸는데
요즘 미국에서도 그런말이 유행하므로 K-pop의 위력이 아닌가 하지만
이걸 역수입해서 한국에서도 사용하는 것을 보고 That's funny 웃기네 했다
미국에서 "I Am George Floyd"라는 말이 유행하니
(그 영향으로 한국에서도 내가 윤씨다/추씨다 하는 말이 유행한다)
부당하게 죽은 그 사람을 represent 대변한다는 의미에서 쓰는 말로 이해는 하지만
Realistically speaking 현실적으로 I can't be him. 내가 그사람일 수는 없고
혹시 그사람이기를 I wish to be him소원한다 하더라도 막상 현실을 보면
그 사람이 마약하고 가짜돈 쓰다가 체포과정에서 인종차별과 과잉진압이 더해져서
죽고난 후에는 난동과 탈취를 유발한 비극의 주인공인데 a man in a tragic life drama
경찰의 부당성을 지적하는 것은 옳지만 조지 플로이드의 범법은 정당화될 수 없다 본다
이런 유행따라 수천년 전에 등장했던 요나 선지자를 대변하는 '나요나'도 나옴직하고
나요나가 누군지 모르면 '나 요나'요 I am Jonah. 하던지
요나행세하는 '나요 나'로 띄어쓰면 It's me (pretending as Jonah).로 이해도 쉬우나
내가 진짜 요나라면 물고기 뱃속에서 3일 갇혔다가 먼길을 걸어 니느웨로 가서
저주복음?을 전하고 산에 올라가서 저주가 내리는 finale/fith act 대 막장을 보자 했는데
웬수놈들의 성에 유황불은 커녕 오히려 나요나의 맨머리에 태양불만 작렬하므로
땡볕에 고생하다 지성이면 감천이라 박넝쿨이 갑자기 솟아나 해의 저주를 가려주니
그러면 그렇지 내가 누구야 정의사제 나요나지 하면서 정의가를 부르는데
웬 마귀벌레가 복넝쿨 자비그늘을 싹뚝하니 니느웨는 커녕 나요 나가 죽을 지경이라
니느웨 악질/악당/괴물/마귀자식들에게 처절하게 유린당한 깊은 상처가 재발돌발하여
나요나가 열받아서 감히? 니느웨를 변호하시는 하나님이 부당하다 대적하는 모양세라
이런 요나와 나를 identify with 동일시 한다는 것은 참으로 위험천만 신성모독이기에
절대적으로 나요나라 하지 말아야 하지만 실제로는 누구나 다 나요나 갑질을 한다
감히 선지자인 주제에 요나가 하나님께 대들며 하나님이 틀렸다는 막말을 하며
화가나서 죽을 지경이라 원망/비방 방방뜨며 쏘아붙이는 대화장면에서
절대신과 상대인간의 관계로 보면 요나는 신성모독의 막말을 하는 것이고
주종관계의 입장에서 보면 주인을 가르치는 잘난 종노릇아닌 종이 주인노릇 하고
정의구현의 논쟁 차원으로 보면 정의구현 사제님들을 대변하는 요나 사제로써
선민인 유대인의 살가죽을 벗겨 죽이는 니느웨 악당을 변호하신 하나님은 불의하고
그들의 능지처참을 주장하는 요나는 정의의 사도로 안 보인다면 사람이 아니다 본다
(정당성을 주장하는 사람치고 불의의 희생자 아닌자 없으니 누가 이들을 부당하다 정죄하랴?!)
사람이 아니라야 그토록 처절하게 불의를 당하고도 정의구현 법대법 카드를 내버리고
악인을 용서하는 불의?의 카드를 사용하여 저주를 축복의 대반전으로 돌리자 하지
사람이라면 당근 eye to eye 이는 이, 법대법으로 하자고 고소해서 법원으로 끌고 가서
see the righteous judge eye to eye 정의의 법관을 대면하여 보고 단판짓자 하고
내 민족 살가죽 벗겨 죽인 니느웨 사람 살가죽도 벗겨 죽이라고 울부짓을거고
이런 대국민 청원에 the chosen 선민 전체가 동조하지 않으면 이단자이리라
(주체적 의인 바리새인 눈에 그리스도는 왜그리 불의하게만 보일까?)
