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는 졌어도 분위기가 좋아서 왔다는 인터뷰가 생각보다 많던데... 가까운 경기장에서도 그 분위기 느낄수 있는데.. 아쉽더군요.. 클럽들이야 홍보 열심히 하는데 연맹이랑 협회에서 이런 분위기 이어 갈 수 있게 신경을 써야 하는데 말이죠.. 너무 당연한 이야기인데 두 단체만 모르는거 같고..
얼마전 임병장 탈영한 날 쯤이였을거에요. 지금 모 언론사에서 일하는데. 주말에 타 종목 연맹에서 수고한다고 피자도 보내더군요. 월드컵 기간이라 오히려 그 종목은 비중도가 엄청 밀려있는 상황인데. 뭐 엄청난건 아닌데 연맹이랑 협회가 이런 신경이라도 썼나 싶기도 하고.
벌써 부터 이런 소리하면 김빠지는데 월드컵 탈락했으니 한동안 또 국내축구 이야기는 언론에서 보기 힘들 생각하니 씁쓸하기도 하네요.
첫댓글 아 진짜씁쓸하네요....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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