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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20일(수) 11시, '수산회'(水山會) 친구들은 신촌역(3번출구)에 집결, '연세대학교'와 '안산자락길' 일부를 산책하였다. 오늘의 날씨는 2~12℃로써 추운 날씨였으나 바람이 불지않아 산책을 하기는 좋은 날씨였다. 미세먼지 및 초미세먼지가 양호하여 먼 곳의 전망이 잘 보였다.
지난번에 협의를 했던대로 연세대학교 언더우드 뜰과 청송대삼거리를 거쳐, 서대문구청에서 올라오는 '안산자락길' 일부(우정원-운동선수기숙사옆-서울시테마산책길-황톳길-안산자락길-전망대-북카페쉼터-서대문독립공원)를 걸었다. 겨울이 금방 올 것만 같은데, 아직까지 단풍이 아름답게 지고 있다.
'안산자락길'도 황톳길을 제법 길게 조성해 놨다. 날씨가 추운데도 산행하는 어디를 가든 맨발로 길을 걷는 산객들이 많다. 건강을 챙기는 그들은 중장년들 보다 노년층이 더 많은 것 같다. 뒤풀이는 독립문역 3번출구 근처의 갈비집을 찾아 가 배 부르고 맛있게 먹었다. '수산회' 모임은 그동안 산우들의 협찬이 있어 잘 유지되고 있다. 산우들의 협찬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모다 건강 관리를 잘 하시길 바라면서...
◈ 월일/집결 : 2024년 11월 20일(수) / 2호선 신촌역 3번출구 (11시)
◈ 산책장소 : '연세대학교' 및 '안산자락길'
◈ 참석자 : 7명 (종화, 승렬, 원무, 윤상, 종진, 양기, 황표)
◈ 뒤풀이장소 : 갈비탕에 소·맥주 등 / '동영숯불갈비' <독립문역 3번출구 근처 (02) 722-3033>
◈ 기타 : '수산회' 66회 모임은 12월 4일(수)로, 산책장소는 숙명여대-효창공원-공덕동-여의도를 검토하기로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