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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p style="text-align: center;"><br></p>
<p style="text-align: left;"> </p><p><img class="txc-image"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7psi/bb03c360c8a2795a4b39a2b597ece2d52edf163e"></p><p class="cafe-editor-text"><span style="font-size: 12pt;">프랑스 니스의 커피숍</span><br><br><span style="font-size: 12pt;">프랑스의 휴양도시 니스의 한 카페에는 </span><br><span style="font-size: 12pt;">이런 가격표가 붙어 있다고 합니다. </span><br><br><span style="font-size: 12pt;">ᆞCoffee! 7 Euro.</span><br><span style="font-size: 12pt;">ᆞCoffee Please! 4.25 Euro.</span><br><span style="font-size: 12pt;">ᆞHello Coffee Please! 1.4 Euro. </span><br><br><span style="font-size: 12pt;">우리 말로 바꾸면,</span><br><span style="font-size: 12pt;">ᆞ커피ㅡ 라고 반말하는 사람에게는 1만원을. </span><br><span style="font-size: 12pt;">ᆞ커피주세요ㅡ 라고 주문하는 사람에게는 6천원을. </span><br><span style="font-size: 12pt;">ᆞ안녕하세요, 커피한잔 주세요ㅡ 라고 예의바르고 상냥한 손님에게는 2천원을 받겠다는 얘기입니다. </span><br><br><span style="font-size: 12pt;">기발한 가격표를 만든 카페주인은 손님들이 종업원에게 함부로 말하는 것을 보고 아이디어를 냈다고 합니다. 다시 말해 그 카페에서는 말 한마디를 예쁘게 하는 것으로 똑같은 커피를 5분의1 가격으로 마실 수 있는 셈입니다. </span><br><br><span style="font-size: 12pt;">말은 사람의 향기라고 합니다. </span><br><span style="font-size: 12pt;">아무리 꽃이 예뻐도 냄새가 독하면 곁에 가까이 두기 어렵고, 반대로 화려하지 않아도 향기가 좋으면 그 꽃을 방안에 들여 놓게 됩니다. </span><br><br><span style="font-size: 12pt;">니스는 모나코 공국 및 이탈리아에서 가까운 지중해의 항만도시로 '리비에라(Riviera)' 혹은 '코트다쥐르 (Cote d'Azur)'라고도 불리는 지중해 연안에 있다. 연평균 15℃의 기온을 유지할 만큼 기후가 연중 고르게 온난하다.</span><br><br><span style="font-size: 12pt;">별장·호텔·정원·산책지·카지노 등 위락시설이 정비되어 있고, 인접한 모나코·칸과 마찬가지로 각종 행사가 열린다. 화가들의 별장이 많은 것으로 유명하며, 마티스미술관과 샤갈미술관이 있다.</span><br><br><span style="font-size: 12pt;">해변가를 따라 3.5km 길이로 '프롬나드 데장글레 (Promenade des Anglais: '영국인의 산책로'라는 의미의 프랑스어)'라는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다. 특산물로 꽃·향수·올리브 등이 있다. </span><br><br><span style="font-size: 12pt;">이탈리아 통일의 영웅인 주세페 가리발디 (Giuseppe Garibaldi)가 태어난 곳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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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a class="tx-link" href="http://cafe.daum.net/emaeil" target="_blank"><img width="65" class="tx-daum-image" id="A_173BF1224A73B9F37DF10B"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73BF1224A73B9F37D"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65" id="A_173BF1224A73B9F37DF10B"/></a><br><a class="tx-link" href="http://cafe.daum.net/emaeil" target="_blank"><strong><u><font color="#47c83e"><span style="color: rgb(65, 116, 217); font-family: Batang, 바탕, serif; font-size: 12pt;">자료 더보기</span></font></u></strong></a></p><!-- --><!-- end clix_content -->
<p style="text-align: center;"><a class="tx-link" href="http://cafe.daum.net/emaeil" target="_blank"><img width="298" class="txc-image" id="A_2666F24C51765DC2339559"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2666F24C51765DC233"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298" exif="{}" id="A_2666F24C51765DC2339559"/></a></p><a class="tx-link" href="http://cafe.daum.net/emaeil" target="_blank"></a><!-- --><!-- end clix_content -->
<table width="705" class="txc-table" style="border: currentColor; width: 705px; height: 21px; border-collapse: collapse;"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0">
<tbody>
<tr>
<td style="border: 1px solid rgb(255, 255, 255); width: 100%; text-align: center;" cols="1" rows="1">
<p style="text-align: center;"><a class="tx-link" href="http://cafe.daum.net/emaeil" target="_blank"></a></p></td></tr></tbody></table>
<p style="text-align: center;"><a class="tx-link" href="http://cafe.daum.net/emaeil" target="_blank"></a></p><a class="tx-link" href="http://cafe.daum.net/emaeil" target="_blank"></a>
<p style="text-align: center;"></p></div><p><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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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 값
길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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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7
20.06.24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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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옛날 시골 5일장에서 일어난 일
50년대 까지도 시골에서 푸줏간 주인은 천민 대접을 받았었다.
어느 날 갓 쓰고 도포입은 소위 시골 양반이 5일장에서 푸줏간 주인에게
"좋은 등심으로 한 근 주게"라고 말하자 푸줏간 주인이 힐끗 쳐다보며
고기를 잘라 준다.
다음 허름하지만 점잖은 노인이 푸줏간주인에게 " 좋은 등심으로 한 근 주시오"
라고 말하자 푸줏간 주인은 "네"라고 대답하며 진짜 좋은 부위로 푸짐하게
잘라 준다. 그러자 먼저 고기를 산 사람이 "이 보시게, 같은 한 근인데 내 것은
훨씬 적으니 어떻게 된 건가?" 푸줏간 주인 왈" '주게'와 '주시오'의 차이만큼
드렸는 데 무어가 잘못되었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