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재양)은 지난 6일 장성군청소년수련관에서 관내 유․초․중․고 교(원)장 25명과 교육지원청 직원이 참여해 ‘학교로부터 시작하는 행복장성교육, 함께 하겠습니다.’라는 주제로 유·초·중·고 교(원)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이 계속되고 있지만 교육공동체 모두의 노력으로 행복한 학교 생활을 해나고 있는 것에 대해 서로 격려하고, 앞으로도 계속 지속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하반기 주요 업무 안내와 박주정(前 광주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 강사를 초빙해 학교 현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사례를 중심으로 회복적 생활교육 강화에 대한 정보도 공유했다.
특히 이재양 교육장은 “학교 현장에서 교사, 교감, 교장으로서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 속으로 한 걸음 더’ 들어가서 학교 현장을 지원할 것이며, 기본을 탄탄히 다져 미래교육을 함께 열고, 지역과 상생하는 학교 교육과정을 지원해, 현장에서 답을 찾는 소통과 협력을 중시하는 교육행정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삼서초등학교 최덕주 교장은 “교사, 교감으로 근무했던 장성에서 교장으로서 장성교육 발전을 위해 다시 근무하게 돼 정말 영광으로 생각하며, 아직 코로나19 상황이 어렵지만, 새롭게 부임하신 교육장님을 비롯한 전직원들이 학교 현장 구석구석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노력하는 모습을 보면서 장성 교육 발전을 위해 함께 할 수 있게 된 것에 감사한 마음을 가졌다. 장성교육 가족의 일원으로서 행복 장성 교육 실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양 교육장은 “아직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여건이지만 교육에 대한 희망과 열정으로 실천하고 계시는 교장선생님들의 노고에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 학교로부터 시작하는 행복장성교육이 될 수 있도록 현장과 늘 소통하면서 적극적인 지원과 청렴한 행정으로 행복감동 장성 교육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