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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8.23일 (수요일) 오후5시부터 9시 (공식 회의는 7시~8시 사이 )
장소; 강남역 5,6번 출구 외환은행 뒷골목 악바리 부대찌개 (2층)
의제; 자기 소개와 기조 발언( 각자 2 분)
주제별 분임토의 (8명씩 모여 주어진 과제들에 대해 토론을 통해 의견을 정리 한 후 발표합니다)
1)한국 대리 운전자 연합회(약칭 한대련)의 설립의 필요성과 모임의 목적 설정에 대한 토론
2)위 모임의 방향과 전략의 밑그림 설정
3)위 모임과 온라인 카페들과의 관계 설정및 바람직한 연대 방향
4)위 모임의 설립을 맡을 준비위 선출에 관한 토론 (당일 선출은 하지 않으며 의견만 수럼합니다)
5)현재 우리가 당면하고 있는 문제들의 근본 원인과 해결방안에 대한 분석
6)모금 운동에 대한 보고및 문제점과 향후 개선책과 발전적 방안에 대한 의견 개진
7) 향 후 모임의 의제 선정및 회의 방식에 대한 난상토론 및 회장의 발표
회의 방식과 순서;자기소개및 기조 발언,분임토의및 발표,자유토론,공식회의의 순으로 진행합니다
회비; 식사비 포함 10,000원 ( 추가시 분담)
주의사항; 공식회의 기간 중에는 음주가 허용이 되지않습니다...
참여방법; *참석 여부를 꼭 표시해 주십시요....
*참석 의사를 밝히지 않은 회원은 참여가 일부 제한 됩니다..(참석희망자가 순수한 기사인지 확인 할 시간이 필요)
*업체 중간 관리자및 관계자는 참석하실 수 없습니다..(발견시 퇴장)
*업체관계자들은 이 조치가 우리 모임의 순수성을 지키기 위한 조치이니 닫힌 집단이라고 오해마시길 부탁합니다
이번에 3차 모임에 참석 예상인원은 제 생각으로 25~30명 정도입니다
너무 적나요?..실망하시겠습니까?...
모임 초기에 숫자에 대해 연연하지 맙시다
기드온의 적은 정예 군사가 난공불락의 여리고 성을 허문 것처럼
싸움의 승패는 사람의 머릿수에 있는 것이 아니라 하늘의 뜻에 달려있습니다
적은 인원이라도 순수한 마음을 갖고 만나 진지한 논의를 통해
각자의 영웅심과 욕심으로 어렵사리 만든 배를 산에 올려놓는 바보같은 일만 하지 않는다면
여러가지 실천 가능한 대안들을 제시하고 회원들을 결속하며
적지만 가시적인 성과를 동지들에게 보여주므로써
우리가 바른길을 가고 있다는 동지들의 신뢰만 얻는다면
그 수는 곧 500여명 1000여명으로 급속도로 늘어날 것입니다
그 때는 우리가 비로소 명실공히 기사 전체를 대표하는 모임이 될 수있을 것입니다
먼저 10,000여명을 결집한 후에 단체를 결성하고 대표성을 얻어 사업을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소수의 인원이라도 모임의 성격을 제정 한 후에 투명하고 공정하게
우리가 먼저 할 수있는 사업을 차근차근 추진하면서 가시적인 성과로 서서히 기사들의 신뢰를 얻는다면
그 때부터 관망하던 10,000여명의 기사들은 물결처럼 참여할 것이라는 저의 생각입니다
이를 위해 저부터 모범을 보이겠습니다
집행부의 대표성은 분명 그 때 전체회의로 다시 얻어야하겠지요
(카페의 회원 중 모임 공지를 보지 못한 회원에게 이 사실을 알려 참석을 권유합시다..)
