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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경제연구소포럼
 
 
 
카페 게시글
_부동산문제 집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여름지기 추천 1 조회 1,006 10.11.12 14:33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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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11.12 14:41

    첫댓글 저도 부산에 사는 1인입니다.~참 공감가는 말씀 이신거 같아요~

  • 부산에 사는 사람의 경험이 서울에 사는 사람들의 현실과 고민에 전혀 도움이 안될듯 싶네요...

  • 10.11.12 16:21

    지극히 마땅한 말씀입니다.

  • 10.11.12 16:32

    제 생각에도 앞으로 가족구성원이 줄고 베이비부머 은퇴하면 님처럼 대형팔고 소형으로 갈 사람들 많다고 생각합니다. 요즘엔 예전처럼 넓은 주택에서 잔치 할일도 없고 청소도 힘들고 관리비도 만만찮고 , 그래서 공급이 많은 중대형의 주택 하락이 클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것들이 오른다고 하니 어리둥절 하군요. 님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저를 비롯해서 꽤 된다고 생각합니다.^^

  • 10.11.12 17:18

    저는 홈씨어터 음악감상이 주된 취미라...... 제 독립된 방이 꼭 하나 있어야 하고.... 그 방도 일정 크기 이상이 되어야 해서.... 식구는 3명이나 40평대 미만은 살수가 없어지더군요. 저는 집에서 기거하는 시간이 참 많습니다. ^^;

  • 10.11.12 19:59

    정말이신지....

    홈시어터와 음악감상이라...5.1, 6.1 채널 음악 소스가 있다면 저도 좀 알려주세요~

    그리고 식구 3명에 40평대 이상이라.. 아마도 제 연봉의 두 세배는 버시나 봅니다.(참고로, 제 나이 31에 미혼이고, 세후 5~600정도 법니다.)
    기반이 없어서 그럴지 몰라도 30평대도 버거운데..

    부모님이 부자시거나, 본인이 능력이 엄청나시거나..(저도 적게 버는 편은 아니라, 집에서 홈 씨어터로 음악감상할 시간은 없더군요..)

  • 10.11.13 00:13

    ^^ 소스는 구입하는 경로도 있고 어둠의 경로도 있습니다. 잘 아시겠지만요.... 그리고 제가 거주하는 곳은 지방입니다. 그래서 서울 30평대 아파트보다 더 쌀겁니다. 서울 사람들 만큼 문화적 혜택을 누리기 힘드니 저절로 이런쪽으로 눈이 돌려지더군요. 직업은 좀 널널한 전문직입니다. 월수익도 님께서 예상하시는 정도 됩니다. 제가 서울 산다면 아마 꿈도 못꿨을 취미 일수도 있죠

  • 10.11.13 11:41

    제가 질문드린 의도는, 음악파일은 5.1채널로 분할할 필요가 없다는 거지요..따라서 홈시어터로 들을 이유도 없구요..(클래식 같은거면 다를라나..)
    근데도 음악을 홈씨어터로 들으신다니 그게 참 궁금해서요 ^^;

    글고, 제 추측이 맞다 하시니 연봉이 대략 1억5천에서 2억 인데..제 주변에 이렇게 벌면서 한가히 음악감상 하시는 분들 거의 없는데...
    널널한 전문직이라 하시니 참 부럽습니다. ^^

  • 10.11.13 15:13

    저는 비중이 영화 8: 음악 2입니다... 그리고 프로젝터를 이용하게 되니 방길이가 일정이상 나오지 않으면 안됩니다. 답변이 되었겠죠? ^^ 그리고 음악감상하시는 분들은 절대 2채널로만 듣습니다. 영화는 5-8채널로 듣구요 ^^

  • 10.11.12 17:44

    저의 생각과 같은 글을 보니 정말 반갑습니다.나이가 더 들면 썩다리 아파트 처분하고 고향으로 돌아가 조그만한 황토집을 짓어 아무 욕심없이 일생을 마무리 할 겁니다.

  • 10.11.12 18:43

    두서없이 적었다면서 굉장히 잘 적으셨네요 ㅎㅎㅎ

  • 정말 공감이 가는 말슴이네요^^

  • 10.11.13 00:46

    잘 읽었습니다 ^^

  • 10.11.13 01:33

    집이 큰것 만큼 가족의 관계도 멀어진다고 하죠....저는 두자녀가 있는데 어떻게 그리 싸우는지 좀 큰집에서 멀직이 떨어놓고 살고 싶기는 하지만요.ㅋㅋㅋ

  • 10.11.13 15:41

    노후에는 작은 땅이라도 있어서 소일거리로 야채라도 가꿀수 있는 텃밭이 있는 작은 단독이 좋을듯 합니다. 다만 요즘 젊은 사람들은 아파트의 편리함에 젖어서 단독의 좋은점을 잘 모른것 같습니다.

  • 10.11.15 00:07

    공감가는 글이네요.
    전원주택으로 이사를 오니.. 여행 다니며 가족과의 관계과 돈독해지고 퓽요로와 지는 느낌이 듭니다.^^

  • 10.11.15 11:18

    완전공감합니다. 집에대한 미련과 아집을 버리니 씀씀이가 여유로와지더군요. 인간답게 사는곳에 돈을쓰니 행복이 더해집니다. 아이들과 여행도 많이가게되고, 보약도 챙겨먹게되고, 맛난음식도 먹게되고.. 효도도 하게되고.. 저는 딱 30평 전세에서 아이들 대학갈때까지 평생살아볼려고합니다. 애들 대학가면 독립하라고하고 조그만 시골집으로 저도 이사할 생각이예요.

  • 10.11.16 15:58

    아들둘과 마눌 4식구 주공23평입니다..연립오래살다가 작년에 빚없이매수..불편한거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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