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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스포츠 게시판 비록 정수빈 선수가 한화에 안 온건 아쉽지만 어쩌면 새옹지마일지도 모르겠습니다.(내년 최재훈선수 FA라서)
박태공 추천 0 조회 1,134 20.12.16 23:53 댓글 1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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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12.17 00:22

    첫댓글 꼭 그렇게 되길 기원합니다. 종신한화!!

  • 작성자 20.12.17 07:55

    동감입니다. 종신한화!

  • 20.12.17 01:08

    한화가 내 선수한테 돈 쓸 때는 어떤 구단보다도 확실해서 정수빈 사면 돈 없으니 최재훈 못 잡으면 어떡하냐고 걱정했던 한화팬은 애초에 한 명도 없었을겁니다. 야구는 못 해도 이건 확실하죠.ㅎㅎ

    그리고 정수빈 못 산게 아쉬운건 정수빈 못 사서 아낀 돈으로 다른 선수한테 지른다...이건 메이저고 크보는 좀 다르니까요.
    근데 워낙에 예상을 뛰어넘는 금액이 나오는 바람에 아쉽지도 않아요.ㅎㅎ 그 정도면 못 잡는거죠 뭐...

    암튼 뭐...담 시즌엔 젊은 선수들 커가는게 올 시즌 보다 좀 더 보이기만 하면 만족...외국 코칭스탭이 키우는데 능력 좀 있다니 믿어봐야죠. 당장 안 되도 진득하게 좀 보려구요.

    그래도 야구는 모르는거...내년에 만에하나 꼴찌 안 하는 기적이라도 일어나면 카타르시스 쩔 듯요.ㅎㅎ

  • 20.12.17 01:23

    맞아요... 이 팀은 돈이 없는게 아니죠...걍 야구를 못하는 겁니다...집이 엄청 부자라 아무리 고액과외선생님 붙여주고 학습지 풀게 하고 족보 구해다 줘도 공부못하는 학생과 같죠... 뭐 어디부터 손대야 할지 모르는 상태죠... 디자인을 데지근으로 읽는 학생에게 당장 토익900넘기라는 말과 같다고 봅니다.. 지금 한화는.... 아... 아부지 왜 절 충청도에서 낳으셨고 왜 빙그레어린이 야구단에 가입해 주셨나요.....ㅠㅠ

  • 20.12.17 06:25

    @I love YUNAzzang 222 부모님이 왜 저를 충청도에 낳으셨는지 ㅜㅜ

  • 20.12.17 07:31

    @I love YUNAzzang 333 저희 아버지는 원년 우승을 했던 오비와 박철순의 팬이셨는데 저는 빙그레 어린이 야구단에 가입시키셨... ㅠㅠ

  • 20.12.18 01:56

    그래도 허경민 최주환 아무도 안데려온건 꼴찌에서 벗어날 생각이 있는지 의심이 들게 합니다.
    오히려 정수빈 같은 똑딱이는 필요없습니다.
    내년에 가을야구 소리는 웃음만 나오고 타격꼴찌 확실합니다.

  • 20.12.17 06:33

    제 기억으론 한화가 내부 fa를 놓친 적이 없을겁니다..정근우, 이용규..심지어 작년 정우람도 루머가 많았지만 잡았죠..그래서 최재훈은 잡을겁니다..포수로 개고생한 역사가 있기 때문에 박종훈 전 단장의 유산인 최재훈은 지킬겁니다..
    용큐의 방출은 정수빈의 잡기위한 무브였는데 돈과 기간에서 두산에게 밀렸고, 그래도 한번 싸움은 걸어봤던거에 의의를 둡니다..예전같으면 싸움도 안했을거거든요..그냥 가격만보고 지나쳤을텐데..

    https://sports.v.daum.net/v/20201217053005876?x_trkm=t

    위기사 보듯 내년에는 쓸만한 외야수가 많이 나온다고 하네요..두산 김재환, 박건우, 롯데 민병헌, 손아섭, LG 김현수, 삼성 박해민..
    그렇다고 fa였던 민병헌, 손아섭, 김현수는 못잡을것 같아요..보상금액도 크고 육성한다는 기조에도 어긋나고..

  • 20.12.17 06:39

    전 박해민에 주목한다고 생각합니다..스탯찾아보니 정수빈과 비슷한데 도루 능력이 더 있고, 올시즌은 홈런도 두자리숫자더군요..
    그리고 지금 스톡킹에 나오고 있는데 부인 고향이 대전이고, 박해민은 서울이더라고요..그래서 한화가 참전하면 잡을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서울구단이 아닌 지방구단이니 서울의 잇점은 없구요..
    다만 삼성과 돈 싸움을 해야된다는게 쉽지 않을듯 하네요..

    어찌됐든 허경민에게 60억, 정수빈에게 40억(특히 사장까지 에이전트에게 문의했으니)을 불러서 테이블에 올라간걸 보면 fa의 필요성은 느꼈기에 내년엔 잡을꺼라 생각합니다..
    그동안 내년은 사상 첫 외국인 감독 보는 재미로 버터야죠 ㅜㅜ

  • 20.12.17 08:20

    내년 시즌끝나고 박해민이나 박건우 잡는게 정수빈보다 더 낫긴하겠네요ㅎ

  • 20.12.17 08:48

    @넌나만의TOP 박건우는 허와 정이 남았으니 데려오기가 사실상 힘들다고 봐야죠..ㅜㅜ
    거기다 서울팀이란 잇점을 파고들기가 힘들죠..

  • 20.12.17 08:33

    @Lakers&Eagles 흠.. 그럴수 있겠네요. 정수빈이 두산과 재계약한데는 허경민 잔류도 한 몫했다고 하던데, 박건우에게도 영향이 있겠네요.
    두산이 어쩌면 박건우까지 생각한 포석으로 허와 정을 무리해서라도 계약한것 같습니다. 90라인을 팀 중추라 보고 잔류시키는데 안간힘을 쓴듯ㅜ

  • 20.12.17 07:04

    한화가 정수빈 잡지 않은 것은 잘한 선택 같습니다. 기복이 있는데다 새로운 팀 새로운 문화 환경에서 잘할 것 같지 않아요.

  • 20.12.17 08:23

    엘지팬인데 유강남 포수로서 능력 더 좋아지지 않으면 최재훈 데려왔으면 좋겠네요.
    유강남 지타-포수 번갈아 하며 포수 비중 좀 낮추고, 최재훈이 포수 봐줬으면 좋겠네요.

  • 20.12.17 09:03

    저는 좀 반대에요. 이미 정상호에 데였던 경험도 있고, 최재훈도 유리몸 이미지가 있어서 그렇게 비싼금액 주고 데려올 필요가 있는지 의문이네요. 유강남이 지금보다 좀 더 스텝업해주고, 박재욱, 김재성 같은 젊은 포수들이 더 올라와서 경쟁해줘야죠.

  • 20.12.17 10:10

    @Penny to Shaq 뭐가 됐든 유강남 과부하가 덜했으면 좋겠어요. 엘튜브보니 차단장도 이점 염두해두고 개선하려 하는거 같은데 어떻게 할지 궁금하네요ㅎ

  • 20.12.17 13:41

    @넌나만의TOP 포수 최다이닝이니 관리해줘야 하고, 감독 바뀌었으니 그부분은 개선되지 않을까 싶네요. 젊은 포수들이 빨리 올라와야 되는데 이성우 1년 더 잡은 걸보면 아직까지 1군 전력으로 보기는 어려울 것 같아요. 승부 갈린 경기에서는 유강남 빼주고 박재욱 같은 선수한테 기회줘서 경험치 먹여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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