그동안 본인의 부덕으로 이곳의 뜻있는 회원님들의 의견을 수렴하지 못하여
동지들끼리 자중지란을 불러 일으킨 점에 대하여 깊은 사과의 말씀을 올립니다
다시 한 번 말씀 드리거니와 저는 회원 여러분의 부름을 받아 회원 여러분의 권익을 위하여
용감히 여러분의 앞에 나섰으며 추호도 차질이 없이 여러분의 권익 쟁취를 위해 앞장 설 것을 다시 한 번 약속드립니다
그동안 아직 시작하지도 않은 가칭 한대련을 서둘러 발표한 것으로 인하여
동지 여러분의 혼란을 불러 일으킨 점 깊이 사과 드립니다
그동안 우리를 대표하는 기관이 있었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세워지지 못하였고
우리의 힘을 하나로 결집하여 효과적으로 싸워나갈 필요성을 느낀 나머지
10,000명의 회원을 자랑하는 우리 카페 회원이 주축이 된 전국적인 기사연합의 설립을 제안하고
이에 동참을 호소한 바 있으나 급박하게 돌아가는 우리를 둘러싼 환경에
제가 너무 조급한 나머지 서둘러 포부를 밝히고 회원 여러분에게 이해를 충분히 시키지 못한 점은 저의 불찰입니다
우리가 설립하고 싶은 모임은 아직 시작도 하지않고 실체가 없으며
그 모임의 성격에 대해 제 개인은 회장이란 직함을 이용한 아무런 복선도 깔아놓고 있지 않으며
모든 것은 오프 모임에 참석하는 회원들의 결정에 따라 저도 힘을 합할 것임을 말씀드리면서
우리의 적이 밖에서 우리를 보고 웃고있는 데 우리들끼리 소모적인 논쟁을 벌이고 있음을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제가 한 말은 한마디로
우리가 앞으로 해야 할 일이 너무나 많다
앞으로 우리가 이런 저런 일을 해나가야 할 것이다
무엇보다 일 할 사람이 필요하니 작은 힘이라도 보태어 동참해 달라고 호소한 것입니다
그러나 어느 회원님이 오프 모임의 그 취지에 문제를 제기하며 모임의 대표성과 지도자의 자격성등을 따지기에
저는 그러면 님도 오프 모임에 참석하셔서
의사 진행 발언을 통하여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하신다면
저는 회원들의 대의에 따르겠다고 말씀드리려던 과정에서
회원여러분께 혼란과 오해를 끼쳐드린 점은 저의 부덕의 소치로 여기겠습니다.
다시 한 번 말씀 드리지만 이번 오프 모임은 밤이슬을 맞으며 카페 회원들이 만든 오프 모임입니다
그리고 저는 분명히 밤이슬을 맞으며 카페 회원이 만든 밤이슬 카페 오프 모임의 회장으로 선출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저는 오프모임의 회원만을 대표하며 온라인에서는 아무런 지위도 대표성도 없습니다
저는 이 오프 모임에 참석한 23인의 지지를 받아 회장으로 선출되었으나 향후 좀 더 많은 회원이 참여하게 되면
그 때 다시 여러분의 선출을 통해 회장의 직책을 좀 더 유능한 분에게 드리고 회원의 한 사람으로 참여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밤이슬의 카페 운영자님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양 방향에서 서로
우리의 숙원을 해결해나가는 양날개로 협조해 나갈 것입니다
지금까지 논쟁에 참여하셨던 회원님들! 이제 자중을 촉구합니다!!
모임에 대한 애정으로 긴 토론에 참여하셨던 회원님들은 이제 어깨를 나란히 하고 우리의 공동의 적을 같이 바라봅시다
우리의 적은 우리가 아닙니다
우리의 적은 지금 이 순간에도 에어콘 틀어놓은 안락한 소파에 누워서 서로 물어 뜯는 우리를 보고 웃고 있습니다
우리가 왜 이 지경까지 전락했습니까?...
우리가 이 업의 주변인입니까?....
이 업의 중심은 우리 아닙니까?...
먹이 사슬의 최상위에서 먹이를 놓고 으르렁대야 할 호랑이가
야성을 잃어버리고 사육사에게 길들여진 채 그들이 던져주는 몇점의 썩은 고기로 만족하고 있는 것 아닙니까?..
오늘 돈 많이 버셨습니까?...
10만 이상 찍으셨습니까?....
그러니 나는 아무 일에도 관심없다 이것입니까?.....
안일과 무관심은 부머랭으로 우리 가슴으로 돌아와
지금 일을 하지않으면 멀지 않아 우리는 모두
굶어 죽지 않을 만큼 던져주는 썩은 고기로 그야말로 생존을 하는
서러운 존재로 전락하게 된다는 사실을 모르십니까?...
우리는 배가 고픈 것이 아니라 수치스러운 것입니다
우리는 힘이 부치는 것이 아니라 서글픈 것입니다
우리는 친구들에게나 사회에서 떳떳한 전문인이고 가정에서는 당당한 가장이고 싶은 것입니다
우리의 힘이 약해서 이렇게까지 되었나요?...
대리 기사 10만명....
이것이 적은 숫자입니까?......
그러면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무엇입니까?..
