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파랑새 능선과 개연폭포
-.2012년 8월 12일 알요일 . 날씨 비 내리고 오후 늦게 개임.
-.밤골-폭포1,2-장군봉-약수암-개연폭포-북한산성 입구
-.MK와 둘이서
-.비가 올락말락~~ .밤골-파랑새능선-백운대 서벽밴드길과 노적봉을 오르려던 계획이 심한 소나기성 비로 인해 장군봉에서 약수암으로 급하산....
거의 다 내려오니 비가 그쳤다. 다시 올라갈 수도 없고 개연폭포에서 자연식 안마로 몸을 다듬고 불광동으로 나와 싸가지 없는 옛날 순대국집에서
술국과 막주 한 사발에 맥길을 못 가는 한을 풀었다. 수고하셨슴다..M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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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골 입구
아직은 비가 안 올 듯 하여서~~~
밤골 두 계곡의 합수점..저 소나무가 파랑새 능선의 시작점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오르막 릿지산행 시작~~
파랑새능선의 최 상단부 장군봉이 조금 보인다.
금마타리의 씨방
숨은벽 능선도 보이기 시작하고~~
첫 번째 슬랩
요즘 한창 피는 원츄리
두 번째 슬랩
원효봉 능선도 멀리 보이고~~
숨은벽 능선 전망대 마당바위에 산객이~~
세 번째 슬랩-난이도 쪼금 있고~~ 비오면 하산하기가~쫌~~
일단 먹고 나서 더 오를지를 판단~~
근데 MK도 나도 라면 삶을 도구가 엄네...큰 물병과 라면만 와지고 왔노?
네 번째 수직벽이지만 홀더 있어서 쉽게 오르고~~~
염초봉~~
코키리바위도 오르고..난이도 중급이상...난 우회.오래 살고파..MK는 올라 가셔~~!!
잘 한다..다리 기럭지가 좀 있으면 쉽게 오르지~~ㅋㅋ
성공~~~
나는 이 테라스로 기어서 우회~~
노고산 위에 소낙비가~~~
전망대에 바글바글~~
다섯 번째 슬랩~~저기만 오르면 장군봉 아래에 선다.
꼬리 잘린 파랑새~~~
저기에 장군봉
몰려오는 소나기..심하게 쏟아지면 빽하산은 큰일이다..
무조건 넘어 가야한다.
돌고래바위와 피아노바위
숨은벽과 인수봉
장궁본 아래로 횡단 준비
돌아 본 어금니바위
돌양지꽃
횡단을 위한 내림길
횡단하고 나니 드뎌 비가 쏟아진다. 이젠 걱정 끝~~
염초봉에도 비가 쏟아 지고~~
저기가 노적봉인네 오늘 포기하고 바로 하산`~
비바람이 거세다.
춘향이똥꼬 아래는 이도령이신지`~~
사진기 접고 약수암을 거쳐 게연폭포까지 급하산..비가 그쳤다.
원효봉
의상봉
시원하지?
수고해씀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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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보문사에서 비 맞으며 동동주 먹던 시간에...