우리 대 한인들은 일본제국과 북한공당들에게 철저히 유린된 쓰라린 경험이 있으니
(일본은 38년 유린했지만 북괴는 70년 북한 동족을 유린하고 있다)
요나와 동조하여 I am Jonah '나요나'라 하며 하나님께 대들 자격이 충분하다 하겠고
각자 나름대로 타인의 불의한 진상갑질로 상처받은 경험이 무수하다 사료되므로
그런 악질분자들을 법대로 정의롭게 응징하라! 응징하라! 데모하지 않으면 이상하니
우리 모두 '나요나'요, 요나편에 서서 니느웨 변호사 하나님께 삿대질?을 하겠지만
'나요 나' 한다면 내가 나를 represent 대변하여 내가 정의롭다고 항변하는 꼴이 되니
불의를 당한 나희생자 측면에서는 정당하나 나의 불의에 당한 다른 나희생자가 날 보면
I am the rightful one to deserve the lawful curse. 내가 죽일놈이 아니던가???
물론 내가 죽일놈이다 영어로 직역하면 I am the one to kill X.로 되어
내가 누군가를 죽일 사람으로 되니 콩글리쉬가 되므로
내가 죽을놈이다 I am the one to be killed. 처럼 be 하나가 더 필요한데
내가 요나처럼 선민을 죽인 니느웨를 죽이자고 주장할 선민권리는 충분히 있지만
사실 내가 죽일놈이면서 동시에 내도 죽을놈이라는 반전현실도 모르나 확실히 존재하고
진짜 the chosen 선민이라면 하나님의 heart 심정을 share in 나누는 사람들이어야 하므로
죄도 없는 자기자식을 죄인들의 죄사함을 위해 십자가에서 죽이시는 그 처절한 심정을
나누어 가지자고 택한 백성들이기에 자신들이 거룩하게 살기도 해야겠지만
불의를 당한 처지에서도 용서와 화평을 구해야 진짜 선민이 아닐까?
진짜 불의를 당하신 분은 불의한 자를 살리시고자 자식을 잃으신 하나님이시므로
정의구현 주장하는 '나요나'도 십자가로 구원받을 죄인인 '나요 나' 나라고 안 다르니
나요나가 정당한것이 아닌 the unrighteous 不當부당자지만
하나님은 여전히 정당하신건 십자가는 공의와 자비 둘 다 포용하기 때문이나
오직 정의만 충만한 나요나가 福복 박넝쿨 자비를 경험하고도 자비복을 못 받으면
무슨 재주로 자비없이 공의만 가진 박복한 자신이 민족 대변자 노릇 할 수 있을까?
하나님의 공의구현으로 유황불이 내렸다 치자
정의구현 사제 나요나는 일시 열광하겠지만 정작 얻을건 젯더미 영광에
의분하여 공의를 탈취한 댓가로 자비를 잃은 나요나가 받은 자비는 더 없겠으니
이미 저지른 불순종에 대한 공의만 적용될거라 결국 나공의는 나자비를 죽게한다
Lord, help us to become like You, sharing in all of You. Amen.
whyjesusonly.com/pastorsermons/3315
예수님은 지금까지의 사역을 통해 당신의 당신 되심을 충분히 드러내었다. 침례 요한이 제자들을 보내어 “오실 그 이가 당신이오니까?”라고 물었을 때에도 주님은 “너희가 가서 듣고 보는 것을 고하라”고 했지 않는가?(마11:3,4) 나인성의 과부의 아들이 죽어 장례를 치르러 관에 누어있을 때에 죽음에서 일으켜 세운 사건도 들었을 것이다.(눅7장) 그렇다면 이젠 당신이 십자가에 스스로 죽었다 다시 살아나는 표적 말고는 보여줄 것이 남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