그것은 바로 이 흐트러진 모래알들을 모아 한 형틀에 넣고
동지애라는 세멘트를 섞고
인고와 희생이라는 시간을 거쳐
거대한 콘크리트로 다시 태어나게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2차 모임에 참석하신 회원 24명이란 숫자......
이것은 이미 적은 수가 아닙니다
우리가 24명이라는 적은 수로 시작되었지만
우리가 전국대리기사들의 권익을 위해 배를 산에다 올려놓지 않는다면
머지않은 시간 후에 참여하는 회원수는 50명, 100명, 500명,1000명,10,000명까지 눈덩이처럼 급속도로 불어날 것입니다
이것이 불가능하다고 보입니까?...
전쟁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승리의 신념과 승리하고야 만다는 아니 승리해야만 한다는 확고하고 불타는 의지입니다
신념앞에 불가능은 없습니다
우리가 부패하지 않았다면
우리 중의 하나라도 이 성전에 임하며
하늘을 노하게하지 않았다면
하늘은 우리를 도울 것이며 하늘의 도움을 받는 자들에게 그 누가 감히 맞서겠습니까?....
님들도 이 위대하고 거룩한 성전앞에 정결한 마음과 가슴 속에 비수 한자루를 품고 계십니까?....
..........................................................................................................................
저희는 또 저는.....
오프 모임에 참석하지 않는 회원들에게도.....
<동지 의식>으로 <우리의 권익 다시 찾기>란 <공동 과제>에 대한 참여의 문을 활짝 열어 놓고 있겠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만들 단체에는
회원 여러분 모두 참여가 절실히 필요합니다
아주 작은 힘이라도 필요하니
그리고 우리의 문제에 해결의 의지가 있는 회원들을 권유하여 같이 참석해주십시요
앞으로 우리는 우리 수도권 기사의 문제 해결 뿐 아니라
전국 대리 기사의 문제를 아우르며 같이 일 해나가려 합니다
전국 도시에 지부를 설립하고
서로 긴밀한 협조 아래
공동 투쟁해 나갈 것입니다
다시 한 번 회원님들께 호소합니다
이미 오래 전에 있었어야 할
우리의 대의 기관의 출범을 위해 드디어 세상에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모여서 뭉쳐서 싸워나갑시다
다시 말씀 드리지만...
저는 우리의 모임을 설립한 후에
<좀 더 유능한 분을 여러분의 대표로 추대 한 후
여러분의 권익을 위해 백의 종군하겠습니다>
자 우리의 항해가 시작되었습니다!
우리가 모두 작은 힘이라도 보태 같이 싸워나간다면
얼마 되지않아 우리는 승리의 항구에 다다르게 될 것입니다
자! 우리의 대표성을 득한 단체가 회원들의 똘똘뭉친 지지를 얻으며 출범할 때
어떤 정당이, 어떤 권력기관이, 어느 업체가
감히 어떻게.......
우리를 우습게 보고........
우리의 뜻을 무시할 수있겠습니까?..........
지금 그리고 항상 이 말을 입으로 외치십시요....
모이자, 뭉치자, 싸우자!!!!!
빼앗긴 우리의 권리를 다시 찾자!!! 라고...........
(아랫글은 제가 8.13일 오프모임의 회장에 선출된 직후 <세상사는 이야기 코너>에 오프모임의 회장으로서의 인삿말과
우리의 전쟁을 시작하는 출사표를 던지며 처음으로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한 글입니다)
회원님들께 인사드립니다...자 이제 위대한 항해를 시작합시다...
안녕하십니까?..장을규입니다
저희 밤이슬을 맞으며 회원들이 오프 모임의 필요성을 느껴
1차 모임에선 모금운동을 결의하였고
이번 2차 모임에선 모임의 운영진을 선출하였는 데 참석한 회원들의 지지를 얻어 감히 앞장 선 회원 장을규입니다
그동안 오프 모임을 주최하고 수고를 아끼지않으셨던 피터팬님께 치하드립니다..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이제 8.15일로 그동안 여러분이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시고 많은 사람을 감동시킨 모금운동이 막을 내리게 됩니다...
성하의 계절... 태양보다 뜨겁던 우리의 마음을 역사는 기록하고 있을 것입니다
모금 중 320 만원은 8,8 일 이미 유족들과 환우들에게 나누어 긴급지원을 하였고
유족과 가족들은 제게 눈물을 흘리며 너무 소중한 돈을 보내주어 회원들께 고맙다는 말씀을 전해달라고 하셨습니다..
