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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LG세이커스가 연고를 틀고 있는 창원 팬들에게는 올 시즌 두 가지 큰 재미가 더해질 전망이다.
12월 31일 밤 10시에는 창원실내체육관에서 부산KT와 '송구영신' 경기를 진행한다. 경기가 끝난 후 창원시가 진행하는 '제야의 종 타종' 행사로 이어지는 동선을 구상하고 있다
다른 하나 재미는 내년 1월 20일 치르는 올스타전이 창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KBL은 농구 열기가 높은 창원에서 흥행을 이어가고자 올스타전 창원 개최를 적극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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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자 경남도민일보를 보다가 LG 기사에 이런 부분이 있더군요.
창원이 한창 홈관중 동원 1위 매년 찍던 시절에 다른 도시에서 올스타전 개최 되는거 볼때마다 창원에서 올스타전 한번 안하나 생각은 했었는데 타이밍이 좀 뜬금포 같긴 합니다.
LG는 3시즌 연속 플레이오프 구경도 못 해본 상황이고 당연히 지난 시즌 홈관중 동원 기록도 떨어졌고 시즌 티켓은 잘 안팔리는지 연장 판매까지 하던데 올스타전이 정말 창원에서 열린다면 이번 시즌은 성적 좀 냈으면 좋겠네요.
첫댓글 개최 된다면 좋을 거 같네요
오 대구인데 창원에서 한다면 가야겠네요 ㅎ
부산 올스타전이 잘 된편이라 이번에는 창원쪽을 적극적으로 진행중인것 같내요
창원시민으로서 대환영입니다!!
올스타전 굳이 서울에서 할필요 없죠. 열성팬들이 많은 도시로 많이 갔으면 합니다
창원 농구 열기 한창 뜨거울 땐 안하고, 열기 많이 식은 이제와서 올스타전을.. 흥행할 수 있을지..최근 4년간 직관 김시래 군 전역 후 첫 복귀전 딱 1번 갔을 정도로 농구 관심이 점점 줄고 있네요. 이것도 김시래 팬이라 간거지, 아니었음 안갔다는;
서울 비추입니다...몇년전부터 서울 올스타전은 사람이 없어지기 시작하더니만...2년전 부산처럼 KTX타고 팬들과 올스타들이 기차타고 부산내려간것처럼 이벤트좀 잘 해줬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