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 대단하시네요..
저도 가고 싶었는데.실은 시간이 나긴했는데..간다고 말씀드리기도 했는데 아직 인라인이 없어서 빌려타면 넘 힘들 것 같아서 전화도 못드리고 안갔습니다...죄송..면목 없음니다..
만은 항상 참여하고 싶은데..게을러서
겨울엔 실컷 봐요..
금날엔 정말로 갈께요....삼촌님 기다려 주세요....
제 연락처 아시죠?
모르나?
016/722/5169
--------------------- [원본 메세지] ---------------------
어제 이렇게 다녔습니다..
가평은 할아버지 할머니 아버지 어머니랑 같이 갔는데~ 벌초차량이니..
나들이 차량이니 해서 가는데만 3시간이 넘게 걸렸습니다..
보통땐 1시간 20분이면 가는 곳인데~ 아주 갈 때, 올 때 힘들었습니다..
그리고 잠깐 여의도로 가서 인란인좀 타다가 회원들을 만났습니다.
태양이는 데이트 하러 가구.. 임자 없는 늑대랑 저랑은 인라인 타구
저희동네로 오구~ 고이즈미 머리를 한 동자랑 우비랑은 걸어서 왔습니다.
저희동네 어묵가게가 맛이 끝내주거든요.. 가격도 무척이나 저렴하구요~
후딱 5개씩 헤치우고 팥빙수도 대짜로 하나 먹구서... 걸어서 온 우비랑
한테는 비밀로 하기로 했습니다...ㅋㅋㅋㅋㅋ..가까이서 사는 또비^^를
부를려고 전활했더니 없더군요.. 데이트 하러 간 모양이었습니다..또비^^
도 인기쟁이 거든요.. 뽀샤시랑 만만찮은..ㅋㅋㅋ 이 둘은 어찌나 인기가
많은지~ 놀라울 따름입니다.. 저도 인간성을 이렇게 만들고 싶지만..천성땜시...ㅋㅋㅋ
이렇게 간단하게 배를 채운뒤~ 영화를 보여준다는 쌈빡에게 이끌려서
영화를 보러 갔는데 시간대가 애매해서~ 메가박스로 가서 0:50분꺼
"보스상륙작전"을 봤습니다..(한국영화 봐 줘야 합니다.~)
늑대랑 목도리랑 동자랑 우비랑 쌈빡이랑 저.. 이렇게 여섯명이서 봤습니다.
한 차에 여섯명 타구선 돌아 댕겼습니다. 이곳 저곳~ 좁아서 죽는줄 알았습니다.
영화가 끝난 시간이 대략 3시경이구~ 늑대 델따주고 우비 델따주고~
쌈빡이랑 목도리 델따 주고.. 동자 운전하는라 욕봤습니다..ㅋㅋㅋㅋ
글구 집에 오니 새벽 4시20분...음 음 피곤하더군요..
씻고 낼 갖다줄꺼 정리 좀 하구 잘라구 했더니.. 아침 6시30분~!!!음음
그래서 지금 글 올립니다.. 오렌지도 전화 안 받구..
달팽이랑 건방진은 잘 뛰었는지 몰르겠슴돠~ (잘 뛰었겠지요~아마도..
혹시 노트북~ 탔을지도...아~ 부러버~ 노트불 탔음 뺏어야 겠슴돠~ㅋㅋㅋ)
남은 시간 잘 보내시고 즐거운 일 많이 생겼음 합니다.. 여러분..
어제 오늘 날씨가 정말 예술인데~ 맘 맞는 분들과 함께 기가막힌 주일
되셨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