고 김영훈기사의 장인은 성금을 한 푼도 헛되게 쓰지않고 아이들 명의로 저금하여
아이들이 자란 후에 급하게 학자금이 필요할 때 너희 아버지 동료들이 모은 돈이라고 이야기해주고
학자금에 보태 쓰겠다고 울먹이면서 말씀하셨습니다...
회원님들을 대표해서 제가 치사를 받은 셈이지요...
이제 곧 오는 8.15일에 모금 운동을 마감하고 성금을 유족들에게 나누어 보낸 후 그동안의 내용을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동안 네 군데 은행을 개설하기 위하여 고생하셨던 한량님.
저를 항상 격려하며 저와 뜻을 같이하여 저를 도왔고 형님이 무슨 돈이 있냐며
가벼운 주머니에도 밥값을 항상 내 준 오케바리님 한량님 고맙구요..그동안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한량님,오케바리님 언제 날 잡아서 술 한 잔 합시다..
이제 모금운동을 마무리하며 고인들의 비참한 죽음의 근본 원인을 우리의 운동의 근원으로 승화시키고자 합니다
우리가 왜곡된 먹이 사슬의 질긴 고리를 끊고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
그것을 고치지않는 한 제2, 제3의 희생자가 계속해서 나올 것이기 때문입니다..
현재 제가 밤이슬을 맞으며 회원 여러분 전체를 대표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이곳에 뿌리 박은 회원이며 본 카페의 회원들 중 오프모임에 참석하는 회원들이 만든 모임의 대표입니다
그러나 온오프를 막론하고 우리들의 희망은 불같이 명확한 것이기에 회원 여러분의 중지를 모아
저는 가칭 <한국 대리 운전자 연합회>,약칭 <한대련>을 시급히 결성하는 한시적인 <비상대책위>를 구성하여
우리 앞에 놓인 산적한 과제들을 차근 차근 그리고 하나 하나 우리의 힘으로 해결해 나갈 것입니다.
<고객,업체,대리 운전자> 중 먹이 사슬의 가장 정점에 있어야 할 우리 기사들이
마치 감질나는 벌레 한마리 입에 넣어주면 되는 <꿩잡는 매처럼> 그들에게 길들여져
자신들의 권리를 도둑맞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배가 고픈 것이 아니라 수치스러운 것입니다
우리는 슬퍼하는 것이 아니라 분노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빼앗으려는 게 아니라 우리가 빼앗겻던 것을 도로 찾아오려는 것입니다
우리는 힘이 없는 것이 아니라 각자 부스러져있는 것입니다
우리의 적은 길 건너편에 진을 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깊은 마음 속에 있습니다
대리운전업법의 제정에 앞서 우리 운전자들이 주인이 된 법의 초안을 만들고
이것을 운전자들에게 검증받는 공청회를 열고 수정과 보완을 한 후에
이의 관철을 위해 함께 나서야합니다..
이 운동에 방관자나 낙오자가 있을 수 없으며
향후 변화에 따라 영향을 전혀 받지 않는 사람도 있을 수없습니다
대리운전 업체 운영자들이나 어줍잖은 관변단체 하나 만들어서
회사들과 기사들로부터 처음 들어보는 해괴한 명목으로
일정 회비를 착출하여 거금을 착복하려는 세력들의 시도에 맞서 싸우고
세상 깊숙히 뿌리박은 용과 같은 그 거대하고 추악한 존재를 세상에 알려야 해야합니다
나라에서 사업자 이익에 부가세 정해서 부과했습니다
그 세금 결국 누가 냅니까?..
분명 기업활동의 결과 이익이 발생한 데 따른 세금인 데
결국은 소비자가 그 세금을 내고 있습니다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제과점 일회용 비닐 봉투에 20~50원의 환경부담금을 부담시킵니다
집으로 들어가면서 몇천원의 빵을 사서 카운터 앞에 가져가면
빵집 종업원이 뭐라고 하는 지 아십니까?..
비닐 봉투 환경부담금 50원을 내랍니다..
안 그런면 자기들이 벌금 낸답니다..
몇천원의 빵을 팔아 50원도 안 남습니까?..
왜 환경 부담금을 소비자가 ....그것도 몇십원을..쓸 데가 없어 호주머니 속을 굴러다니다가
나중에 어디론가 굴러가버리는 10원짜리로 거슬러주면서....
택시비 인상하고 택시기사들 수입이 늘었습니까?..
서민경제만 어려워지고 택시사업자의 자본만 늘려주었습니다..
