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루아 : 석(그는 이렇게 불리는걸 선호함) 첫 골 넣었을때 기분 어땠나?
* 석 : 진짜 기분이 좋았다. 경기에 뛰면서 득점에대해 염두해두고 있었다.
이겨서 매우 만족하고 이골로 더 열심히 뛰게 만들어주었고
자신감을 주고 더 열심히 하도록 해줬다.
* 트루아 : 구단, 도시, 경기장 어떻게 생각하나?
* 석 : 모든게 좋다. 동료, 스태프, 감독들 모두 나에게 나이스하다.
이곳은 나에게 기회가 되고 나는 행복하다
도시는 아름답고 조용하다. 좋은 레스토랑도 있다.
트루아에 온 것이 정말 잘한 선택이라 생각하고 후회가 없다.
* 트루아 : 팀 동료랑 어떤가?
* 석 : 언어의 장벽은 여전히 핸티캡이다. 당장은 영어로 대화한다.
나는 불어를 배워야하며 시간이 있다면 팀원간 레스토랑, 영화관에 가고싶다.
지금은 라커룸, 경기장에 가야하지만 머지않아 그러고 싶다.
* 트루아 : 지금 몸상태 100% 풀핏인가?
* 석 : 나는 매경기마다 성장한다. 절대 포기하지 않고 110%되길 원한다.
우린 우리스스로에게 항상 압박감을 주도록 해야한다.
내가 추구하는걸 얻지 못할지라도 성장하길 원한다.
이것은 매경기 훈련하는 것과 같다. 충분한 훈련을 하지 않는다면
좋은 경기를 할 수 없다.
* 트루아 : 프랑스 리그는 어떻게 생각하나?
* 석 : 이곳은 매우 강하다. 모든 팀이 빡세게 한다.
많은 압박과 전술이 존재하고 경쟁이 쉽지 않다.
피지컬적으로 매우 강력하다. 적응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야 한다.
* 트루아 : 리그앙 디종에서 다른 한국인인 박보검이 뛰고 있다.
18일 맞대결을 언급했는데 그와 연락을 취해봤나?
* 석 : 연락 했었다. 우리는 매일 서로 통화한다. 그러나 맞대결에 대해서는
아직 이야기를 나누지 않았다. 보검이는 최근에 차출되었고
돌아오는데로 이야기할 생각이다.
* 트루아 : 순위를 유지하는데 디종과의 맞대결은 중요하다.
* 석 : 맞다. 지난 경기인 스트라스부르 경기도 중요했다. 팀을 위해서 모든 경기가 중요하다.
디종이 잘하는 팀이라는걸 알고 있다. 하지만 우리도 잘한다.
중복되는 이야기는 굳이 안 썼습니다.
첫댓글 깨알 빵보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석현준이 정협이보단 낫지 않을까나
중간에 함정이 있네요
작성자의 주관이 강하게 들어있군요.....ㅋㅋㅋㅋㅋㅋ
같은 나라에서 뛰는게 엄청 의지되나봐요... 당연한 말이지만
캬 깔끔깔끔~~
보검형이랑 손잡고 월드컵 가자~
@보영이만 보영 저한테 형....
* 트루아 : 지금 몸상태 100% 풀핏인가?
* 석 : 나는 매경기마다 성장한다. 절대 포기하지 않고 110%되길 원한다.
우린 우리스스로에게 항상 압박감을 주도록 해야한다.
내가 추구하는걸 얻지 못할지라도 성장하길 원한다.
크 멘탈...
가장 중요한 공격포인트도 빨리 해내며 신뢰도를 쌓았고 이제 꾸준히 뛰면 될듯
쑥!
리그앙에서 이번시즌 10골만 넣어줬으면!~
담경기 또 골넣길
ㅋㅋㅋㅋ 속고넘어갓네 박보검
임대 인가요 이적 인가요
임대입니다.
트루아측에서 포르투관련 뉴스 있냐고 물어봤는데
계약건에 대해 새로운 뉴스는 없다고 답변했네요
인터뷰보면 완전이적 옵션이 제외된 딜인 것 같습니다.
@kkkokla 어 지난번에 기사에사는 완전이적옵션도 있다고햇엇는데 잘못봣나
@불의는참아도불이익은못참는다 일단 자세한 계약건은 오픈된 상황이 아니라 알 수가 없죠.
초기 트루아 딜은 완전이적옵션 포함이었는데 딜이 한번 무산되기도 했고
석현준이 포르투갈 언론에 대한 인터뷰나 트루아가 석현준에게 건넨 질문을 보면 완전이적옵션이 없어 보입니다.
젤 첫 질문 보니까 생각나는건데 다 쑥이라고 부르던데ㅜㅋㅋㅋ 헤이 쑥 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