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리스트 허영근은 정열적인 터치와 섬세한 음악성을 지닌 연주자로 대전일보사와
서울신포니에타의 공동주최로 개최된 전국 클래식 기타아 콩쿨에서 두 차례에 걸쳐
입상하여 음악적 재능을 인정받았으며, 콩쿨 입상자 연주회 및 목원대 정기연주회 협연,
한국 기타아 협회 주최 기타 페스티벌에 출연하였고, 대전시립교향악단 '96신인음악회와
서울신포니에타와의 협연 등을 통해 감성적인 기타리스트로 호평을 받았다.
국내에서의 활발한 연주활동을 갖은 후 도독한 그는 독일 부퍼탈에서
Werkstattkonzert “고전에서 현대까지”의 콘서트와 뤼벡 국립음대 교환음악회에
선발되어 연주하였고, 독일 Krefeld에서 Berefizkonzert 연주 및 Viertmann(쾰른)에서의
독주회 등 솔로뿐만 아니라 기타 듀엣과 바이올린, 리코오더, 만돌린, 플룻, 성악등과의
앙상블을 통해 다양한 형식과 쟝르의 음악을 선보이며 폭넓은 연주활동을 하였다.
2002년 귀국 후 그는 춘천 MBC예술극장, 영음예술기획 초청 기획시리즈, 실내악
전국순회 연주, 주니어 바로크 리코더 앙상블 정기연주회에서의 협연등 기타를
포함하는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이며 국내에서도 그의 설득력있는 음악세계로
관객과 공감대를 만들어가고 있다.
목원대학교 실기장학생으로 입학하여 클래식기타아를 전공한 그는 독일
부퍼탈 국립음대에서 전문연주자과정(Kunstlerische Ausbildung)을
심사위원 만장일치의 최고점수로 졸업하였으며, 브레멘 국립음대에서
Zusatzstudium을 수료하였고 Internationales Gitarrenseminar Frechen,
Gitarrenfestival Gevelsberg 2001 에 참가 및 연주활동을 하였다.
국내에서는 유민선, 국외에서는 Prof. Dieter Kreidler, Prof. Bernard Hebb,
Gerhard Reichenbach에게 사사한 그는 현재 서울교육대학교, 계원예고에
출강하면서 마노앙상블 멤버 그리고 예술공학 코아트 강사로 활동 하고 있다.
PROGRAM
Domeniconi Scarlatti
Sonata K.208
Sonata K.011
Johann Sebastian Bach
Suite E-Moll BWV 996 (1685~1750)
Präludium
Allemande
Courante Sarabande
Bourree
Gigue Manuel
M. Ponce
Theme varie et Finale (1882~1948)
Andante un poco mosso
Var.1 Allegro appassionato
Var.2 Molto moderato
Var.3 Allegro moderato
Var.4 Agitato
Var.5 Vivace
Var.6 Molto piu lento
Finale Vivo scherzan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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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ancis Kleynjans
A Láube du dernier jourPour Guitare op.33
Attente
A Láube
Mario castelnuovo-Tedesco
Concerto No.1 D-Major op.99 (1895~1968)
Allegretto
Andante
Ritmico e cavalleresco
공연명: 허영근 클래식기타 독주회
일시 : 2004년 12월 10일 금요일 8시
장소 : 서울 예술의 전당 리사이틀홀
주최 : 영음 예술 기획
후원 : 한국 기타 협회
협찬 : 엄태창 클래식, 기타 예술공학 코아트
회원권: 전석 1만원
공연문의 및 예매: 영음 예술기획(02-581-5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