LPG 세금만 인상하여 정부와 정유업자의 배만 불리고 있습니다
왜 우리나라에는 이런 일이 되풀이 되어야합니까?
이런 정부를 믿고 안이하게 그들이 마음대로 법안 처리를 하도록 방관해야합니까?...
이제 머나먼 전쟁의 위대한 출전의 북을 울립니다...
이미 너무 늦은...너무나 산적한 과제들...
우리의 가칭 <한대련>의 조직을 위하여 내일부터 비상 대책위를 가동할 것이며
비상대책위의 운영진의 결성이 시급히 필요한 이유입니다
정책실장, 조직국장, 예산및 자금 관리부장, 기획실장,
섭외부장, 홍보실장, 감사, 고문, 관리, 영업, 인사, 통계팀,
회계, 교육국장, 법안을 만들 법률고문팀,저의 수족이 되어 줄 실무집행팀 등...
현재 20여명 이상의 위원이 필요한 실정입니다..
저보다 나은 분들이 많기에..
저는 여러분의 의견을 조율하고 조정하는 역할을 맡겠습니다
이미 제 나름대로 20인 위원회의 인선을 해놓았지만
실무를 내 일같이 헌신적으로 뛰어다닐 일꾼이 하나라도 더 있었으면 합니다
큰 배를 움직이려면 키잡이도 있어야하고 기관을 움직이는 사람도 필요하고
외부와 통신하는 사람도 필요하고 선원들의 건강을 위해 밥하는 사람도 필요 합니다
.......................
그동안 잠시였지만....
저는 가끔 외로웠습니다
제가 힘들어 지칠 때
옆에서 묵묵히 제 이야기를 들어 줄 사람이 하나라도 절실했습니다
혹여 외로워 위로라도 들으려고 전화를 하면 꺼져있는 핸드폰,
어쩌다 통화가 되면 <지금 자고 있는데요>...
제가 좀 있다 전화할께요...그리고 다시 오지 않는 전화....
자고 깨는 시간이 비슷해야 일을 같이 할텐데....
전화하면 한밤중에 자기 일을 제쳐 두고 두 말 할 것도 없이 즉시 달려와
머리를 맞대고 긴급한 결정을 내릴 사람이 필요한 데.......
저는 요즘 어떻게 잠을 자는지 아십니까?...
회원님들을 걱정시킬가봐 말하지 않겠습니다
다만 저는 24시간 깨어있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언제라도 전화 하십시요
제가 고객을 모시고 있는 시간이 아니라면...
여러분의 전화 한통화는
그대로 제게는 위로와 목마를 때 한 모금의 시원한 물이 될 것입니다
저의 곁에서 저의 꿈과 아픔을 함께 해 주십시요
저도 여러분의 꿈과 아픔을 같이 하겠습니다...
저...라는 사람....장을규...
무능할지는 몰라도 부패하지는 않겠습니다
자랑할 것은 없지만 평범하지는 않았던 저의 생애......
동시대를 살아가는 생명들의 아픔을 외면하지않았고
역사의 부름을 못들은채 하지않았으며
아무 힘도 없었으나 항상 비겁하게 물러서지 않고
숱한 불의와의 싸움을 거쳐 부서지고 상처받고 신음하면서 얻은 경험을 토대로
이 시대의 위대한 싸움을 시작하려합니다
미사일로 무장한 적들앞에 내 작은 칼 한자루가 초라하기까지합니다
그러나 어찌합니까?...
하늘이 이미 우리 편을 들어주는 것을 저희는 알아버렸으니.....
저는 항상 여러분의 귀감이 되겠습니다
죽을 때까지.........
저는 항상 회원의 한사람으로서 님들과 아픔과 기쁨과 운명을 함께하겠습니다
앞에 나서서 일을 하다보면
저도 사람인지라 실수 할 때가 많을 것이며
기득권세력의 위협에 움찔하거나 잠시 유혹에 솔깃할 수도 있을 것이며
어쩌면 이익단체의 감언이설에 속아 여러분들을 잘 못 이끌려고 시도 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 저를 사랑해주십시요..따뜻하게 지적해 주십시요...
