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해서 정리해서 올려봅니다.
제가 말 주 변도 없고 그냥 단순 결과만 올려 보겠습니다.
현재까지 177명중 40명의 투표가 마감되었습니다.
현재까지 약 21% 정도가 마감되었다고 보여집니다.
예선 참가자 177명중 본선으로 향할 수 있는 사람은 64명 뿐!!!!
이는 전체의 약 36%의 해당합니다.
현재 40명 중의 36%를 따지게 되면 14~15명 정도가 본선으로 올라 갈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1~4 조의 결과를 봤을 경우 지금 순위는 (순서대로 입니다.)
김태희(350표), 김민정, 구혜선, 김사랑, 남상미, 김연아, 고아라, 강민경, 남규리, 김시향 김옥빈, 김아중, 김하늘, 김혜수
여기까지가 14등 입니다. 김하늘의 표는 138표, 김혜수의 표는 128표, 15위는 강예빈 인데 표가 118표로 차이가 쫌 납니다.
뒤로 가면 갈 수록 쟁쟁한 후보들도 나오고 (특히 ㅎ 라인...)
제 생각에 1~4조의 컷트는 14등인 김혜수가 되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1~4조까지의 표를 볼때 본선으로 갈 수 있는 마지막 표 수는 120~130표정도 되지 않을까라는 얘기가 나오기도 됩니다.
(이는 표본이 원체 적으니 무시해도 될 듯 합니다.)
1~4조 까지의 투표로 봤을때 작년 1차 대회때와 다르게 새로 64강에 등록될 후보가 3명 있습니다.
강민경, 김시향, 김하늘 !!
강민경 : 2008년 다비치로 데뷔했죠. 1990년 생으로 굉장히 어린나이! 인터넷 얼짱 출신으로 관심 받고 있죠.
200표 이상의 득표도 했고 본선에서도 선전이 기대 됩니다. 1차 대회때는 데뷔전 이었으니 당연히 보기 힘들었겠죠?
김시향 : 레이싱 모델출신입니다. 1~4 조 사이에 레이싱 모델로는 유일하게 들어왔군요. 제가 레이싱 모델을 몰라서 ㅠ _ ㅠ
다른 여자 연예인 보다 대중적 인지도가 낮은 레이싱 모델 인데도 불구하고 181표나 득표했습니다.
선전이 기대됩니다.(밑에 슈팅님이 설명 더 해주셨네요~ㅎㅎ 참고하시길)
김하늘 : 상당히 의외입니다. 전 올해 안정적 표를 얻었길래 작년에는 64강에도 못올라왔네요
예전부터 상당히 인지도 있는 배우였는데 이번 대회에 인기를 끈 이유를 생각해보면 아무래도 상반기 방영했던
SBS 수목 드라마 '온에어'의 영향이 있지 안나 싶습니다. 2007년에는 출연작이 없더군요
인지도는 있으나 현재 비스게의 성향으로 봤을때는 본선에선 힘들지 안나 싶습니다.
1~4조 까지의 투표로 봤을때 작년과 달리 본선 진출에 실패한 후보들도 보이는군요.
김희선, 고은아, 김인서
김희선 : 결혼으로 끝. 한가인과 다르게 결혼해도 끝발을 날리지 못하나 봅니다. 저 초등학교때는 지존이였는데...
고은아 : 2007년 ~ 2008년 상반기 사이에 이렇다할 작품이 없다보니 대중적 관심을 끌지 못했나 보네요 아직 나이가 어리니
1988년생... 3회 대회때 포텐셜을 기대해 봅니다.
김인서 : 고은아와 마찬가지로 보입니다. 그러나 나이가 어린편은 아니여서 포텐셜이 터질지는 의문...
1~4조 까지의 결과를 보니 크게 이변이라고 할 것은 없는 것 같습니다.
김희선 같은 경우야 이제 활동도 안하고 결혼도 하고 저번 대회에도 64강 탈락을 하고 지는 별이 였기에 의외가 아니였고..
의외라면 김하늘과 김시향의 등장 정도가 된 것 같습니다.
작년의 엄청난 포스를 뿜으며 8강까지 갔던 김사랑의 포스는 조금 약해진 것 같고
드라마 뉴하트로 인기를 이끈 김민정
구리더ㅠ_ㅠ 로 인기를 이끈 구혜선
새로운 국민 여동생으로 인기를 이끈 김연아
정도가 조금 강세를 보이는 것 같습니다.
1~4조까지의 조사였으나 확실히 비스게인들은
김태희 정도의 얼굴을 뽐내지 않는 이상..
어린 사람들을 좋아하는 게 확실한 것 같습니다.................................ㅎㅎ
(1~4조 평균해보니 작년에 비해 3사람 나갔고 3사람 들어오고 해서 하니 총합 나이로 1살 더 어리네요 2회가;; 별차이 없군요)
대충 이정도로 정리를 끝내겠습니다. 내일 5~8조 투표가 마감되면 바로 다시 정리해서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1~4조는 상위권은 그래도 두터우나 하위권은 약한 모습이 보이므로
뒤로 가면 바뀔 것 같기는 합니다.
더 많은 순위 변동을 기대하며~ 표본 숫자도 적지만 ㅠ
내일을 기대합니다!
허접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_- 꾸벅
첫댓글 작년대회 본선 후보 평균연령과 현 대회 평균연령을 비교해보면 심하면 3살 차이도 날 듯한데요 ㅎㅎ 투표하는 유권자들은 한살을 더 먹었다는것을 감안한다면 이는 참으로 덕후스러운 결과가 나오는건 아닌가..싶습니다
레이싱 걸의 경우, "걸"이라는 단어가 주는 다소 부정적인 이미지때문에(줄이면 레걸이라서 19금단어가 되기도 하고) 2006-2007년 사이에서 디씨인을 중심으로 각 언론사에서 "레이싱 모델"로 명칭 변경을 했습니다. 시향씨 같은 경우는, 모델시절 인지도도 있지만, 케이블에서 "나는 펫 시즌3"때문에 엄청 알려졌다고 생각합니다. 그담에 화보도 찍었고;
몰랐네요~ 수정하겠습니다! 케이블 tv 또한 좋아하지 않아서...ㅠㅠ 지식의 부족
올리비아 핫 바디...몸 좋죠,,김시향..
우리 연아 64강 가는건가연?ㅎㅎ
덜덜..조사가 아주 대단하시다는..ㅋㅋ 그리고 글쓰신분들 글쓰신 시간도 충격..ㅋ;
연아야!
근데 김희선씨는 결혼도 결혼이지만 최근에 활동이 거의 없지 않았나요? 몇년간 잘 나오지도 않고, 결혼까지 하시니... 연예계은퇴를 생각하시는듯 한데 이제 보내드려야죠...
강민경 호호~~~~~ 나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