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중부 고속도로를 타고 서울로 올라 오는중...차량 한대가 곡예운전을 하더군요..
1차선...2차선..구분없이 달리고 때론 갓길까지..^^
머..저한테 피해만 없다면 어찌 운전하든 전 상관안합니다...그냥 구경꺼리일뿐이니까요..ㅎㅎ
그런데...얼마안가 차가 밀리고 그차를 만나게 되었는데요...차량뒷유리에 붙어있는 " Baby in car " ....
그리고 열려진 창문안으로 보이는 아이...둘..
열려진창문으로 아빠는 담배를 피우시고...애들을 태우고 그렇게 곡예운전을 하시다니....
" Baby in car " 이글(스티커)을 붙인건....
" 이차에는 아이가 타고있으니...안전거리확보와 양보운전을 부탁드립니다.." 라는 내용이 내포되어있지않나요?
정작 본인은 아이들 안전을 생각하지도 않으면서 다른 운전자에겐 양보를 바라는건....무슨심보인지...
본인이 안전운전을 하면서 양보를 바라는게 이치아닐까하고 생각해봅니다...
제가 이상한건가요??ㅎㅎ
그냥, 오늘 Baby in car 를 붙이고 난폭,곡예운전하시는 그분이 참...밉상으로보여 끄적여 봅니다..^^
바메 횐님들은 언제나 안전 운전하세요....차나...바이크나..^^ 언제나 안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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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분명 그스티커가 나온계기는 말씀하신 의도가 맞는데... 요즘은 무슨 유행이 된건지 너도나도없이 다 붙이고 다니더군요... ㅡ.ㅡ;;;;
애들이 차안에 있는데 담배까지 피우시는것은 교통사고도 사고지만 아이들의 건강까지 생각안하는 몰지각한 아빠네요
스티커는 있고, 안에 애기는 없고
저는 차를 탈땐 거의 카시트에 애기를 대리구 다녀서 98% 가족이동수단의 목적이지만 스티커만 있고 차안에 애들이 없는건 애들을 가끔 태우는 차량일수도 있겠죠..
거기다 담배까지?
다 알만한 어른인데, 정말 못배운거 티내는 사람 많습니다. 좀 각성했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다니는 헬스장도 목욕탕이 있는데 어른들인데 샤워도 안하고 탕에 막들어옵니다. 머라 할까하다가 어른이라 참는데, 정말 더러워 죽겠습니다.
스티커들만 보면...
우리나라 출산률이 이리 높았었나? 생각하기도 한다는;;;;;;
아파트 복도에서 아직도 담배피고 꽁초 화단으로 버리는 인간들 있고(사람지나가는데도..) 아파트 현관유리문 뒤에서 담배피는 인간들 있음... 유모차끌고 다니는 산모지나다니면 얼굴만 획~돌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