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구매해 두었던 캄포 목재를 가지고 도마 만들기 작업을 했답니다.
우선 작업공구로 원형톱으로 피죽부분이 조금 있더래도 최대한 살릴수 있게
우선 한면을 잣대로 직선을 연필로 표시한후 테이블톱으로 직선 재단을 하고요.
그 직선 재단한 목재를 테이블 톱으로 같은 폭이 되게 재단하거나 혹은
아랫부분이 조금 폭이 넓게 하고 윗부분이 조금 좀게 사선으로 연필선을 그어서
재단을 했답니다.
그런후에는 목재 생긴대로 해서 나름에 도마 디자인을 하고요
그 디자인한 도마 패턴을 독일산 헤그너 스크롤쏘로 오려준답니다.
오려준후에 곡선부분 거친 단면부 등등을 평판 샌딩기와 일반 샌딩기로 샌딩을 하고요.
샌딩한 목재를 트리머로 면취 작업을 해 준답니다.
면취 작업을 한 도마 패턴 목재를 이제 본격적인 샌딩 작업을 해 주고요
샌딩기는 숫자가 낮은 것이 거칠사포이며 숫자가 높을 수록 고운 사포랍니다.
보통 120번 - 220번 --- 320 & 380번 정도로 샌딩을 차례대로 해 주고요
샌딩후에는 도마전용 오일로 골고루 단면부분 부터 아주 흠뻑 스며들게 잘 문질러 주고요.
그렇게 한후에 페인트 콘? 으로 아래에도 통풍이 되게 건조작업을 한답니다.
건조가 이루어 지면 다시 샌딩을 더 고운 것으로 해주고요.
그리고 다시 도마용오일 도포 그리고 건조 이렇게 한답니다.
패턴 디자인후에 차례대로 널어 놓은 것이고요.
실내에서 화목난로에 불을 지펴서 도장후에 페인트 콘? 에 올려서 건조시키는 중입니다.
제일 큰것이 320x550? 정도 크기네요.
요번 캄포는 심재 부분이 아니고 변재 부분이라서 밝은 색상이랍니다.
스크롤쏘 일명 띠톱으로 패턴 재단후 남은 테두리 목재이고요.
헤그너 원형 샌딩기와 면취용 트리머 랍니다.
보쉬 드릴과 헤그너 스크롤쏘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