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족을 하셔야죠..몇달동안이나 같이 살았는데..
뽀뽀가 이쁘게 커주는 게 좋은거죠..
강아지를 키우는 방식은..사람마다 다 다르답니다..
꼭 이사람 저사람 따라서 하는 건 아니죠..
우리들도 어렷을 때 물 많이 먹었잖아요..수영장가서도
수영하다가 물 엄청 많이 먹습니다..전 아무렇지도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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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TV를 보다가 전 제 눈을 의심하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MBC 프로그램 목표달성토요일인가요? 거기에 JTL의 개두마리란 프로가 있는데요.
장우혁이 5개월된 시추를 키우는데 글쎄 아침에 일어나서 강아지 세수를 시킨다는거예요.
그것까지는 괜찮았죠. 아 근데 손에 물을 조금 묻히고 살짝 묻히는게 아니라 손에 물을 담아 개 얼굴에다가 퍼 붓는거예요.
그 강아지는 그 물을 막 먹구요. 웃기다고 방청객들이 웃는데 정말 어이가 없었습니다.
요즘 동물들이 나오는 프로가 많이 있는데 만들다 만들다 별걸 다 만드는것 같아요.
어쩜 생방송도 아닌 녹화해서 내 놓는 방송이 전국애완견 25만마리라는 타이틀을 걸면서 시청자를 우롱하는것인지...
하여튼 전 정말 머리에서 그 강아지가 떠나질 않습니다.
강아지를 무슨 로봇인형취습하는데...
정말 화가 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