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향기로운 불교
 
 
 
카페 게시글
사찰순례기 명찰순례 경북 김천 수도산(修道山) 수도암(修道庵)을 찾아서 ① / 대적광전과 약광전 그리고 삼층석탑
백우 추천 0 조회 109 21.09.14 06:14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1.09.14 12:02

    첫댓글 2017. 5/28.

  • 21.09.14 12:02

  • 21.09.14 12:02

    @청송

  • 작성자 21.09.14 21:35

    수도암에 잘 다녀오셨군요.
    사중진미(寺中眞味), 사중진미(寺中珍味)도 깊이 느끼셨네요.
    감사합니다. _()_ _(())_

  • 21.09.15 07:23

    @백우 그때 23찬(饌)이어서 공양주 보살님께 물었더니, 신도분들이 절에 오실 때 반찬 한두 가지씩 가져 오신다네요.

  • 작성자 21.09.15 09:41

    @청송 원인 스님께서 주석하시는 영주 대승사에서 점심공양을 한 적이 있는데
    완전 사찰음식으로 공양을 잘 한 기억이 있는데,
    그렇다면 신도분들이 가져오는 반찬은 오신채를 쓰지 않는 음식이겠지요? _()_ _(())_

  • 21.09.15 13:30

    @청송 제 생각으로는 젓깔은 넣은 거 같아요.

  • 21.09.14 12:03

    감사합니다......_()_

  • 작성자 21.09.14 21:36

    감사합니다. _()_ _(())_

  • 21.09.14 20:58

    백우님!
    넘 넘 수고하셨습니다.
    약 이십 년 전 불자 모임 회원들 몇 명과 함께 수도암에 처음 갔을 때
    회원중 누가 큰소리로 경전 하나를 독송하자고 하여서 하였습니다.
    나중에 생각하니 그 때가 아마 하안거 때였던 것 같습니다.
    시간이 어느 정도 지나고 그런 생각이 났을 때는 제 얼굴이 순간 화끈하면서 넘 부끄러웠습니다.
    청정수행 도량인 하안거 철인 한국 최고의 선방이 있는 조용히 해야 할 수도암에서
    여럿이서 큰 소리로 경전을 읽었으니...ㅠ.ㅠ
    그 때 어느 스님이라도 호통을 치셨다면 고스란히 호통을 당해도 당연한 일들을 저지른 그런 추억이 있는 수도암...ㅎㅎ
    이제는 사찰을 가더라도 잘 가려서 다니고 있습니다.
    그리고 인현왕후길 두 번 다녀왔습니다.
    길이 아주 이쁩니다. 범위가 그리 크지는 않지만 자작나무 숲도 있습니다.
    누가 인현왕후길 가자고 하면 시간이 맞으면 언제든지 오케이 입니다...^^
    고맙습니다_()()()_

  • 작성자 21.09.15 09:37

    그러고 보니 생각나는 일이 있습니다.
    십여 년 전에 어떤 불교산악회를 따라 성지순례를 갔을 때 일입니다.
    일행이 많았습니다.
    독성기도 도량으로 유명한 운문사 비구니 도량...
    독성각 앞에는 많은 기도객들이 기도를 하고 있었습니다.
    불교산악회 대장이 의식을 저더러 집전해 달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이곳은 아무나 와서 목탁을 들어 의식을 하는 곳이 아닐 텐데 하고
    우려를 표하니 이미 허락을 득했으니 잘 좀 부탁한다고 해서 마음놓고
    목탁을 치며 의식을 거행하고 간절히 기도를 했습니다.
    정성을 다하여 기도를 하고 있는데,
    비구니 스님들이 우르르 몰려 와서 "여기서 목탁을 치시면 안 됩니다."
    하는 것이었습니다. 얼마나 머쓱하던지...
    대장이 잘 수습해서 잘 끝나기는 했지만 잊을 수없는 추억이 되었네요.^^

    인현왕후길은 수도암과 연결되어 이곳을 찾는 탐방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듯합니다.
    감사합니다. _()_ _(())_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