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아르바이트 그만두고나서 첨으로 올리는 거 같네요..
뭐가 그리 바쁘다고...카페 글 다 읽지도 못하고 가겠네요ㅡ.ㅡ
어제도 친구들과 잠깐 얼굴본다는게 귀가하니 새벽5시....
동쪽하늘에선 해 뜨고있고....ㅡ.ㅡ
오늘 하루남았다고 생각하니 도저히 잠이 안 와서 한 두시간 자다가
일어나서 부시럭부시럭.....ㅎㅎ
카페에 전혀 생각지 못했던 글도 올라와있고...대식아 논산놀러와^^
막상 글쓰려고 하니 말이 생각이 안나네요 ㅡ.ㅡ
저 입학했을때부터 잘 챙겨주신 선배님들....모두 고맙구요
용운형 서운해요 전부터 계속 바쁘다고만 하시고..^^
연락할께요~~
02후배들은 친해질 기회가 별로 없어서 아쉬웠구(굉장히..^^)
학교생활 재밌게 하길 바래~~
01동생들.....여러가지 추억들이 많아서 즐거웠구...
(주로 내가 피해자였던거 같긴 하지만..ㅡ.ㅡ)
맘만큼 잘해주지 못한거 같아서 계속 맘에 걸린다
군대 곧 들어갈 애들은 미리부터 준비하고^^,
지금까지처럼 후배들 잘 이끌어서 좋은추억 마니 만들고,
방학때 여행같은거 많이 다녀 알바하지말구...ㅡ.ㅡ
남문나왔던애들...고마웠구 특히 성남에서 날아온 유희 넘 고맙구
승현이는 그걸루 신촌 만회한거...^^
그리고 사랑하는 00동기들....
알바땜에, 월드컵때문에 몇 번 보지도 못하고 들어가게됐네....ㅡ.ㅡ
그래두 힘들때 너네생각 많이 날 것 같구 마니 보고 싶을것같아
그 무뚝뚝하던 황장군도 그렇게 약해지는걸보면...ㅡ.ㅡ
신촌에서 만났을때 막상 얼굴들 보니까 말도 잘 안나오고..
그래서 별로 얘기도 못했지만 그날 나와줘서 넘 고마웠구
깜짝 롤링도 정말 고마웠어....(정말 몰랐었다 롤링쓰는거..ㅡ.ㅡ)
너네도 이제 졸업이 코앞이구나..^^ 공부 열심히하구 재밌게 얼마 남지 않은 학교생활 잘 보내구, 유럽 가는 애들은 몸 조심히 잘 다녀오구
자나깨나 유럽남자조심하구...^^
내가 복학할때쯤엔 다 졸업했겠구나....
휴가 나와서 자주 보는 수밖에~~^^
전에 같이 한잔했던 경훈이, 잘 다녀오라는 인사 한마디도 없었던 맹.
모두 학군단 생활 잘하고 건강해라~~ 죽었어 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