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News를 보노라면 34억원(?) 땜에 부부가 헤어져야만 할 상황에 처해 있다는 보도를 접합니다.
예비부부인 이들은 남편이 추천한 로또복권 번호에 대해 부인이 이 번호로 복권을 구입했는냐? 하는 문제와, 구입을 확신한 남편측에서의 1등에 당첨된 복권 금액에 대해 어떤 분배 기준으로 당첨금을 나눠야 하는가? 가 초점이 되는 것 같습니다.
복권을 구입하는 당사자는 잘 모르시겠지만 복권에 당첨될 확률은 그야말로 번개에 맞아 죽을 확률보다 더 낮다고 합니다.
또 복권이 일종의 납세형식임을 자각하는 분은 얼마나 될까요? 복권이 없어질 경우 정부는 수익을 메우기 위해 세금을 올릴 수 밖에 없는 실정입니다.
통계학계에서는 도박에서 이기려고 「평균법칙」에 의지하는 것을 일컬어 <몬테카를로의 오류>라고 합니다.
몬테카를로는 세계적인 도박의 중심지로 모나코에 속해있습니다.
<몬테카를로의 오류>의 핵심은 숫자가 새겨진 바퀴모양의 도구를 돌리거나, 주사위를 던질 경우 짝수, 혹은 홀수가 나타날 확률은 언제나 똑같다는 말입니다.
<커즈 다르진키스>의 저서 「패배는 없다」에 실린 내용을 보면 이해가 갑니다. 한 실험에서 기계를 사용하여 200만번에 걸쳐 주사위를 던지는 동안 나타난 현상을 면밀히 관찰한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 7,461회나 홀수가 7번 연속으로 나왔다. 그 가운데 914차례(12.3%)는 홀수가 3번 더 잇따라 나왔다.
. 926회(12.4%)는 홀수가 7번 거푸 나온 뒤, 3번 짝수가 나왔다.
. 5,621회(75.3%)는 홀수가 7번 거푸 나온 뒤, 3번 던지는 동안 홀수와 짝수가 섞여 나왔다.
- 홀수가 한번 나온 뒤 7번이나 홀수가 계속 나온 경우는 11,158회(49.9%)인 반면, 짝수가 한번 나온 뒤 홀수가 7번 연속으로 나온 것은 11,225회(50.2%)였다.
다시 말해 9번이나 연속으로 홀수가 나온 뒤 홀수나 짝수가 나올 확률에는 별차이가 없다는 뜻입니다. 이유는 주사위에는 정서나 감정이 없기 때문에 주사위를 던지는 터울에 관계없이 이전의 결과에 전혀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직전이나 훨씬 전에 어떤 결과가 나왔든 상관없이 주사위를 던졌을 때 홀수와 짝수가 나올 확률은 언제나 50대50입니다.
이것을 로또복권에 대입해 설명해 본다면 과거 10회 동안에 당첨된 번호가 11회차에 다시 당첨될 확률은 다른 모든 번호와 동일하다는 것입니다. 어설프게 머리굴려 숫자를 찍어봐야 당첨될 확률에는 전혀 변화를 주지 못합니다. 다음 복권 구입시 참고하십시오.
또다른 참고사항 한 가지 알려드립니다. 도박꾼들의 자살기도율이 가장 높다는 통계발표가 최근에 있었습니다.
꼭 맞아야 맛인가요? 송화님?...저는 가끔 이런 생각에...ㅋㅋㅋ...혹시 ...하면서...다가올 제 변화에 대하여 ....그렇죠? 너무 꿈이 야지진거같으지만..하지만....이렇게 생각하고 있을때많큼 좋을때가 ....야~호~...송님,누님,형님,롬님,유레카님,정님,수가님,아니 울방님들 몽땅 보러 한국에 한번 가자....ㅎㅎㅎ....
유레카님,..사람들 참 신기합니다..왜 그렇게 복잡하게 만들어 얽혀두는지?...세상이 그렇지 않아도 복잡하다고들하는데,..ㅎㅎ 어쩌면 너무 단순한 세상사에 무료함을 느낀 건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그..내 것일 확률이 없다시피한, 복권..뚜겅님처럼 즐거운 상상할 수 있게 해준다면 ..ㅎㅎ 송화님께 *^^
첫댓글 님에겐...늘 놀라움입니다...혹 복권 구입시 최고 당첨액은....???? 궁금해 졌어요^^*^^* 전 늘~~재수는 없는 편입니다.ㅋㅋㅋㅋ 해서 복권 구입은 안하는편...^^*^^*
꼭 맞아야 맛인가요? 송화님?...저는 가끔 이런 생각에...ㅋㅋㅋ...혹시 ...하면서...다가올 제 변화에 대하여 ....그렇죠? 너무 꿈이 야지진거같으지만..하지만....이렇게 생각하고 있을때많큼 좋을때가 ....야~호~...송님,누님,형님,롬님,유레카님,정님,수가님,아니 울방님들 몽땅 보러 한국에 한번 가자....ㅎㅎㅎ....
유레카님,..사람들 참 신기합니다..왜 그렇게 복잡하게 만들어 얽혀두는지?...세상이 그렇지 않아도 복잡하다고들하는데,..ㅎㅎ 어쩌면 너무 단순한 세상사에 무료함을 느낀 건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그..내 것일 확률이 없다시피한, 복권..뚜겅님처럼 즐거운 상상할 수 있게 해준다면 ..ㅎㅎ 송화님께 *^^
아~~변화를 꿈꾸어 보며~~~진짜 좋은데요^^* 뚜껑님 덕분에 갑자기 복권 사고 싶어 졌어요...맞아요. 술을 마심 하루가 즐겁고 복권은 일주일을 행복하게 한다...언젠가 들은 말이 생각 나네요...복권 당참됨 비행기 표 끊어드릴수 있는데...이런꿈두 꾸구요.ㅎㅎㅎㅎㅎ
ㅎㅎ..유레카님..유레카라는 닉을 대할 때부터 심상찮앗거든요..ㅎㅎ..오늘 글..한참을 읽는데두 헷갈려요,,ㅎㅎ,,복권,,로또..ㅎㅎㅎ..저두 당첨되면..미국 갈렵니다..뚜껑님 기다리세요..^^..뎀님,,송화님..복권 사러 갈까유~~~
로또 이야기하면 저는 늘 ; "노력없이 되는게 있겠어?..." 하면서, 색시에게는 늘 말합니다 ; "색시는 행운이 따르니가 로또하나 사봐!!!" ㅎㅎㅎ 저는 로또 당첨되는 사람이 있다는게 신기할 따름입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