저도 사람인지라 가끔은 실의에 빠지거나 지칠 때도 있을 것입니다
그럴 때 여러분 저를 그냥 지켜봐만 주십시요
잠시 쉰 후엔 곧 툭툭 자리를 털고 다시 일어나겠습니다
저 오척단신이지만
여러분 앞에 서지 못 할 정도로
그렇게 약한 사람은 아닙니다
분명한 목표가 정해지면 죽을 때까지 포기하지않는 근성도 있습니다
그런데도 제가 실수하는 것을 모르고 있다면 존경하는 고문님이 지적해줄 것이며
그래도 제가 눈이 멀어 스스로 교만해 질 때엔
연합기율위원회의 결의나 온오프 전체 회원의 결의를 통해 탄핵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다만 제가 적임자가 아니라고 스스로 느껴질 때.....
제가 지친 것을 느꼈을 때.....쉬고 싶을 때.........
저보다 나은 분을 만났을 때....
그 분을 추대하고 떠나겠습니다..
광야의 세례요한이 예수를 만난 후에
선지자의 길을 스스로 접으며
그의 추종자들과 제자들에게
나는 선지자가 아니라 선지자의 온 것을 알리러 세상에 온 <길을 준비하는 자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는 순교했습니다
그리고 역사의 뒤안으로 사라졌습니다
저는 징검다리가 되겠습니다
오실 그 분을 위해 길을 닦아놓겠습니다
50대 청년이 여러분의 부름을 받아 이제 일을 시작하려합니다
그러나 적당한 때가 오면
보다 유능한 사람에게 힘들지만 위대한 일인 기수의 임무를 넘겨주고
조용히 뒤에서 돕겠습니다
언젠가 우리의 조직이 커지고 그리하여 기득권을 가진 세력의 이익을 위협할 때
수장을 치려는 치밀하고 조직적인 음모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조직원과 수장을 이간질하기 위해 짐짓 열겅적이고 뜨거운 동지인양 위장하여
조직내에서 소외된 사람들을 중심으로 일정한 세력을 규합한 후
여론을 형성하여 수장을 몰아내려는 시도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제가 눈이 멀어 그릇 가고 있지않았다면
제가 썩지만 않았다면
제가 지치지만 않았다면
여러분이 저를 지켜주십시요
여러분이 방패막이가 되어주십시요..
성주가 결박되면 성을 지키던 군사가 도망가고
목자가 제거되면 그를 따르던 양들이 흩어집니다
저는 초심을 잃지않고 분명한 목적을 향해 여러분을 이끌 것입니다
밤하늘의 북극성처럼
여러분의 기억에 남는 기준이 되려합니다
그리 길지 않은 우리의 인생
우리는 무엇을 남기고 세상을 떠나야할까요?....
시일이 너무 없는 관게로 내일 새벽 7시에 강남 교보타워 뒤 종가대박집에서
모임에 참석했던 회원들을 중심으로 조직구성을 위한 긴급회의를 갖습니다
작은 힘이라도 보태주실 분들은 내일 참석해 주십시요
제 전화번호는 011-9148-4000
우리의 운동에 함께 하지않은 사람은
방관하거나 뒤로 물러선 사람은 그리고 익명성의 커튼 뒤에서 비아냥거리는 시대의 낙오자들은
역사앞에서 아니 스스로에게
부끄러움을 선물로 받을 것입니다..
이것으로 회원님들에게 인사를 대신 하려합니다
하고 싶은 말은 많지만 시간이 너무 많이 소비되는 관계로 이만 줄이겠습니다
내일 모임 직후 결정된 사항을 보고 올리겠습니다
교황 베네딕토가 한 말처럼
저는 저를 여러분의 기도에 맡깁니다
진정 위대한 힘인 작은 힘이 모인 큰 힘에
저의 인생의 전부를 맡깁니다
여러분의 정성으로
우리의 항해가 높은 파도와 암초를 피하고
순항을 계속할 때
마침내 우리는 희망의 섬에 다다를 것입니다
우리 함께 유쾌한 동행을 시작합시다
승리가 이미 확정된 아주 쉬운 전쟁....
자, 자 어서들 오십시요!!!....
첫댓글 쓰레기오다 올리는 인간이길 거부하고 약한 대리기사들 뒤에서 피빨아 먹는 기생들이 바로 우리의 적입니다?
이제야 방향성을 조금 잡았다는 느낌을 받습니다...위 주제가 짧은 시간내에 결론을 도출 할 수 있는지는 조금 걱정이 앞섭니다..부족하더라도 이제 방향을 잡았으니 실천하면서 하나하나 개선해 나가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하겠습니다..치열하게 토론 부탁드리오며 시간이 부족하더라도 신중한 결정 부탁드리겠습니다..
님의 노력에 한표, 그리고 작년에 돌아가신 우리 어머니대신해서 한표 올립니다. 힘내시고 무언의 동반자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